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사단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은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유기동물들을 위한 기업후원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8일 경기 성남 수정구 살롱드사송 카페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접수는 이달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 반려동물 사료업체 네츄럴코어와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스람코리아, 불가리코리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에이엘, (주)애니픽, 삼영비앤에프, 아인솝, 니오라 ACN, 버박코리아, 지에프머시닝(GF machining), 미려코스메틱등도 참여했다. 바자회에서 모여진 후원금은 전액 유기동물 사상충 치료와 관리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후원사로 참여하는 주한 네덜란드 경제인협회의 안드레아 바르케비서 회장은 "네덜란드에는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라면서 "네덜란드에는 동물학대 범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경찰팀이 있을 정도로 동물법이 강화돼 있고,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도 실시해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한다. 한국도 '유기동물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한국의 선진적 동물복지국을 향한 발걸음을 하고 있는 박미아 작가와 앨리샤송 대표는 오는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3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카페 수오이서에서 함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캐나다 교포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직 출신인 (공익법인) 글로벌동물권인식개선협회 스트리투홈 이사장 송인선 (앨리샤송 캐나다국인) 과 30여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개, 그리고 반려인이 함께하는 미아 힐링하우스 이야기의 박미아 작가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다. (공익법인) 스트리투홈 송인선 이사장은 '책을보면 알수듯이 박미아 작가는 동물들과 공존하는 삶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이고 마음이 있어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말 이런분들이 대한민국에 많아진다면 동물들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박미아 작가는 '송인선 이사장은 풍족하고 편한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에 버려진 동물들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힘든길을 택했다. 쉽지않은 일인걸 알기에 응원하고 싶고 동물과 함께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해외사업 포트폴리오와 국제 금융에 기반을 둔 주식회사 미라클 디앤씨(대표이사 엄훈식)가 건설 침체기에 대안으로 테넌트 가치를 올려 리테일 사업과 미분양 공간을 활성화하고, 부동산 부분에 가치평가를 높이면서 미래가치를 창출과 글로벌 공간 구축에 필요한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성에서 한류 콘텐츠의 기반을 둔 주식회사 케이팝스타(대표이사 정원수)와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의 중점은 해외의 메이저 그룹이 이미 성공을 거둔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기반을 벤치마킹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문화 복합 단지와 국제 예술학교, 및 리테일과 물류에 기반을 둔 상업공간 형성 등 실질 기업의 활성화 플로우(FLOW)를 적용하는 현실적인 건설구조를 제시하고 국제 금융 및 글로벌 경제구조에 기반을 둔 협업이다. 미라클 디앤씨의 엄훈식 대표는 대기업 건설기업 출신으로 글로벌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금융사 부동산 파트 금융인으로 이미 탄탄히 실력이 검증된 젊은 재원이다. 엄 대표는 해외 경험을 바탕으로 미라클 디앤씨를 설립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와 국내 파트너의 업무협업과 금융협업의 교두보가 되는
임태희 교육감 2024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다양한 특전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며, 경기교육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남부청사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47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그중 12건이 사전심사를 통과해 대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는 통학 전용 순환버스 도입을 통해 통학 여건을 개선한 강민관 주무관의 사례가 뽑혔다. 이 외에도 학교 설립 부지 가산이자 미적용을 실현해 예산 절감에 기여한 문산초 유제현 주무관과, 통학로 조성 및 녹지점용료 면제로 예산을 절감한 파주교육지원청 장혜선 주무관의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의왕부곡초 김병은 주무관은 조립식 건물 설치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해 학생들에게 불편 없는 학교 환경을 조성했으며, 군서초 주승현 교사는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으로 경기미래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남교육지원청 유민숙 주무관은 급식 조리 종사자의 결원 해소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임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 진학상담지원단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ㆍ진학지도 전문가 25명을 구성해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는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지적·자폐성장애 대학생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와 학부모들의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5월과 7월에 걸쳐 대학 입학 설명회와 진로 상담 관련 연수를 진행해왔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대학 입학 진학 코칭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장애학생의 진로·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10월 23일부터는 각 학교를 통해 진로·진학상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0월 29일부터 특수교육 진로·진학상담지원단을 운영해 대학 입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세훈 권한대행은 "이번 자료 개발과 연수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장애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송파구, 고액 장기체납 끝까지 추적한다 11년 추적 끝에 체납액 2억 7천 징수 -체납 페업법인 신탁재산 수익금 압류해 적극 관리-체납981건 중 980건 징수 완료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11년간 추적한 끝에 한 폐업법인에서 2억 6천 6백만 원의 재산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 법인이 2013년 981건의 세금을 체납한 후 돌연 폐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면밀한 조사 끝에 신탁회사에 위탁된 재산을 발견했다. 구는 2014년부터 해당 신탁재산에서 발생한 채권을 압류하고, 채권 정산 및 수익금 배분을 꾸준히 관리하며 징수 활동을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981건 중 980건의 체납 세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송파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목표로 체납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고액체납 특별징수반'을 구성해 주 1회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출국 금지,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제재를 시행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오래된 체납도 끝까지 추적해 납세 의무를 공평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 ”가을이 그려낸 석촌호수의 낭만, 산책과 휴식의 완벽한 조화“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석촌호수길의 매력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석촌호수길은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하늘을 뒤덮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석촌호수길의 위치와 산책로 구성 석촌호수는 석촌동과 신천동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호와 서호로 나뉘어 있다. 이 호수 주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약 2.5km에 이르며, 산책을 하기에 적당한 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나무 그늘 아래를 걷다 보면 주변 고층 건물들이 호수에 비치는 경관이 눈에 띄는데, 도시의 복잡함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석촌호수길의 큰 장점이다.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석촌호수길 이곳은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에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
챗GPT의 기본개념과 작동 원리에 대하여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 챗GPT의 등장 배경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자연어 처리(NLP) 분야는 AI 연구의 중요한 축이 되었다. 챗GPT는 OpenAI의 GPT-4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대형 언어 모델로, 대화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는 AI 시스템이다. 기존의 간단한 응답 생성에서 벗어나, 챗GPT는 복잡한 주제에 대한 설명 능력을 갖춘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발전했다. 기본적인 작동 원리 챗GPT는 입력된 텍스트를 분석한 후 이에 적합한 응답을 생성한다. 이를 위해 AI는 학습한 언어 모델을 활용해 단어 간 관계를 파악하고 문맥을 분석한다.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력된 질문에 대해 최적화된 답변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질문의 복잡도에 따라 다양한 응답이 가능하다. 딥러닝 기반의 학습 챗GPT는 딥러닝, 특히 신경망 구조를 이용해 학습한다. 이 AI 모델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구조로, 방대한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문장을 생성한다. GPT-4 모델은 이언전 버전보다 훨씬 더 정교한 언어 처리 능력을 자랑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여 복잡한 추론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훈련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사 실시… 보궐선거 앞두고 정치적 중립 강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6개 감사반이 투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감사를 통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소속 공무원들이 정치 행사에 참석하거나 SNS를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주요 정책 정보 유출 등의 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무위반, 직무태만, 비상대비태세 미흡,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등도 병행 감사를 실시하여 전반적인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종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다가오는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사소한 행동도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감사에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