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해 서은경, 이군수, 성해련 의원은 지난 12일 탄천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덕수 의장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퍼포먼스와 시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가 함께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잠재력을 확인하며,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과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드론 축구는 드론을 이용한 공중 스포츠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미래지향적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