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2회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한 우리가 만드는 밝은 미래’를 주제로,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렴, 공정, 상호 존중 등을 주제로 한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형식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광고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영상 접수는 4월 16일 24시까지 전자우편(goeclean@korea.kr)으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청렴, 영상 공모전, 학생, 교직원, 60초 영상, 공정, 상호 존중, 표창, 부상
경기교육, 디지털 대전환 속 교육정보화 협업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정보화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보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교육정보화 업무 협의회’를 열어 정보화 정책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정보 시스템 안정적 운영과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자원 통합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4세대 나이스 및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운영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체계 개선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두 기관은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비정기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교육행정 업무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자 올해 3월 1일 자로 ‘교육행정국 교육정보화과’를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했다. 정보화담당관은 ▲교수ㆍ학습 맞춤형 서비스 확대 ▲교육행정 업무 경감 ▲AI 기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안양시 2심도 승소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에서 안양시가 2심에서도 승소했다. 이에 따라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양시는 14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항소가 기각됐다고 17일 밝혔다. 제일산업개발과 한일레미콘 등은 안양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서 절차적 위반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또한, “한일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으며, 제일산업개발 공장과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부지를 활용해 3만7천여㎡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 신설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산업개발 등은 2021년 4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으로 인해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해 1월 1심에서 패소했다. 이번 2심 판결 역시 같은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신규교사 위한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신규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교사인턴제’ 사전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신규교사가 학교 현장에 배치되기 전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연수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교사의 길, 현장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총 30시간 동안 집합 연수 형태로 운영됐다. 참가자는 경기교사인턴제 대상자 90명이며, 교직 생활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송미 전 부교육감의 특강 ‘슬기로운 교직생활’, 변호사가 진행하는 ‘학교 안 갈등 이해’, ‘공문서 작성법 및 에듀파인 활용’,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상담의 이해’, ‘행복한 교직생활’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 실무 이해를 돕기 위해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분반 활동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인턴 교사들은 교수학습 지도,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오는 8월 말까지 학교에 배치돼 수석교사와 함께 교직 실무를 익힌다. 이 기간 동안 수업 역량, 민원 대응 역량, 공동체 소통 역량 등
죽산고, 경기도 공립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 죽산고등학교가 경기도 공립학교 최초로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는 인증 선포식이 14일 열렸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축하했다. 죽산고는 2023년 6월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후 10월 후보학교를 거쳐 약 14개월 만에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IB 교육과정은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경기교육 변화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IB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가 IB 교육 도입을 준비 중이다. 올해 안에 후보학교 12곳이 인증을 완료하고, 40개 후보학교와 100개 관심학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 선포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함께 임 교육감의 축사, 학교 관계자들과의 대화, 인증 제막식, 학교 환경 탐방 등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죽산고의 월드스쿨 인증은 경기교육 변화의 시작이자 기념될 만한 일”이라며, “IB 교육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가 오는 2025년 3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이곳은 금융사, 공공기관, 방송국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만큼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여의도역도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강남, 강북, 마포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5~77㎡의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다. 78% 이상의 세대가 2, 3룸 구조로 설계되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마감재와 수납공간 최적화 설계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대에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
서울시교육청, NH농협은행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적립금 전달식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3월 14일 NH농협은행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37억 5천만 원과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27억 9천 1백 70만 원을 합쳐 총 65억 4천 1백 70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4년 교육금고 약정 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7억 5천만 원씩 지원되며, 총 150억 원 규모다.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등이 사용한 카드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금액으로, 매년 2월 정산해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력사업비와 적립금을 통해 교육재정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학습 환경 개선, 교육 격차 해소,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 전체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교육재정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NH농
헌재 인근 11개 학교, 탄핵 선고일 임시휴업 결정 서울시교육청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헌법재판소 주변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예상해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를 내놨다.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11개 학교가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임시휴업 대상은 유치원 2곳(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곳(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곳(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곳(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곳(경운학교) 등 총 11개교다. 한남초와 한남초병설유치원은 휴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중부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각 학교가 『유아교육법 시행령』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직원 회의를 거쳐 임시휴업을 결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동초와 교동초 학생 17명은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을 이용하도록 했고,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긴급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는 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통학안전대책반’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학교 정문과 주요 통학로에서 등하교 지원을 맡는다. 학부모 인계, 학원 차량 탑승 확인
탄핵 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11개교 임시휴업 결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11개교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휴업 대상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다.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와 한남초병설유치원의 휴업 여부는 검토 중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권고에 따라 각 학교는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4조 제2항 및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7조 제2항에 근거해 교직원 회의 등을 거쳐 휴업을 결정했다. 임시휴업 기간 동안 학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재동초와 교동초 학생 17명을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로 지원하고,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 학교가 정상 운영될 경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 직원이 등·하교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