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이재상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 SAIT (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성능을 저하시키는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10월 10일 세계적 권위의 물리 학술지 '피지컬 리뷰 X(Physical Review X)'에 게재됐다. 피지컬 리뷰 X는 미국 물리학회(American Physical Society)의 대표적인 오픈 액세스 저널로서, 물리학 전 분야에 걸쳐 한 해 200편 내외의 핵심 성과만을 출간하고(다학제 물리 분야 논문 인용지수(JCI) 상위 2.2%), 이 과정에서 매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의 연구기관이 해당 저널에 공학 분야의 논문을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이다. OLED는 현재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등 주요 IT 기기의 디스플레이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가
성남시의회, 중국 불산시 초청 방문 성남시의회는 중국 불산시의 초청에 따라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에는 정용한, 조우현, 구재평 등 총 9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양 도시 간 문화, 예술, 체육, 청소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불산시 인민대표단 회의와 문화산업단체 회의 참석, 한·중 문화산업 교류지원센터 개소식 참관이 포함됐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불산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와 예술, 체육,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산시의 주요 문화산업 시설을 방문해 현지의 발전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성남시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기회가 성남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학교평가 위원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학교평가 위원을 대상으로 '2024 중등 학교평가 코디네이터 과정' 직무연수를 14일부터 15일까지 수원 노보텔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정성평가에서 증거 기반 평가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며, 학교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의 자율적인 문제 진단 및 해결을 통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로는. 학교평가의 이해 ,경기교육정책과 증거 기반 학교평가의 이해, 학교평가 컨설팅의 이해 ,학교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학교별 보고서 피드백 실습 등이 포함된다.특히, 분임활동 실습을 통해 각 학교가 자체 지표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객관적 자료와 점검표를 활용하여 학교평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학교별 맞춤형 평가지원을 통해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우수사례와 실무경험을 공유하여 학교평가 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학교평가는 학교의 자율역량을
디지털 성범최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육자와 함께 하는 예방 교육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양육자를 대상으로 15일과 17일에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위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강의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다룬다. 15일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박중현 수사관이 사이버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17일에는 서울대 김채윤 박사가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에 대해 설명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참여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불법 합성물(딥페이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정 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양육자와 학생, 교사가 함께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전 질문을 받아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육자들이 디지털 성범죄 대응에 실질적
경기도교육청 학생 분리교육 "97% 이상 만족"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는 학생 분리교육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10월 기준으로 학생 259명, 학부모 15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의 97%, 학부모의 9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활동을 방해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2023년부터 시범 운영된 이천 허그(HUG) 공유학교와 포천 인성교육원에서 시작되어, 올해는 다양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확대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리교육 기관의 내실화와 우수사례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 프로그램, 종합심리 검사비 지원, 학생 및 학부모 상담 활동 ,심성 훈련 및 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학교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학생 분리교육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8월부터 5개 기관을 대상
성남시의회가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해 서은경, 이군수, 성해련 의원은 지난 12일 탄천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덕수 의장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퍼포먼스와 시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가 함께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잠재력을 확인하며,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과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드론 축구는 드론을 이용한 공중 스포츠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미래지향적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의회가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지난 11일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 성남지역 어린이집 교사 및 종사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26명이 표창을 받았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에서 "성남시의회는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육교사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집 교사와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했다. 성남시와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보육 환경 개선과 교사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보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성남시 저출산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이 주최한 ‘성남시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가 10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경희대 김효정 교수가 발제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이준배 의원이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높은 주거비 등 저출생의 주요 원인을 짚었고, 질 좋은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강화와 보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성남시 복지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정책적 논의에 참여하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준배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
성남시의회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에서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게이트볼 등 총 23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이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며,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움의 바다에 떠오르는 새로운 물결” IB 실천 공유로 학생 주도성과 미래 역량 키워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IB! 배움의 바다에 떠오르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IB 교육 철학을 수업에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IB 정책실행연구회가 주관하며, 도내 교사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개념적 이해 강화, 사고 전략. IB 평가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피드백 등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지식을 넘어 개념적 이해를 심화시키는 방법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의 사고 루틴을 IB 탐구 과정에 적용한 사례가 소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개념적 이해와 IB 평가의 연계를 다루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피드백 방안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들이 IB 교육을 실천한 경험을 나누며 공교육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라이브 음악에 맞춰 왈츠 스텝을 배우며 교감하는 참여형 예술놀이 ‘크리스마스 왈츠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공연 ‘사라진 산타를 찾아서-오즈의 산타’를 비롯해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야외 라바파크와 사계절 썰매장에서도 룰렛 이벤트와 산타 선물 이벤트를 마련해 시설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N놀이터 2호점 북놀이터와 5호점 도르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와 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행사가 운영된다. 3호점 아이꿈놀이터에서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과 종이 액자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4호점 놀자람에서는 마술 공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