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제14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VCA)’ 참가팀 모집세계의 청년혁신가들과 자웅을 겨룰 사회혁신팀을 모집한다.하나금융그룹은 16일까지 ‘2019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VCA)' 참가 신청을 받는다.SVCA는 매년 5개 대륙, 60여개 국가, 600여 팀이 지원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SVC)’ 동북아시아 지역 본선 대회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경연 스테이지다. 지난 2006년 이래 올해 14회를 맞는다. 스타트업의 재무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 발굴 등용문으로도 불린다. 사회혁신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임팩트투자, 브랜딩, 피칭 등 실질 성장을 위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대회에서 수상할 경우 SVCA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혁신 비즈니스 컨설팅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아이디어 부문,스타트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스타트업 부문 대상 1팀에는 상금 1,500만원, 최우수상에는 1,000만원, 우수상에는 500만원을 시상한다. 또 최종 우수 2개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학교 UC 버클리(Berkeley) 하스
청년 삶의 질 향상·지역 정착 지원하는 ‘청년마을’ 조성 요즘 청년들의 진로 고민은 사춘기 청소년 못지 않다.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에서 ‘이력서 수백장을 쓰는데 내가 뭘 원하는 모르겠다’는 자조 섞인 한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정도. 경기 불황이 계속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적은 상황에서 고민이 깊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탐색 교육은 아쉬움이 많다. 자질 발굴 및 개발보다 단기간에 취업하는 기술 습득에 초점이 맞춰진 까닭이다.행정안전부가 지역과 손잡고 새로운 청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년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 이름도 ‘삶기술학교’다.다음 달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에 문을 열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는 교육부터 정착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를 위해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와 협력을 맺었다.협력과 혁신, 자발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 인재개발이라는 몬드라곤 대학교의 취지를 프로그램에 녹였다. ‘여행과 휴식하기’로 시작하는 정규 교육과정은 의·식·주를 기본으로 ‘50만원으로 써먹는 삶의 기술’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삶
전주시, 10월 15~19일 사회혁신 주간 운영키로학술행사, 시민 참여, 사회적기업 박람회까지 총 망라전주시가 지역에 사회혁신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혁신 주간’을 운영한다.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전주시 일원에서 열릴 사회혁신 주간은 통합형 행사다. 전문가포럼과 같은 학술행사부터 시민 참여 행사, 박람회 등을 아우른다.그동안 분야별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사회혁신 한마당, 사회적경제 박람회로 나눠 각각의 행사가 진행돼왔다. 이들 행사를 하나로 묶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곰강대를 넓히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및 다양한 논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사회혁신 주간의 포문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연다. ‘지역화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로컬푸드, 사회투자기금 활성화 방안과 민간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델라던캔 영국 슈마허대학 교수와 아냐 링백 로컬퓨처스 디렉터, 엘렌브라운 미국 공공은행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며 사람과 생태,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와 기관, 사회적경제조직들이 대거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이어 18일과 19일에는 사회혁신이라는 거대담론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천방
부산역 일원서 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선보일 예정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이색 행사가 열린다.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부산시는 2일 ‘래일마켓(Rail Market)’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래일마켓은 시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함께 기획한 행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실질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판로개척 및 소비자 접점 확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실현 등 4대 분야 12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 중이다.래일마켓은 부산역 일원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관광객들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래일마켓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을 위해 디자인 조명과 포토존도 설치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제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보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아번 행사가 통해 사회적경제기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 계획 구체화조례 제정·실무위원회로 정책 효율성 제고민관 협력 강화·정책 발굴 등 체계적 지원 경상남도(경남도)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을 사회적경제에서 찾고 있다.경남도는 조선 및 중공업 등 주력산업의 부진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침체의 그늘이 드리웠다. 이에 광역권 경제협력을 통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지역전략산업 육성, R&D 특구 조성, 노후 산업단지 재생 등 주력산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및 지원을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는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올리는 중이다.현재 도내 사회젹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158곳, 협동조합 672곳, 정보화마을 28곳, 마을기업 119곳 등 총 977곳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정 4개년 계획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넣은 데 이어 지난 1월 지역공동체과를 사회적경제과로 개편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회적경제 조례 제정도 검토한다.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남의 사회적경제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발굴이 중요하는 게
사회적가치연구원 조직·기능 확대…국제 표준화 속도최태원 회장 "경제적 가치만 추구하면 지속 가능 어려워”SK그룹이 사회적 가치 측정의 국제 표준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연구재단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면서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전사적 차원의 의지를 다시금 드러냈다.SK그룹에 따르면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이날 서울 한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CSES는 SK그룹이 150억원을 출연해 지난해 4월 설립한 비영리연구재단이다. 그동안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 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이번에 CSES의 사회적 가치 표준화 작업에 외부 전문가 40여명이 추가로 합류했다. 이로써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내·외부 연구진이 400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조직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개원식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사회문제가 해결되는 속도보다 사회문제의 발생 속도가 더 빠른 복잡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경제적 가치만 추구해서는 지속 가능할 수 없다”며 “사회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가치연구원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사내 공모 통해 사회적경제·안전 부문 아이디어 18건 선정용적률 인센티브·홀몸 어르신 안심센서 등 참신함 돋보여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한 사내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 18건을 선정했다.앞으로 LH는 공모전을 정례화해, 임직원들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사회적경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추세. 