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역량 집중 나눔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교육역량 집중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추진했던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2025년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경기교육연구 2024 페스타’가 있다. 도내 153개 교육연구회와 250개 디지털 교육연구회 소속 교원 700여 명이 참여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교사들과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신규교사 역량 강화 정책을 진단하고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직무 투입 전 단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13일에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이 함께 주최하는 교사연구년제 학술대회 『꿈』이 열린다. 연구년을 실행한 190명의 교사들이 진행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학령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이주 배경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등 현장 중심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같은 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는 제1기 경기 교사 크리에이터(GT–CREATOR) 콘퍼런스가 열린다. 교육용 콘텐츠의 활용 가능성과 단기학습(마이크로 러닝)의 새로운 연
성남시의회, 성남시체육회와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6일 성남시체육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용기 회장, 이광수·임원규·윤태전 부회장이 참석해 지역 스포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성남시 스포츠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회와 협력을 강화해 스포츠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의회, 공인중개사와 협력 강화 다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5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정구지회 총회에 참석했다. 박종성 회장이 이끄는 수정구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 소통과 지역 부동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
성남시의회, 체육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6일 성남시체육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용기 회장과 이광수, 임원규, 윤태전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성남시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체육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스포츠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체부지 사용 협약 체결 안양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대체부지 사용을 위해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과동 지붕 붕괴 사고로 인해 중단된 중도매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20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장실에서 열렸다. 윤진한 농수산물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법인대표와 중도매인 대표 등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사고 이후 대체부지 마련을 위해 운영위와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약 2,000㎡ 규모의 지상 주차장 부지를 대체 영업장소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600㎡는 안양농산물(과일)이, 1,400㎡는 안양원예농협(과일 및 채소)이 사용한다. 안양시 관계자는 “가설건축물을 신속히 설치해 영업 공백을 줄이고, 중도매인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 논의, 국토부와 협력 강화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이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6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평촌신도시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후 진 차관은 선도지구로 선정된 A-17, A-18, A-19 구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선정된 단지는 총 5,460세대 규모로, 각 구역의 정비 추진 여건과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과 사전 자문 등 준비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시, 걷기클럽 수료식 성황리에 마무리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6일 만안구청 대강당에서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클럽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형 걷기 활동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관악산과 수리산 둘레길에서 진행됐다.걷기 전에는 음악체조로 20분간 워밍업을 했으며, 걷기 리더의 안내로 건강한 산책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근력운동 특강, 걷기 사업 평가, 우수활동자 보상 등이 진행됐다. 출석률 70% 이상을 기록한 100여 명과 봉사한 걷기 리더 8명에게는 상장과 보온텀블러 등 상품이 수여됐다. 최대호 시장은 “걷기는 건강과 정을 쌓는 활동”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대설 피해 학교 방문해 안전 점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기록적인 대설로 피해를 입은 학교들의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6일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수원 송원중학교를 방문해 시설 피해를 점검하고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송원중학교는 대설로 인해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계획을 논의했다. 그는 “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피해를 입은 모든 학교의 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예산을 즉시 투입했다. 교육활동 정상화를 목표로 안전관리와 복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안전과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도교육청의 신속한 대응을 보여준다.
