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2025년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과제와 목표를 함께 논의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장안구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 우호도시 교류 지원 ▲ 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등 사회복지사업 ▲ 여성합창단·지역축제 후원 등 문화 발전 사업 ▲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 등 체육 인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 민간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2월 13일 경춘선숲길(공릉로27길) 일대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유동 인구 감소, 경제 침체와 소비 심리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로 트리 점등식부터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6일 조성될 ‘경춘선 공릉숲길 빛의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켓은 작년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약 30여 개의 로컬·청년·수공예·먹거리 부스가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을 더한다. 특히 노원 지역 기반의 브랜드와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참여해 ‘로컬이 만드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라는 정체성을 강화했다. ▲프리마켓·수공예존(7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실내 장식용품과 연말 선물 아이템이 판매된다. 핸드메이드 오너먼트, 크리스마스 문구·다이어리, 우드트리·미니트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4일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 이야기를 공연으로 담아낸 ‘청년 토크콘서트, Out of the Fra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그간 추진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대표 청년과 동행 활동가가 소감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 공연과 ‘외로움’을 주제로 한 즉흥 치유 연극 공연이 열린다. 공연을 통해 고립·은둔의 극복 의지를 담은 청년들의 메시지를 관객과 함께 나눈다. 은평구는 올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실태조사, 청년UP 거점사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상반기 ‘청년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녹번·신사·은평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청년센터 은평과 함께 ‘청년UP’ 사업을 진행했다. ‘청년UP’ 사업은 ▲마음 건강 지원(심리상담), ▲관계성 회복 활동, ▲진로개발 지원, ▲1:1 사례관리, ▲힐링캠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8일, 중랑구청 잔디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장터 ‘중랑 들랑날랑’을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했다. ‘중랑 들랑날랑’은 주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학생 등이 함께한 ‘사회적가치 선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예술인이 참여한 통기타·재즈 공연과 전래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더해져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장터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14곳이 참여해 ▲친환경 에코백·문구류 ▲수제 생활용품 ▲커피 원두 ▲교육·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한편,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행사 후반부 진행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여기업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창업 배경과 지역에서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기업 운영의 비전 등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참여형 교육복지사업인 ‘서리풀 샘’의 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멘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토·멘티 간 유대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리풀 샘'은 2019년 서초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주민참여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습·문화·정서 맞춤형 1:1 멘토링 ▲AI 학습 기기를 통한 'AI 스마트스쿨링' ▲온라인 강좌 및 교재 제공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제공해 왔다. 경력단절여성, 퇴직교사, 교육 전공 대학(원)생 등 지역 인재로 구성된 멘토단은 서초구의 교육복지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서리풀 샘 ‘Thanks to Festival’』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멘토·멘티 80여 명의 이야기와 감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서리풀 샘 우수사례 발표 ▲우수멘토 감사장 및 우수멘티 장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24일, 25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이틀간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 밸리댄스, 노래교실, 기타교실, 고고장구 등 14개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25개 팀의 무대가 선보였다. 발표회 첫날인 24일, 현장은 활기와 열기로 가득 찼다. 쌍문1동, 쌍문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 등 7개 동이 참가한 가운데, 각 동의 대표팀들은 열정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은 공연마다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발표회 대상은 뛰어난 팀워크와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 창5동 노래교실 씬바람왕비들에게 돌아갔다. 25일 2일 차 발표회에서는 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도봉1동, 도봉2동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증명했다. 참가팀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 이날의 대상은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아름답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는 2025년 11월 28(금), 외남면 소재 상주곶감공원에서 상주시, 상주시의회, 곶감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지리적표시제 회원 교육과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곶감의 품질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적·실무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곶감농가를 대상으로 지리적표시제 회원 교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신품종 소개 및 재배기술 교육, 풍년기원제 행사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진행된 풍년기원제에서는 농가의 안전한 영농 활동과 명품 상주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풍년 기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내용에는 풍년 기원 박터트리기, 풍물패 공연, 경품추첨 등 행사를 했다. 풍년기원제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곶감 농가에서 감 농사를 짓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곶감 농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곶감이 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이자 자랑인 만큼,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곶감 농가들의 소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오는 12월 6일 묵호 일대에서 지역 골목길 체험과 특산품 체험을 결합한 도보 완주 행사인‘꼬불꼬불 묵호워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굴곡진 묵호 골목길과 묵호태 라면의 면발을 형상화한 ‘꼬불꼬불’ 콘셉트를 통해 지역만의 이야기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참가자의 이동과 완주 과정을 자연스러운 지역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 2시 발한도서관 잔디광장에 집결한 뒤, 현장에서 뽑기를 통해 세 가지 코스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배정받는다. 