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강릉시는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43회'강릉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강릉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시 최고권위의 상으로, 특히 올해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수여되는 만큼 더욱 뜻깊고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까지 5년 이상 계속하여 강릉시에 거주하며 시 발전에 공적이 뚜렷하고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대학총(학)장, 각급 학교장 및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강릉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오는 9월 1일 ‘시 승격 70주년 강릉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대상 수상 인원은 1명으로, 시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일반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강릉시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올해 시 승격 70주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강릉시는 6월부터 매월 테마를 정해 ‘강릉여행의 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지역의 계절성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여행 콘텐츠를 통해‘사계절 관광도시 강릉’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달은 ‘개성 있는 강릉여행: 해양체험 · 미술’이라는 테마로 오는 6월 30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양과 예술을 접목한 강릉만의 독창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해양체험 여행은 서핑, 패들보드, 요트 등 강릉 해변에서 체험 가능한 해양스포츠로 구성됐으며, 참여업체와 협업해 체험요금을 20~42%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미술여행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의 독특한 건축디자인과 더불어,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 김환기의 '뉴욕시대' 특별전을 집중 조명한다. 미술관을 방문하고 감상 후기를 작성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강릉커피 드립백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 테마별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시내 모든 도로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 내비게이션 제공 서비스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차로 신호등의 현재 색상 및 잔여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모든 교차로에 대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교차로에 설치된 지능형 신호제어기를 통해 수집된 디지털 신호정보가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도로교통공단, 경찰청으로 전송되어, 이후 민간 내비게이션 플랫폼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카카오내비를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를 개시했고, 2025년 3월부터는 티맵, 4월부터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기아의 커넥트 서비스와도 연계 및 시범 적용이 완료되어 서비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운영 결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교차로 신호 전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급가속,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줄이고 안전 운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올해도 강릉의 여름밤이 뜨거운 버스킹 공연 열기로 들썩인다. 시는 오는 7~8월 경포호수광장에서 ‘제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대회에는 전국에서 400팀 이상이 참가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천만 원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 버스커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예선 참가자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 중이다. 올해는 무대 구성과 운영 지원 두 가지 측면이 모두 대폭 개선됐다. 우선, 무대는 버스커들이 최고의 무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음질을 갖춘 음향 장비 등이 준비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빈백 의자, 돗자리 등으로 낭만있는 관객석은 물론, 프리마켓과 푸드 트럭존까지 조성하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운영 지원 사항으로는 본선에 진출한 150개 팀에게 팀당 공연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특급호텔(스카이베이) 숙박 혜택이 특별 제공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6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부산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대표 공연 콘텐츠와 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품격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공동 기획 및 마케팅 ▲문화관광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 및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된다. 앞으로도 클래식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문화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민정 시 클래식부산 대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성인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이미지 콘텐츠 ▲영상(음원) 콘텐츠, 총 2개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은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영상(음원) 콘텐츠’ 부문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이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8월 중순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밖청소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비엔케이(BNK)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6월 7일 송도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환경캠페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은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의 구호(슬로건)인 '아워 오션, 아워 액션(Our Ocean, Our Action)'에 맞춰 바다와 함께 성장하는 부산의 해양을 위한 부산시민들의 자발적 실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1천200여 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해변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마치 빗질하듯 꼼꼼히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비치코밍)'에 참여해 해양 보호를 실천했으며, ▲친환경 체험행사 ▲조개껍데기 보물찾기 ▲해양환경 오엑스(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리 수산물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2025 부산 국제 장대높이뛰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의 승인 국제대회다. 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푸른 수평선과 광안대교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광안리를 무대로, 전 세계 15개국 50여 명의 선수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유(U)20 주니어 남자부(13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4일, 오후 4시) ▲성인 남자부(14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열린다. [유(U)20 주니어 남자부] ▲장대높이뛰기 강국인 카자흐스탄의 막심 발라빈 ▲호주의 알렉스 아버스낫 그리고 ▲대회 시즌 최고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카이 앤더슨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여자부] ▲전년도 챔피언이자 올 시즌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호주의 올리비아 그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기존 제도 적용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규제 및 조문의 불명확성을 개선해 적격심사의 혼선을 줄이고, 계약이행 능력 확보를 위해 오늘(10일)부터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 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기준은 시와 자치구·군 소속 행정기관이 발주하는 기술용역과 학술용역이 외의 일반용역과 단순 노무에 의한 일반용역에 대한 적격심사 시 적용하는 규정으로,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자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8년 1월 13일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2023년 5월 이후 2년 만에 개정한다. 관련 기관 등의 의견조회 후 검토 사항을 반영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쳤다. 시는 이번 개정에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제도 예규와 타법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 관련 심사항목을 추가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준용 조문의 불일치 사항 정비 ▲적격심사 시 공동수급체 구성원의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편집 기자 | 부산시는 생애 마지막까지 안녕한 존엄사(웰다잉)를 위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의 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이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도 소득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보호자가 없거나 돌봄공백이 발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가 의뢰한 생애말기 환자 외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부산보훈병원 ▲부산성모병원 등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병원 3곳의 임종 간호(호스피스) 대상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생애말기 환자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생애말기안심돌봄 서비스'를 시행했다. ▲돌봄서비스 ▲임종 간호(호스피스) ▲공영장례를 연계한 완성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 비용은 1시간에 최고 1만 7천800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70퍼센트(%) 이하의 경우 시가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는 1일 4시간씩 주 5일, 1개월(4주)간 지원되고, 필요시 2개월(8주)간 연장할 수 있어 최대 3개월(12주)까지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 송파구가 책임진다 서울 송파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위례성대로변에서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0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연례 행사로,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 송파구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700여 대 차량이 혜택을 받아왔다. 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차, 사륜구동 차량으로, 귀성길에 자주 발생하는 고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다. 현장에서 점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가 이뤄지며, 운전자들은 전문가에게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엔진 이상 유무, 엔진오일과 냉각수, 워셔액 등 오일류 보충, 전구류와 각종 벨트, 와이퍼브러쉬 교환까지 포함된다. 이는 단순한 안전 확보를 넘어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차량의 적정 관리가 교통안전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비 관련 문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
가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협력의 새 모델 제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도내 최초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11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교(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 행정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원)감 회의를 교육행정실장까지 확대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지원청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된 협력 모델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 48명이 참석해 협업의 필요성과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실 안 변화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학교 현장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
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첫 회차는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정책 안내, 교육감과 전문가의 조언, EBSi 입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총 5회로 구성된다. 이번 진로·진학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9월 15일, EBS) ▲존중과 공감 교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의 주역으로 나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실천단은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단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관심 공약의 진정성과 정책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했다. 출범식에는 청소년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활동 계획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실천단은 2026년 2월까지 정책 캠프에 참여하며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시각을 교육정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펼친다. 이는 단순히 공약 검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도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비에른 헬그렌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38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 오늘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어제 타수를 많이 못 줄였기에 오늘을 기회로 삼아 일찍부터 버디를 노렸다. 다행히 예상보다 비가 많이 안 내리면서 기회를 더 잡을 수 있었다. 샷도 공략한 지점으로 보냈고 퍼트도 잘 읽었다. - 어제와 다른 것이 있다면?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샷도 핀 가까이 공략하며 쉬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는데? 거리 공략이 정말 좋았다. 핀을 공략하는 데 캐디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핀에서 1m 내외에 붙이는 샷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짧은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 7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을 공략한 페어웨이 지점에 잘 안착시켰고 그린 초입까지 보고 7번 우드로 두번째 샷을 했다. 그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