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종로구 - 국가보훈부는 지난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박민식 보훈부 장관, 마이클 콘웨이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총괄 대표, 에미칸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학금 지원과 바리스타 채용이 포함되어 있다.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은 청년 국가유공자 및 그들의 후손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실제 고용 연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서울 종로구의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리뉴얼하고 상품당 300원을 장학금으로 적립, 2026년까지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채용연계 프로그램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국가유공자와 그 후손을 대상으로 하는 '보훈가족 바리스타 별도전형'이 준비 중이며, 실제 채용은 내년 상반기에 확정될 예정이다.
보훈부는 장학금 지원과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홍보를 지원할 것이며, 스타벅스 코리아는 재원 마련과 프로그램 운영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장학금 지급 및 프로그램 실무를 맡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독립문화유산 보호사업도 진행하였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445개의 푸드뱅크를 운영하며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번 지원이 국가수호에 헌신한 영웅들의 후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