각 코스는 약 2.5~3km 구간으로 구성되며 동쪽바다중앙시장, 동문산길,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묵호등대 등 묵호의 대표 명소를 따라 걷게 된다. 주요 지점에는 스탬프 미션이 배치돼 코스 완주에 재미와 동기를 더할 예정이다. 모든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는 묵호덕장마을 도착지에서 인증을 받고 기념 메달과 ‘묵호태 라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려 도째비빵과 지역 굿즈 등이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묵호태를 활용한 라면 체험 프로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춘천 문화도시 정책의 제2막을 여는 비전 무대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문화도시 정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공연과 영상,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구성으로 하나의 공연축제를 즐기듯 춘천 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악제를 비롯해 춘천을 대표하는 예술축제와 함께 온세대합창페스티벌 합창단, 아라댄스 아카데미 ‘아라키키’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춘천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과 예술이 함께 만드는 도시’를 무대에서 구현한다. 이러한 흐름은 이번 행사의 제목인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에도 담겨 있다. 춘천은 지난 5년 동안 축제형 문화 프로그램과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생활문화 활동, 지역 예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중부고고학회, 중부지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부고고학회 공동주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부권에서 진행된 주요 발굴조사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는 자리로, 선사·고대·중세·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10개 유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부고고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행사로, 한성백제박물관·중부지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더욱 폭넓은 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중부 지역에서 이루어진 최신 발굴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유적의 시대별 특징과 조사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부지역 총 10개 유적을 소개하며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 최신 발굴성과를 집약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선사·고대 유적 5건이 발표된다. 인천 검암동 320-2번지 유적(선사), 양평 양강섬 적석분구묘(고대), 서울 방이동 96-4번지 유적,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유적, 오산 독산성 등 중부권의 주요 조사 유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공연 ‘제주, JAZZ와 재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연인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즈 장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수임콜렉티브(Sooim Collective) with 더레이, 니카, 김한얼 트리오, 체스싱어즈, 마리아킴, 뉴아시아무용단, 제주어린이중창단 등이 출연해 ‘Caravan’, ‘Just The Two Of Us’, ‘White Christmas’, ‘Let It Snow’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들과 재즈 스탠더드, 제주를 모티브로 한 창작곡 등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재즈의 매력을 제주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연말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월 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제21회 영화제 성과평가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영화제 사무국의 제21회 영화제 결과 보고, 그리고 제22회 영화제 추진 방향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및 방문객 평가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주요 성과와 만족도, 개선 사항, 발전 방향,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주상영관 시설 노후 등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며, “제22회 영화제는 평가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 영화인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성과 대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겨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 발레 명작 ‘백조의 호수’를 6일 오후 2시 해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09년에 창단한 이후 수준 높은 클래식 발레와 새로운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써온 서울시티발레단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티발레단은 클래식 발레 명작을 현대적 미장센과 감각적인 연출로 재해석했으며, 성우의 나레이션으로 배역별로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으로 제작된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발레 작품 중 하나로, 사악한 마법사 로드바르트의 저주를 받아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와 지그프리트 왕자가 사랑의 힘으로 저주를 풀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운명적 사랑 이야기다. 4세 이상, 전 좌석 2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이 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가톨릭센터 공간 101.1에서 ‘2025 글로벌멘토링 콘서트’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콘서트는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이자 ‘말자할매’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를 특별강연자로 초청해 운영한다. 김영희는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는 참여형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이 진로, 진학, 교우관계, 스트레스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을 소통과 공감으로 나누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로 동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진로 고민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며 청소년에게는 진로를 생각해 볼 기회와 동기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 문의는 ☎051-243-5720으로 전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팝페라테너 임형주 교수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콘서트'로 광양시민에게 특별한 연말의 감동을 선사한다.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약해 온 글로벌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다. ▲2024년 역대 최연소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청소년 보호 및 문화육성 기여 공로) ▲2023년 영국 왕립예술학회(RSA) 종신 석학회원 선정 ▲2014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위촉 등 그의 예술성과 사회적 공헌은 국내외에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총 110분간 진행되며, 코리안 내셔널 필 앙상블과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임형주 교수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Una Furtiva Lagrima(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그리운 금강산' ▲'O Sole Mio' ▲'7080 디스코 메들리' ▲'Tonight(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등 클래식·팝·가곡·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