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일(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연달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올림픽)'과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이하 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 양궁훈련장 등 훈련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추운 날씨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도 찾아가 훈련시설을 둘러본 후, 새해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고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작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후배들의 선전에 감동했다. 국민들이 팀 코리아에 환호할 수 있도록 200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묵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우리나라는 1.1(월)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동을 개시한다.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진출은 1996-97년과 2013-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이다. 안보리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 전 세계의 무력 분쟁을 포함하여 국제평화,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안보리는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최근 국제사회가 무력 분쟁 및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안보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간 갈등과 진영 대립 등으로 안보리가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단일한 목소리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같은 선출직(비상임) 10개국이 뜻을 모아 상임이사국을 설득하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6.6.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당선 이후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왔다. 안보리 주요 이사국들과 정책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월) 밝혔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스(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Vellfire)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결선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실용성,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X-factor(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 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은 특허청(청장 이인실)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이하 '기술경찰')과 국내 디자인침해범죄 사범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보라색 수배서를 발부, 인터폴 196개 회원국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라색 수배서는 인터폴에서 발부하는 8가지 수배서 중 하나로, 회원국 간에 새로운 범죄 수법을 공유해 유사한 초국경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재산권 분야에 대해 인터폴 보라색 수배서가 발부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이번 보라색 수배서는 '로스'제품 위장판매 등 디자인침해 및 상품형태 모방과 관련된 신종범죄 수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로스제품이란, 브랜드 기업이 불량을 대비해 위탁제조업체에 초과 수주한 제품에 상표를 붙이지 않고 판매하는 제품이다. 해당 사건에서는 다른 원단으로 만든 위조상품을 로스제품으로 속여 일반 가품에 비해 더 높은 이익을 남겨 판매한 것이다. 최근 국경을 넘나드는 지능화된 신종 범죄수법이 늘어나는 가운데 디자인침해범죄에서도 수사기관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1953년 10월,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을 통해 시작된 한미동맹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맞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억제하고, 역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으로 발전해왔다.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2023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방미 계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였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가운데, 한미간 확장억제 협력을 분야별로 구체화함으로써 확장억제 실행력을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수준으로 강화한 것이다. 70년 전 재래식 군사력을 기반으로 시작된 한미동맹이 가히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후 지난 7월 한미는 '워싱턴 선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제로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신설하였다. 한미 NSC, 국방, 외교, 정보, 군사당국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NCG 회의가 지난 5개월 간 2차례(7.18, 12.15) 개최되었으며, 실무협의도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양국은 ▴가이드라인 ▴정보공유 ▴협의절차 ▴핵 및 전략기획 등 분야별 과업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3.12월 수출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576.6억 달러, 수입은 △10.8% 감소한 531.8억 달러, 무역수지는 +4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였다. 12월 수출은 576.6억 달러(+5.1%)를 기록, 조업일수가 전년대비 2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2.7월(602억 달러) 이후 17개월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특히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증가율(+14.5%)은 두 자릿수를 기록, '22년 6월(+14.9%) 이후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한편, 수출물량도 4.7% 증가하며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12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총 8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였다.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21.8%) 수출은 올해 최대실적인 1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2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하였다.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 중인 자동차(+17.9%) 수출은 1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으며, 일반기계(+2.2%)는 9개월, 가전(+2.9%)은 7개월, 디스플레이(+10.9%)・선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2023년 한 해 동안 주요 방산협력국과 방산군수 공동위원회 개최, 고위급교류, 양해각서(MOU) 체결 등 국제방산협력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해왔다. 특히, 주요 협력국과 국가별 실질적,구체적 방산협력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방위사업청은 그동안 방산협력국 확대를 위해 국가 간 방산협력의 시작점이 되는'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49개국과 방산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방산협력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2023년에는 방산협력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발전을 위해 주요 협력국과 방산협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는'국가별 특화된 협력분야별 양해각서(MOU)'를 3건 체결하였다. 국방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한-UAE 전략적 방위산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1월)'체결을 시작으로, 공급망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공급안보약정(SOSA) 서명(11월)'과 공동수출 추진을 위한 '한-영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 및 방위력 협력 파트너십 의향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28.