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학 및 석,박사생의 연구성과 창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24년「디지털분야 해외석학유치지원」사업 공모 절차를 5월 9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 경쟁의 심화에 따라 최고 전문가 확보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디지털분야 글로벌 R&D 사업을 통해 해외 선도연구기관(대학, 기업, 연구소)과 연계한 국내 석,박사생 파견교육 및 연구프로젝트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새로이 추진되는「디지털분야 해외석학유치지원」사업은 글로벌 R&D 확대를 위해 '24년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 대학이 6대 디지털 혁신기술분야 중심 디지털 全분야를 대상으로 해외석학을 국내 대학에 유치하여 공동연구, 석,박사생 지도 등 연구역량 향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40여 일간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2개 대학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CGV가 프랑스의 거장 감독 에릭 로메르의 작품 7편을 모아 상영하는 '에릭 로메르 감독전'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CGV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영원한 시네아스트 에릭 로메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영화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국내 미개봉작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년작), '클레르의 무릎'(1970년작), '비행사의 아내'(1981년작),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1987년작) 등 4편이 멀티플렉스 최초로 상영된다. 에릭 로메르 감독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해변의 폴린'(1983년작), '녹색광선'(1986년작),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1987년작)도 만날 수 있다.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은 흑백영화로 '도덕이야기' 연작 세 번째 작품이다. 남녀 관계를 둘러싼 욕망의 이중성과 선택의 과정을 긴 대사와 미묘한 행동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보여준다. '클레르의 무릎'은 1972년 전미비평가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사례를 공유하는 ‘경기도 청년농업인 창업사례 공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경기도 청년들에게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다양한 도전과 극복 과정, 성공 전략을 공유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사례로는 ▲이천시 와인 양조체험관광을 활용한 마케팅 신장(조인와이너리 조무청 대표) ▲신소득작물 토마티요 공동재배 사업(농업회사법인그린 권기표 대표) ▲풀무치를 활용한 반려견 기능성 간식 개발(미스터 메뚜기 복현수 대표) ▲허브를 활용한 기능성 천연화장품 개발과 온라인 공간기반구축(원평허브농원 이지원 대표) 등이 공유됐다. 이후 공유된 성공·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2024년 경기도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사업추진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한편, 도 농기원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단계별(준비기, 정착기, 성장기)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농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황유민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 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오전에 티오프를 한 선수 중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린 황유민은 지난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후 또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유민은 14번 홀(파4)에서 13.5m 장거리 퍼트를 집어넣어 첫 버디를 기록했다. 16번 홀(파4)에서는 까다로운 5.8m 슬라이스 경사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더니 18번 홀(파5)에서는 6.2m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황유민은 후반에도 장타를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다. 방신실, 윤이나와 함께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꼽히는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티샷으로 260m를 날린 뒤 핀까지 88m를 남기고 웨지로 두 번째 샷을 홀 20cm 옆에 바짝 붙여 가볍게 버디를 추가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범기업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의 질적 성장과 도약을 위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후발기업에 선행 경영모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및 지원정책이다. 지난해에는 11개 시군의 16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업 특화사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15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변화에 맞춰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를 선발 심사에 반영하고, 세무·법무 등 경영 지원과 기업의 신규 콘텐츠 개발 사업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예비·지정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다. 전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류 및 대면심사 후 5월까지 기업에 개별 안내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특색 있는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도 기업을 발굴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부터 용지면 용수리 신흥마을을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질환 등)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무료 세탁과 건조까지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4개 마을(신흥, 백자, 비룡, 영등)이 신청했으며, 마을 경로당에서 이장 및 봉사자들의 협조로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혼자 서는 빨기 힘든 이불 빨래등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동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직접 이불 세탁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광운 용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와 주신 여러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많은 봉사를 펼쳐 용지 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 행정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3기 신도시 인구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선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복지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감사 과정에서 지적하는 대표사례를 설명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선배 공직자와 후배 공직자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발전 방향 등을 강의하고, MZ세대 공무원들의 고충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복지 욕구 충족 및 신규공무원의 이탈 방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외부강사 초청 교육 등 적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26일 시장실에서 ㈜무유 꿈꾸는요셉(대표 김대홍),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연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조손‧한부모가구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민관이 협력해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조손‧한부모 등 저소득 아동‧청소년 방꾸미기 지원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가구 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사업 및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업으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동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공개모집 또는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무유 꿈꾸는요셉은 공간을 통해 아이의 꿈을 응원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로 설립된 키즈가구 전문기업으로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재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정부지원 및 복지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손‧한부모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1일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재난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를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무료 설치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무안군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재예방의 자체정비능력이 부족한 재난취약가구를 위해 소화기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 시설은 ▲단독・연립・다가구・다세대 주택, ▲20년 이상 노후아파트(일반 아파트 제외), ▲재난취약계층이 소유하거나 임차인이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주거용 시설물인 경우면 해당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올해 6월부터 대상자 거주지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안소방서에서 보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농어촌지역에서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재난취약계층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군민과 주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은 20일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2024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으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에는 기업당 1,400만 원의 고용환경개선비 지원,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간접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전라남도가 주관이기에 관심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16일,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맞추어 도서지원, 독서캠프, 동아리 활동,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기관들과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대학교와 지역-대학 간 연구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고창섭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청주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충북대는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특히 상호 인적·물적 교류, 상호 시설 및 장비의 교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협력,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 협력, 학생 취업·현장실습 지원 등 선순환체계 정착,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식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완주군 봉동읍 봉동생강골시장 및 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로 접어든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 소비 축제다. 완주군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행축제가 이어진다. 지난 19일부터 봉동생강골시장 일원에서는 어린이 장보기 활동, 인형 만들기 및 종이공예 등 체험행사가 시작됐으며, 20일에는 문화공연 및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시장 방문객 및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헌구 봉동생강골 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을 확보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행축제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알리고, 특히 어린이들이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자원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은 20일 충북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서 도 주요 현안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 사업을 포함한 10대 분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충북형 도시 근로자 사업 및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충북형 K-유학생 제도와 도시농부 사업 홍보 ▲못난이 김치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추진 ▲지역 환경 보호 및 정화 사업 동참 노력 ▲ 지역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공동 노력 ▲상생형 충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기타 노동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4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10대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며 “충청북도의 다양한 개혁 노력과 노동자가 행복한 충북 실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