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교육 3섹터 온라인 시범운영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해외 학생 한국어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교육 3섹터 온라인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과 해외 거주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3섹터는 기존 학교 중심(1섹터), 지역 기관 중심(2섹터)의 한국어랭귀지스쿨을 온라인과 연계한 통합 운영 체제다. 도내 7개 초·중학교와 6개 지역 기관에서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모국어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며, 핵심 한국어 표현을 동요와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입국 전 단계의 다문화학생과 해외 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해 다문화교육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AI 길잡이(튜터) 기능을 도입해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오는
								수석교사와 함께 수업 고민 해결…‘2025 수업 나눔 콘서트’ 열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경기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 개선을 위해 교사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13일 고양 킨텍스에서 북부권역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 행사에 이어, 남부권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300여 명의 교사가 모였다. 현장에서는 수석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총 12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직접 강의를 듣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이러닝 기반 평가 설계,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CODAP)을 활용한 탐구 학습, ▲즉시 활용 가능한 에듀테크 수업 방안 등이 교사들에게 소개됐다. 강의를 맡지 않은 수석교사들도 수업 사례와 결과물을 전시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가 교사들의 수업 설계 고민을 해소하고, AI·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통찰을 넓히는 계기가 될
								AI로 미래학교 이끄는 교장 연수 열려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내 중등 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장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학교를 이끌 리더로서 교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교 경영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격 강의 3시간과 광주·수원·양평·시흥에서 진행된 기수별 1박 2일 집합 연수 7시간으로 구성돼 총 10시간의 집중 과정을 채택했다. 각 기수별 50~60명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의는 ▲AI와의 대화(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해와 실습) ▲스마트폰 기반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음악 생성 등 다양한 AI 도구 체험 ▲효과적 프롬프트 설계 전략 ▲AI 기반 학교 계획서 작성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국내 전문가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이 강단에 섰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교장들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별 맞춤형 분반을 운영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부연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교장이 학교 디지털
								서울·부산교육청,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협력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18일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교육청은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S-PLAN)’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PLAN은 2023년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로 개발된 검사 도구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문해력과 수리력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체계적 검사 방식은 그동안 현장에서도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부산과 공유되면서 진단검사의 활용 폭이 넓어지게 됐다. 협약의 핵심은 ▲서울시교육청의 컴퓨터 기반 검사(CBT) 시스템 공동 활용 ▲문항 개발 워크숍 교사 공동 참여 ▲향후 공동 문항 개발 및 운영이다. 올해는 시스템 공유와 워크숍 협력이 추진되고, 내년부터는 두 교육청이 공동으로 검사 문항을 제작해 전국적 활용을 모색한다. 양 교육청은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며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공동 문항 개발과 검토를 통해 검사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안전산업박람회서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운영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해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동식 교육차량이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이번 박람회 내 특별존인 ‘안전체험교실’에서 ▲자동차 안전벨트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지하철 안전 ▲생활안전 ▲횡단보도 안전 등 여섯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임윤재 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공공 체험교육과 첨단 안전산업이 만나 교육성과와 산업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 사례”라며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차’는 2017년
								“가짜 협박, 진짜 범죄” 수원교육지원청, 학교 협박 사건에 신속 대응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이 최근 수원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잇따른 폭파 및 방화 협박 예고가 발생하자,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내려 이번 사건과 같은 범죄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상황을 알리고 자녀 지도를 당부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지원청은 학교·가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불안을 줄이는 데 힘썼다. 특히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발물 설치나 방화 협박 예고 글을 게시하거나 허위 신고를 하는 행위는 호기심이나 장난이라는 이유와 상관없이 엄연한 범죄임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위협을 넘어 사회 안전을 해치는 중대 범죄라는 점을 알리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지는 협박 예고 사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임태희 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가겠다” (사진)정책브리핑 현장 사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광주지역 전통예술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학교급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춘천교대와 공동으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전통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교원, 지역 주민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전통예술의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지역은 남한산성의 궁중문화와 농지 중심 민속문화가 공존해 전통예술이 발달한 곳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으로 전통예술교육이 축소되는 위기를 겪었다. 현재 26개 초·중·고교에서 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전통예술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지원초 ‘광지원 농악’과 신현중 ‘취고수악’은 지역을 상징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 전통예술교육은 단순 체험 수준에 머물러 초·중·고교 간 연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도입해 해결책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광주중앙
								교원 마음건강 지키는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출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교원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교육청은 오는 9월 19일 시행되는 「교원지위법」 제29조의2에 맞추어 ‘선생님 동행 50인의 마음닥터’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대상 마음건강 지원을 넘어 교원과 교직원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원들에게 학교 현장 친화적인 정신건강 전문의와 의료기관 명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상담 및 치료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협약기관과 함께 △교원 상담·진료 의료 지원 △교원·교직원 보호를 위한 자문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예방·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성 향상 지원 등을 추진한다. 교원과 교직원의 마음건강 회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학부모 신뢰 확보, 더 나아가 안정적인 학교 현장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9일에
								학교 건설 현장 77곳 점검…1,636건 보완 요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민감리단은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도입한 제도다. 제3기 시민감리단은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8월 위촉돼 2026년 7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이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안전 관리 등을 지도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시민감리단은 총 77개 현장을 방문해 81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1,636건의 보완사항을 발굴해 조치를 요구했다. 현장 관계자들은 “시민감리단의 세밀한 점검으로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의 활동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육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도교
								서울교육청, ‘초등 수업 나눔의 달’로 협력적 수업문화 확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초등 수업 나눔의 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초등학교 36만여 명의 학생이 배움의 주인으로 서는 교실을 만들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협력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자리다. 서울교육청은 올해부터 상반기 ‘수업 성장 학기’와 하반기 ‘수업 나눔의 달’을 정례화해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사의 전문성 확대와 함께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11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업 공개와 협의회, 주제별 워크숍, ‘수업 나눔 한마당’ 등을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보고 토론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실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수석교사의 마이크로티칭, 교사 성장 사례 발표, 주제별 특강과 체험형 부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업 자료 전시·공유, 사례집 발간과 수업 콘서트 등이 마련돼 교사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상영으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오는 8일(토), 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체코와의 2경기와 15일(토),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2경기를 모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대표팀 경기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극장 응원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은 CGV용산아이파크몰, 광주상무, 대구, 대전, 마산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체코전 4일(화) 오전 11시, 일본전 11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각 상영 지점별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CGV는 지난 8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본부장 조지영)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 중수소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작사 위매드(WEMAD)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앤솔로지 시리즈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을 공동 제작하며 한일 콘텐츠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 위매드가 참여한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35주년 스페셜 – 가을 특별편’은 오는 11월 8일(토) 밤 9시 후지TV에서 방송된다. 양국의 창작력이 결합된 한일 공동제작 작품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의 세 번째 시리즈인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한국의 콘텐츠 제작사 위매드(WEMAD)가 교도텔레비전(Kyodo Television)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멈추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게임’은 절망 속의 한 남자가 상금 30억 엔을 건 의문의 게임에 참여하면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기묘한 세계로 빠져드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야마다 료스케가 주연을 맡아 첫 ‘세상에 이상한 이야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지TV(Fuji TV)의 카노 유타, 에바나 마츠키 프로듀서와 교도TV(Kyodo Television)의 나카무라 료타, 우타타니 코우스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