올해 처음으로 안전부문을 별도 시행했다.사회적 가치 부문에서는 인센티브 조닝(Incentive Zoning) 적용방안 등이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인센티브 조닝이란 도시 환경 향상에 기여했을 경우 추가로 용적률을 부여하는 제도다. 본래 공원 설치, 역사적 건조물 보호 등에 적용되던 것을 넓혀, 신규 공공택지 내에서 상업·업무·도시지원시설 등 비 주거시설 건축할 떼 해당 건물 내에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공간을 만들면 용적률을 추가로 주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예비사회적기업 29곳 신규 지정청년 대표자 기업이 31%에 달해‘위누리’ 통해 중점 지원키로 경상북도(경북도)가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키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북도의 사회적기업은 총 257곳에 달한다.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경북도는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도와 2022년 상반기까지 400곳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30일 예비 사회적기업 29곳을 새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6월 초부터 중순께까지 신청한 62개 기업에 대해 중간지원 기관, 고용노동관서, 기초지자체가 현지실사를 거쳐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힌 뒤 최종 지정했다.선정 기업은 앞으로 3년 동안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비롯해 전문인력 지원 사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교육, 사회복지, 환경, 문화․예술, 산림 보전 및 관리, 제조, 유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물 제작․설치, 웹툰작가 안정망 구축, 시니어 카페 운영, 코딩기반 어린이 보육서비스업 등 참신한 기획을 내세운 이색기업도 포함됐다.조직형태별로는 주
번역협동조합 주최 ‘동네국제포럼’ 개최…소행주·홍은둥지 등 사례 공유‘우리나라에서 공동체주택을 짓는다는 것’ 주제로 주거 문화 변화 모색집은 주거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부대끼고 생활하면서 켜켜히 쌓인 희노애락, 가정을 꾸리고 부부가 성장하고 아이를 키우며 한 가족이 만든 역사가 녹아있다. 그래서 집을 떠올리노라면 건물과 함께 사람의 온기, 밥의 구수한 냄새, 가족의 웃음소리 같은 공감각들이 연상된다. 그래서 시인이 “(중략)...집은 보물이다. 전세계가 허물어져도 내 집은 남겠다...”(천상병 - 내 집)고 강한 애착을 드러낸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안타깝게도 우리의 집은 점점 역행해왔다. 산업화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집은 ‘아파트’. 천편일률적인 외양, 똑같은 형태의 공간구성, 비슷한 구성의 가족들이 사는 공간은 생활의 편의를 높였지만 애착은 줄어들었다. 이웃도 정도 점차 희미해졌다.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이웃과의 소통이 중요해졌지만, 과거보다 무관심해졌다. “사람 안에서 사람이 그리운 네모마을 이곳에서 사람 사는 냄새를 느끼고 싶다”(이금-아파트)고 소망했지만 공동체는 사라지고 비난과 불협화음이 남았다.최근 진정한 집에 대한 고민을
주민공모사업 13개 선정…문화예술창작촌 둥 자역 자산과 연계소상공인이 기획한 축제 등 참신한 기획·공동체 활성화 돋보여문래동의 도약을 위해 주민들이 낸 아이디어에 서울시가 1억원을 지원한다.시는 문래동의 기계금속제조업, 문화예술창작촌과 연계, 쇠퇴한 영등포 경인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주민공모사업 13개가 선정하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영들포 경인로 일대는 지난 20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시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한 서남권 성장을 견인하고, 광역 차원에서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주민공모를 통해 이 지역에 새로운 도시기능이 부여되고 지역 환경 개선, 고용 창출과 같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일반공모와 기획공모, 지정공모, 주제공모 등 4개 분야로 나눠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 가운데 문래동의 자산,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계금속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공동체 활성화, 지역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 선정됐다.최대 각 300만원이 지원되는 일반공모 분야에서는 ▲ON THE ROAD 붕붕 ▲His Stor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 송파구가 책임진다 서울 송파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위례성대로변에서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0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연례 행사로,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 송파구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700여 대 차량이 혜택을 받아왔다. 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차, 사륜구동 차량으로, 귀성길에 자주 발생하는 고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다. 현장에서 점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가 이뤄지며, 운전자들은 전문가에게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엔진 이상 유무, 엔진오일과 냉각수, 워셔액 등 오일류 보충, 전구류와 각종 벨트, 와이퍼브러쉬 교환까지 포함된다. 이는 단순한 안전 확보를 넘어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차량의 적정 관리가 교통안전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비 관련 문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
가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협력의 새 모델 제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도내 최초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11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교(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 행정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원)감 회의를 교육행정실장까지 확대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지원청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된 협력 모델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 48명이 참석해 협업의 필요성과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실 안 변화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학교 현장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
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첫 회차는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정책 안내, 교육감과 전문가의 조언, EBSi 입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총 5회로 구성된다. 이번 진로·진학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9월 15일, EBS) ▲존중과 공감 교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의 주역으로 나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실천단은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단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관심 공약의 진정성과 정책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했다. 출범식에는 청소년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활동 계획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실천단은 2026년 2월까지 정책 캠프에 참여하며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시각을 교육정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펼친다. 이는 단순히 공약 검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도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비에른 헬그렌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38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 오늘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어제 타수를 많이 못 줄였기에 오늘을 기회로 삼아 일찍부터 버디를 노렸다. 다행히 예상보다 비가 많이 안 내리면서 기회를 더 잡을 수 있었다. 샷도 공략한 지점으로 보냈고 퍼트도 잘 읽었다. - 어제와 다른 것이 있다면?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샷도 핀 가까이 공략하며 쉬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는데? 거리 공략이 정말 좋았다. 핀을 공략하는 데 캐디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핀에서 1m 내외에 붙이는 샷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짧은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 7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을 공략한 페어웨이 지점에 잘 안착시켰고 그린 초입까지 보고 7번 우드로 두번째 샷을 했다. 그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