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집중 관리…드론 감시 등 예방 총력 안양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드론 감시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양시는 관악산, 삼성산, 비봉산, 수리산 등 주요 산림이 분포한 지역으로, 지난해 산불 무사고를 기록했다. 올해도 이를 이어가기 위해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녹지과와 만안·동안구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21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28명이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가 포함된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이 설치됐다.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도 강화된다. 비봉산 전망대와 삼성산 통신탑에 설치된 3대의 무인 감시카메라가 24시간 운영되며, 등산객 쉼터 5곳에도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흡연 및 취사 행위를 감시한다. 드론 감시도 적극 활용된다.
경기도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험은 4월 5일에 시행된다. 현장 접수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하루 짧은 2월 20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가능하다. 원서 접수 시, 시험장소는 현장 접수자의 경우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지정되며,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원서 접수 시 제출하는 증명사진의 촬영 기한이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됐다. 이로 인해 사전에 사진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은 4월 5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5월 8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검정고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험”이라며 “응시자들이 불편함 없이
서울시교육청,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월 4일,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2월 2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접수는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접수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가능하지만, 출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접수가 허용된다. 단, 원본 서류를 2월 21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장애인 지원자를 위한 편의 제공도 마련됐다. 현장 접수장에는 ‘장애인 지원자 접수처’를 운영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확대 문제지 신청을 돕는 ‘장애인 편의 제공 신청서’ 작성 지원, 중증 장애
송파구,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180억 원 지원 확정 (사진)문화적감수성 신장을 위한 .(영파여고 유휴공간 스터디카페) 1인1악기 활동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총 180억 9천만 원을 확정하고 관내 139개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교육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송파구는 서울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의 교육경비를 편성했다. 교육 인프라 개선과 친환경 급식 지원, 무상교육 확대, 입학준비금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한편,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영재교육 및 학교별 특성화 사업, 학교 환경 개선에 45억 2천만 원을 배정했다. 특히 영재교육원 진학을 위한 지원과 학교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ChatGPT 활용 교육, 코딩 교육, 로봇대회, 국악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친환경 급식 123억 6천만 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3억 3천만 원, 입학준비금 지원 8억 8천만
2·28민주운동 기념 전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서 개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월 한 달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2·28민주운동’ 사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미래희망관 1층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여명, 민주와 정의의 목마름,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총 28점의 사진과 해설을 통해 당시 학생들의 희생과 노력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음을 알린다. 관람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협력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미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www.goe416.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신입생 입학준비금 신청 접수 시작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4학년도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신청은 중·고등학교의 경우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예산을 마련한 사업으로, 국·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들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 원,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을 지급받는다. 중·고등학생은 교복대금이나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모바일 포인트로 지원받는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다양한 입학 준비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중·고등학생이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초등학생은 별도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종료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신청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2차 집중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발표…67,985명, 382개교 배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3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숙)이 주관한 이번 배정에서는 11개 교육지원청 소속 67,985명의 신입생이 382개 중학교, 2,573개 학급에 배정됐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4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수는 전년도보다 1,955명(2.96%) 증가했다. 2012년생 흑룡띠 출생아가 많았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배정 방식은 거주지 기준으로 학교군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했으며, 학생들의 통학 여건과 학교 간 균형 배치도 고려했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의 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해당 제도를 통해 2,440명의 학생이 형제·자매와 같은 학교에 배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배정 결과를 보호자의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며, 배정통지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다. 서울시 초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출신 초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 시·도 졸업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다. 배정을 받은 학생
경기진학정보센터,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기진학정보센터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 집중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 및 화상 상담을 병행하며, 맞춤형 진학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에는 경기도대입진학지도 리더 교사 180명이 참여해 학생별 희망 대학과 전공에 맞춘 1:1 상담을 진행한다. 화상상담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며, 대면상담은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진학정보센터 남부센터(수원)와 북부센터(의정부)에서 진행된다. 진학 상담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도내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경기진학정보센터는 매월 200여 명의 학생에게 화상상담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겨울방학 집중 상담을 통해 추가로 210여 명의 학생에게 대면 및 화상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덜어주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진학정보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가족돌봄수당 지원, 조부모·이웃도 돌봄 조력자로 인정 안양시가 다음달 3일부터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나 이웃 주민 등 돌봄조력자에게 월 30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며,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돌봄조력자는 일정 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뒤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보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 1명 돌봄 시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이 지급된다. 4명 이상을 돌보는 경우 돌봄조력자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양육자(부모)와 아동이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부모의 소득 제한은 없으며,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제외된다. 또한 아동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자는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준비 서류는 돌봄조력자의 위임장과 양육공백을 증명할 수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본격화… 수행기관 모집 안양시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해당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과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장애인으로 분류되지 않아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다. 이에 안양시는 2023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들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장애인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지원 분야는 ▲경계선 지능인 선별 검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 대상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수행 능력을 검토해 오는 3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으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