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시가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약 2주간 전주제1·2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분기별 입주기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공장 가동률과 휴·폐업 여부, 고용 인원, 매출 현황 등 기업의 경영 실태 전반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산업단지의 변화 흐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설계 및 기업 지원 기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기존 공무원 단독 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밀착형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산단지기’를 운영키로 했다. 산단지기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을 통해 선발된 노인 25명으로 구성되며, 산단을 구역별로 나누어 분기별 2주간 실태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7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본격적인 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산단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단지기 대표자 선서와 명찰 수여, 실태조사 교육 등 산단지기 운영의 취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 대형 연구 인프라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염원하며 추진 중인 ‘릴레이 챌린지’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 23일 윤병태 나주시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바통을 이어받아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 데 이어 윤 시장이 지목한 세 명의 인사들이 릴레이에 동참하며 유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이 지목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은 각각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공개하며 나주 유치 의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이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나주가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정치권, 학계, 노동계가 한뜻으로 참여하는 ‘원팀’ 분위기가 형성되며 인공태양 유치를 향한 시민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도 인공태양 연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만남의 광장)에서 총 680가족을 대상으로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회차로 1가족당 전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10.5kg(절임배추 7kg, 양념 3.5kg)의 재료가 제공돼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문화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10kg당 6만 9000원이었으나, 올해는 배추가격 상승과 기존 참가자들의 양념량 증가(3kg → 3.5kg) 요구로 가격이 7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장문화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지난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주푸드마켓에서 100% 인터넷 주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에서 제공되는 김장배추는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배추만을 사용하며 현재 12농가가 8월말부터 9월중 파종해 재배해 오고 있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한 시설에서 절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전주시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XR), 가상 융합 세계(메타버스) 등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오는 30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별관 217호에서 지역 내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청년 가상융합×로컬스타트업 밋업데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첨단디지털 문화콘텐츠 육성공간(G타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 및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신 AI·가상융합기술의 실제 기업 적용 사례와 스타트업의 창업스토리, 기술 혁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들과 첨단 디지털 스타트업 대표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AI·X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날 강연에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인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김태호 이사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A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 바이오 헬스케어 컨벤션’에 참여해,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비전과 추진성과를 국내외에 알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100개 기업과 50개 전시부스가 참여하며 성남시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향후계획 ▲공간비전 ▲공급계획 등을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이희석 사장은 “이번 컨벤션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주도하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의 비전과 가능성을 국내외 전문가와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과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를 통해 성남이 미래 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12만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핵융합 핵심기술 및 첨단인프라 구축(가칭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향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나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서명은 웹 기반 서명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읍면동 주민 서명 등 오프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 서명 주간으로 운영하고 대상은 19세 이상 나주 시민, 관내 52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등 12만 나주 전 시민이다. 시는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등 홍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부 주도 할인·축제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이 최대 15%까지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행사 기간 동안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자 대상 기존 캐시백 10%에 추가로 5%를 더한 15% 지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국 주요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해 기간 내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축제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추가 5% 혜택은 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상품권 가맹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모든 시민은 결제금액(본인부담금)의 5%를 즉시 돌려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추가 캐시백 지급은 자동 중지된다. 잔여 예산 상황은 일별로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경제활동과 더불어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 또는 구매하고,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연대경제 축제로 꾸며졌다. ‘Sㅏ회연대경제로 세상을 E롭게’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 △폐막식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판매체험관’ △사회적경제 정책과 역사, 자치단체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 △정책포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가 미래 교통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추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모빌리티 분과위원, 롯데컨소시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루다시스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7월 롯데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로드맵’ 구상을 구체화해왔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12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틀을 완비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신청 마감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신청 독려에 나섰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10월 24일 기준 96% 이상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아직 쿠폰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차 소비쿠폰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군민 등 신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상위소득 10%를 제외한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신청은 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없다. 또한 소비 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1차와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청소년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드리 ‘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의 겨울 Symphony & Opera’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2일(화)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리며 제6회 안동문화예술교육축제의 오프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 클래식 음악 나드리’는 안동시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경상북도 후원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지역 내 문화 불균형을 완화하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부수석인 안드레아 괴치(Andrea Götch)가 지휘를 맡고,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소영과 테너 김효종, 그리고 디오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유럽의 겨울을 대표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과 오페라 ‘라 보엠’의 명곡들로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유럽의 예술적 감성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6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열린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의 힘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 맞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안동시민의 안녕과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새해의 희망과 활력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 무대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원지 쓰기 행사를 통해 가족․지인과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12월 28일까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 접 △한국정신문화재단 방문 접수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제공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준비 과정 전반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 새해가 시민 여러분께 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산군한국전통민요협회는 12월 14일 오전 10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제13회 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명창부·일반부·신인부·학생부·단체부 등 5개 부문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단이 가사, 음정, 박자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한다. 신혜정 지부장은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통민요의 깊이를 느끼고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2025년 송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트롯 여제’ 주현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인 주현미의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KBS관현악단 박상현 단장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며, 예매는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041-339-8211∼4)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보령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좌식 배구대회’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좌식배구 어울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좌식배구는 신체의 제약을 넘어 도전과 협동, 그리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감동의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