(목) 한-GCC 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방한한 자심 모하메드 알비다이위(Jasem Mohamed Albudaiwi)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GCC 국가간 협력 현황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박 장관은 한-GCC FTA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고, 동 FTA가 한국과 GCC 회원국 간 교역 확대의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이 1월 UAE, 10월 사우디.카타르를 국빈 방문하여 정상 간 신뢰를 강화하고 경제협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고, 한국은 GCC 국가들의 산업 다각화 추진에 있어 핵심 협력 파트너로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알비다이위 사무총장은 한-GCC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였던 FTA가 타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GCC 국가 간 협력이 제조업, 방산, 의료, 문화 등 분야로 확대.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알비다이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UAE 인공강우연구프로그램(UAE Research Program for Rain Enhancement Science, UAEREP)의 선구적인 연구 및 기술 성과가 네이처 리서치(Nature Research)의 기후와 대기과학(npj Climate and Atmospheric Science) 저널에 게재된 피어리뷰 기사를 통해 발표되었다. '기후 온난화에서의 수자원 안보 재검토: 혁신적인 증강 기술로서의 강우 강화(Rethinking water security in a warming climate: rainfall enhancement as an innovative augmentation technique)'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UAE 국립기상센터(National Center of Meteorology, NCM)의 운영 구름 시딩 프로그램과 관련 보조금을 기반으로 한 UAEREP의 국제 연구 및 개발 생태계에서 이루어지는 강우 강화 응용 분야의 현재 진행 상황과 미래 방향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NCM 사무총장이자 WMO 회장인 압둘라 알 만두스 박사(HE Dr. Abdul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지 9년 만에 해외법인 신한파이낸스에 업계 최초로 합작투자를 유치해 JV(Joint Venture)사로 한 단계 도약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탑티어(Top tier)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Aster)와의 합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의 합작투자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이번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한 아스터사의 단계적인 합작투자를 통해 자기자본 약 620억을 갖춘 JV(Joint Venture)사로 거듭나게 되며, 아스터사는 JV사의 지분 약 49.9%를 최종 취득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파이낸스는 아스터사와의 제휴 관계에서 합작 사업자로 한 단계 진화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양사 간 시너지 기반으로 카자흐스탄 소매금융(MFO,Micro Finance Organization) 시장을 선도하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계약식은 27일 오후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 바칼(Alexey Bakal) 아스터그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 교직원 마음 돌봄의 장 열린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경기교육 마음건강 페스티벌’은 교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고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트레스 측정과 해석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퀴즈, 관련 도서 전시, 교직원 사진전 ‘동심’, 음악치유 명상 프로그램,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회와 스트릿 댄스 공연이 더해져 교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꾸려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6일 열리는 마음건강사업 워크숍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의 성과가 공유되며, 마음닥터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마련된다. 금관악기의 깊은 울림이 어우러진 코리안아츠의 연주와 함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특강이 이어져 교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누리집(www.gew.kr)을 통해 신청할 수
경기미래교육, OECD와 함께 학교의 미래를 논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남부청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같이 그리는 나침반’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과 OECD 교수 나침반’을 주제로, 미래 사회 속에서 학교의 역할과 교사의 전문성 재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OECD 교수 나침반 개발진인 미호 타구마 선임 정책분석관을 비롯해 한국교육개발원,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미래교육 전담기구(TF) 위원, 학교 정책 소통 협의체 위원, 현장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가 학습자의 성장을 돕는 열린 학습생태계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행사는 기조 강연과 전문가 패널 토론, 플로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OECD 교수 나침반이 교사에게 주는 시사점’, ‘문화적 번역과 새로운 상상’ 등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시각이 교차하며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참가자들은 학교의 가치와 역할, 교육과정 변화,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을 놓고 열린 토론을 이어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경기미래교육 학교 상(像)’ 정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OECD
경기도교육청, 미래형 과학실에서 ‘경기과학 탐구맛집’ 운영…수업 혁신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과학실을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 프로젝트 ‘경기과학 탐구맛집’을 9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내 4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수업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과학 탐구맛집’은 2023~2025년 미래형 과학실 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에서 공개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사전 컨설팅과 피드백 과정을 거친 수업이 실제로 공개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5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사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거점학교로는 동부 권역 광수중, 서부 권역 상탄초, 남부 권역 신성중, 북부 권역 율정중이 지정됐다. 이들 학교에서는 공개수업과 함께 과학실 인사이트 투어, 과학 교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교사들은 수업을 참관한 뒤 성찰지를 작성하고 ‘사이언스 스탬프’를 적립하면 디지털 탐구 도구를 제공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 디지털 탐구 도구와 데이터 기반 수업, 공동 탐구와 토론 활성화를 통해 과학 교사의 수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 접수가 9월 1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이천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도권 내 시내버스[광역버스, 똑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이용 후 사용 금액에 대하여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조례 의원 발의(김재헌 시의회부의장)로 관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 진행하다가 이천시에서 2025년 5월 22일 ‘경기도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범위가 수도권으로 대폭 확대됐다. 9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며, 출생 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이달 5일 오후 4시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신도림동 294-20(신도림로13길 51)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청소년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동아리 공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