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국내 마사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건마의고수가 정식으로 런칭했다. 건마의고수는 마사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마의고수, 믿을 수 있는 마사지 커뮤니티 App 기존 마사지 관련 커뮤니티들이 제한적인 정보 제공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건마의고수는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뷰와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업소 리뷰 및 평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포인트 상점 도입, 회원 혜택 강화 건마의고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커피, 치킨, 편의
[서울교육청, 2026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고입전형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뉘며, 전기고는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로 구성돼 학교장이 선발한다. 후기고는 일반고·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로 구분되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나머지는 학교장이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따라 전산·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인 서울반도체고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이배정 대상 기준도 명확해졌으며, 희귀질환자와 암·난치질환자 등도 포함됐다. 또 영천고가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모집을 시행하며, 이로 인해 한민고와 동일하게 후기고 이중 지원이 가능해졌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등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사교육 유발요인을 배제하도록 매뉴얼이 강화됐고, 면접에서도 관련 질문이 금지된다. 이는 선발 공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4~8월 사이에,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1
[서울시교육청, 과학과 자연 체험 ‘과학체험학습장’ 운영]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이 과학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학습장’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장은 총 7개월간 진행되며, 학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학체험학습장은 과학놀이체험장, 생태체험학습장, 자연관찰원, 천문대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물과 자연 전시를 직접 만지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체험물에 대한 소개는 유튜브 공식 채널(유튜브_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과학놀이체험장과 생태체험학습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일정 및 체험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ssei.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가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장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모으는 활동을 통해 탐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연구실험동 1층에서는 VR 체험도 진행돼 과학의 미래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오성환 원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으로 현장 체감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7개 지역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은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업무 수행과 적극행정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관련 제도, 우수사례와 우대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소극행정의 유형과 사례도 함께 안내해 공직자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화하고 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년부터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행정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서울시교육청,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 전 학교에 배포…놀이로 디지털 개념 쉽게 익힌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디지털 기기 없이도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놀이로 경험하는 디지털 세상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를 제작해 3월 31일부터 서울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368개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언플러그드(unplugged) 수업은 컴퓨터 없이 신체 활동이나 토의, 역할놀이를 통해 디지털 원리를 익히는 교수·학습 방법이다. 이번 학습가이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저학년과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AI와 SW 교육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가이드는 놀이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길러주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의 코딩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연결된 의미 있는 디지털 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자료를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무연수와 함께 자료를 개발했다. 지난 2월 진행된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40여 명이 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5 교육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28일 안양시청에서 ‘2025 교육 사업 통합 협약 및 발대식’을 열고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 교장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3대 핵심 교육사업인 ‘그린리더 성장지원’, ‘창직 클럽 BLOOM’,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은 환경문제 해결 역량 강화, 창의적 진로개척 및 창업가 정신 함양,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목적으로 한다. 1부 협약식은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간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20개교와 재단 간 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2부 발대식은 오후 4시 30분 시청 별관 강당에서 열려 각 프로그램별 비전 선포식과 선서식, 단체 사진 촬영으로 이어졌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9개교로 총 20개교다. 이들은 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강한 협력의 힘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안양시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 진행되며, 전기 전형은 8월 25일부터, 후기 전형은 12월 5일부터 시작된다. 전기 전형 대상은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 등이며, 전형은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후기 전형은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시행된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중학교 내신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하며, 봉사활동은 3년간 15시간 이상이면 만점 처리된다. 수상 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1개만 반영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공정하고 타당한 전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2025학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고입 전형에서는 봉사활동 실적을 내신 반영에서 제외하고 출결상황을 강화할 방침이다. 입학전형에 관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대전 부동산 새 역사를 쓰는 혁신적 대단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하여 대전 중구 문화동에 20년 만에 선보이는 1,746세대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뷰’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세대수가 많을수록 각 세대가 부담하는 관리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량이 많아 신속한 매매가 가능하고 시세 파악이 용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넓은 조경 공간, 다양한 상업 시설, 충분한 관리 인력 등도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지 내에서 취미나 자기계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은 가볍게, 혜택은 크게! 입주 시까지 300만 원! '문화자이SK뷰'는 혁신적인 주거 공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실수요자들의 뜨거
안양시, 5년 연속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양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 노력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상위 30%인 7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과 마일리지 제도 확대 등 공직문화 개선에 힘쓴 점이 주목받았다. 시민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우수사례로는 지자체 경계 보행로 단절 문제 해결이 꼽혔다. 안양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과 인근 지자체를 수년간 설득하며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곧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학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제1회 나주문학제를 개최하고 학술포럼과 특강, 문학상 시상식,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주문학의 위상과 가치를 널리 알린다. 나주시는 나주문학의 뿌리와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 백호문학관에서 열리는 학술포럼으로 행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주문학의 지형과 위상’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나주의 설화(한정훈 교수), 고전시가(윤병용 교수), 현대문학(정민구 교수)을 살펴본다. 이어 김신정 교수(호남대), 정영숙 사무국장(나주문인협회), 강대선 사무국장(나주작가회)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체계적인 조사와 정리를 통해 나주문학의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10일에는 제9회 백호임제 어린이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열리며 ‘마음’을 주제로 공모한 전국 어린이 작품 중 40명개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 및 시낭송회를 갖는다. 같은 날 오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기획전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품격’을 전국에 선보인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나주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과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나주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나주의 품격’을 주제로 부스 운영에 나선다. 특히 특별기획전 ‘민화 문자도의 발원, 나주의 품격’을 마련해 나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남평현감 조유현이 중국 사신에게서 민화 문자도를 하사받은 기록을 토대로 기획했으며 조선 후기 고화와 현대 민화 신작 등 18여 점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나주가 민화 문자도의 발원지임을 알리고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서울시교육청, 2030년까지 제2기 생태전환교육 로드맵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30년까지 이어질 6개년 「제2기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5~’30)」을 수립해 9월 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제1기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확산이 아닌 질적 심화와 내실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1기 계획에서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시민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민·관·학 협력체계를 세우며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제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서 실천적 전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제2기 계획은 ‘삶의 전환을 주도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핵심 가치는 통합, 전환, 실천, 협력 네 가지로, 서울이라는 대도시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생태전환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형 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추진 영역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학교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학년별 연계 교육과정을 설계한다. 둘째, 학교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체제를 정비하
경기학부모교육, 현장에서 소통하는 배움의 장 열린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9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감이 온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경기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첫 회는 9월 12일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다.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과 전문가가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된다. 현장 참여는 1일부터 QR코드를 통한 선착순 신청으로 가능하다. 이번 시리즈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제는 ▲진로·진학 ▲디지털 시민성 ▲인성교육 ▲인공지능 학습 ▲경기미래교육 등 5개로 구성돼 있다. 각 주제는 ‘공감·교감·신뢰감’을 키워드로 학부모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생각을 담고 있다. 교육은 권역별로 이어진다. 고양(9월 15일), 수원(9월 22일), 남양주(10월 14일), 안산(10월 21일)에서 개최되며,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성남시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도약의 기회를 잡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성남관(부스 참가 및 제품 전시 지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CES 2026 참관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 참관단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Tech) 가이드 부스 해설 지원,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30만원 상당) 이용 지원, △현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