교육공무직 파업, 급식 정상 운영률 하락... "임금 인상·복지 개선 요구" 2024년 12월 6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하루 파업을 진행하며 교육 현장에서 일부 혼란이 발생했다. 이번 파업은 임금 및 수당 인상과 복리후생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집회는 교육청 본청 정문 앞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파업에는 1,757명이 참가해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7.27%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3월의 1,298명(5.24%) 대비 증가한 수치다. 참가자 중 조리실무사가 1,081명으로 가장 많았고, 돌봄 교실 관련 인력이 48명, 특수교육실무사가 154명, 에듀케어 강사가 47명 포함됐다. 파업 영향으로 학교 급식 운영률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급식 정상 운영 학교는 전체 1,397교 중 1,153교(82.53%)로, 2023년 3월의 89.53%에 비해 감소했다. 대체 급식으로 빵과 음료를 제공하거나 도시락 지참을 요청한 학교가 227교에 달했고, 학사 일정 조정 등으로 급식을 실시하지 않은 학교도 17곳이었다. 그러나 초등돌봄교실과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수학교 운영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초등돌봄교실은 모든 학교가 정상 운
경기도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성과 평가회 개최 지역 균형 발전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모델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6일 ‘경기도가 만들어가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자공고 2.0 선정학교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협약기관, 운영 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올해까지 전국 100개 자공고 중 21개교를 선정해 전국 최대 규모의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자공고 2.0은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이다. 이 모델은 미래형 교육과정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과 진로·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운영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학생의 결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 준비’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자공고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협약기관, 학부모, 참석자 간 자유 토의가 이루어졌다. 토의에서는 자공고 운영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자공고 2.0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교육 모델로, 지역 불
서울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 개최… “공교육 중심 입시지도 정착 기대” (사진)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진학 설명회 안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7월 14일 오후 5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교육 중심 입시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입학 전형 개요,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체육특기자 전형 분석,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 진로지원을 위해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체육계열 진학 전반을 다루는 설명회로 그 범위를 넓혔다. 올해 설명회는 체육특기자뿐 아니라 학생부 전형, 논술, 실기 등 다양한 입시 경로를 통합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에는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체육계열 학생들이 참여해, 학교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입시 경험자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머스에프(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임선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황을 중심으로 한 약용작물 계약재배 △농업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 지황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경옥고’의 주원료다. 논벼 대신 지황을 재배할 경우 4~5배 높은 소득을 거둘 수 있다. 2023년 농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논벼 소득은 10아르(a) 당 65만 원 선인 반면,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지황 소득은 10아르 당 3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협약에 따라 파머스에프(유)는 장성지역 6개 농가, 3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연간 30톤의 지황을 수매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상황을 고려한 협약 내용이 주목된다. 수매 시 별도의 선별작업을 거치지 않기로 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위해 10% 선지급 조건도 포함시켰다. 계약물량도 향후 80톤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소득 약용작물의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27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준공식을 갖고 남부권 임대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남부분소(남면 월곡리 1354번지)는 국비 4억 5000만 원 포함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486㎡ 규모로 건립됐다. 농기계보관창고와 임대농기계 38종 71대를 갖췄다. 주요 임대기종은 농가 수요가 큰 승용제초기, 굴삭기, 보행관리기, 콩탈곡기 등이다.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 장성읍 본소까지 찾아와야 했던 남부권 500여 농가의 불편이 해소됐다. 영농시간 단축,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본소‧서부‧북부에 이은 남부분소 준공으로, 이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게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내실 있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임대농기계를 배달해주는 ‘농기계 택배 서비스’, 임대농기계 고장 시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 ‘현장 출동 서비스’, 초보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
서울시 한강 사업 예산 집행 부진…이소라 의원 “시민 세금 낭비 심각”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 관련 사업들이 예산 집행 부진과 사고이월, 불용 예산 등의 문제를 반복하면서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3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들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 수상 푸드존, 서울항, 아트피어 조성 등 여러 사업들이 추경 예산까지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집행 실적은 매우 저조하다고 꼬집었다. 노을 특화 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총 26억 원 중 7억 원이 불용됐고, 수상 푸드존은 사고이월로 미뤄졌다. SH공사가 주관한 아트피어 사업은 본부 집행에서 제외됐지만, 전체 예산 대비 집행률이 16%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과도하게 빠듯한 공기 예측과 기상 변수, 민원 대응 등이 집행 차질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수립 시 실현 가능성과 연차별 소화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 농가 일손돕기 나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외 3개 시장)는 지난 27일 안양시 석수동 소재 그린포도원에서 안양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센터와 안양농협, 공익직불금 등록대상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따기, 포도봉지 씌우기 등 수작업을 도우며 생산현장의 부족한 손을 보탰다. 센터는 앞서 6월 13일, 19일, 20일에도 군포시와 의왕시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찾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과 함께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 다양한 일손을 도운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은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생산 농가의 부담을 덜고, 급식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친환경 파지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생산지와 연계한 공동급식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