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안양도시공사가 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8일 안양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병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시작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슬로건은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다. 캠페인은 참여 기관이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도시공사는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나섰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지정했다. 김병근 직무대행은 “아이부터 청년, 노인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안양도시공사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시설 이용료 할인,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특강,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 생존수영 클래스 등이 대표적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지원단’ 출범… 안정적 운영 지원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이 강서50플러스센터(센터장 조한종)와 협력해 ‘늘봄학교 지원단’을 출범했다.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늘봄학교 지원단은 2월부터 강서·양천 지역 내 27개 늘봄학교에 50명을 배치해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늘봄학교 학생의 등·하교 인솔, 프로그램 준비 및 보조, 특수학생 지원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전반적으로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지원단은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선발했으며, 학교 및 보육 관련 경력이 있는 인력으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은 배치 전 성범죄 및 아동학대 이력 조회를 거쳤으며,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원단의 복무 관리 및 활동 인건비 지급은 강서50플러스센터가 전담한다. 이를 통해 학교의 행정·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우수한 근로조건을 제공해 보조 인력의 중도 이탈과 잦은 교체 문제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연륜과 경험을 활용한 질 높은 교육 지원이
경기도교육청, ‘연계학교-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연계 운영…학생복지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복지 강화를 위해 ‘연계학교’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연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연계학교’는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를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들에게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긴급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는 정규 교과 과정 내에서 학습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두 사업을 통합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성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200개 ‘연계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로 자동 지정된다. 이에 따라 부서별로 나뉘어 운영되던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지원이 하나의 체계로 연계된다. 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된 첫 공동 연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협력의 결과다. 이번 연계 운영을 통해 예산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며, 절차를 간소화해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서울시교육청, 고교 학생생활규정 전수 점검…정치관계법 정비 완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1월 한 달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과 관련된 학생생활규정을 전수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회 시국선언 제재 논란을 계기로 추진됐다. 점검은 학교 담당 장학사가 학생생활규정이 관련 법령과 일치하는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총 364개 고등학교였으며, 이 중 34개교(9.3%)에서 징계 규정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이 신속히 규정을 개정하고 학교 정보공시까지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정당법과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과 피선거권 연령이 각각 18세로 낮아졌으며, 정당 가입 연령도 16세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규정 역시 학생들의 정치적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정될 필요성이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개정된 규정을 신학년이 시작되면 전체 학생들에게 공표하도록 하고, 교직원 연수를 통해 참정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선발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을 시작한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신규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시험으로 시설·공업 직렬 경력경쟁임용시험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17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시설·공업 직렬 8급 공무원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시설 8급 15명(일반토목 3명, 건축 12명), ▲공업 8급 4명(일반전기)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9급에서 8급으로 임용 직급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응시 자격도 상향 조정되며, 더욱 우수한 인재 유입이 기대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edurecruit.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는 관련 서류를 정해진 기한 내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 16일 발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시작으로 연내 총 4차례에 걸쳐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을 시행한다. 제2회
안양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곳 추가 지정…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치매 극복 선도단체 두 곳을 지정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중앙봉사관과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에 선도단체로 합류하면서, 동안구 내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총 20곳으로 늘어났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는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와 신속 신고,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이 있다. 안양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단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관심 있는 단체와 기관, 학교, 기업은 동안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시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 9기’ 발대식 개최 안양시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동안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족봉사단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다문화가족 11가족, 비다문화가족 44가족 등 총 170여 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역사회 ESG 실천을 주제로 나눔 활동, 환경정화, 상생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함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시락 나눔과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전하며, 올해도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다문화·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가족봉사단은 2017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응급처치 교육, 게릴라 가드닝, 한국 전통 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실시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18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관련 법률 개정으로 조사관의 역할과 법적 지위가 명확해졌다. 이에 따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569명의 조사관을 선발했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222명의 조사관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퇴직교원과 퇴직경찰 165명, 청소년 전문가 170명, 퇴직공무원 23명, 기타 46명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사안 처리 절차, 조사관 지침과 역할, 학생·학부모 면담 조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조사관의 기초역량을 다지고, 이후에도 보고서 작성, 사례 연구, 학부모 응대 실습 등 지속적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원의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을
경기도교육청, 2025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학교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연수는 오는 18일 실시되며, 조사관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폭력 사안의 공정한 처리를 위해 필요한 절차, 관련 법령, 면담조사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법 개정으로 조사관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조사관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569명의 조사관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새롭게 선발된 조사관 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조사관은 퇴직교원과 퇴직경찰 165명, 청소년전문가 170명, 퇴직공무원 23명, 기타 46명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사안 처리 절차 ▲조사관의 역할 ▲학생·학부모 면담조사 및 상담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연수
송파구, 예비 초·중학생 위한 드림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송파구, 예비 초·중학생 위한 드림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 학기를 앞두고 예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지원책은 취약계층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오는 3월 7일까지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 적응 프로그램 ‘우리 입학했어요!’가 운영된다. 아동들은 모의학교 체험을 통해 등교 준비, 읽기 학습, 또래 관계 형성법을 배우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운다. 학부모를 위한 양육 태도·기술 교육도 병행돼,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양육법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입학 축하 수료식’이 열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성취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중학교 입학생을 위한 ‘꿈틀이 드림’ 프로젝트도 오는 17일 진행된다. 지역 사진관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새 교복을 입고 학생증용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개별 사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단체 촬영도 지원하며, 촬영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