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함께 지역 전략 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 촉진을 위해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솔루션 등을 지원하는 정보보호 지원사업을 대폭 개편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지역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 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지역 센터')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부터 시작한 동 사업은 올해로 7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총 5천461개 사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대응, 스팸 차단 솔루션, 백업,복구 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하였다. 그간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투자 여력 및 보안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꾸준한 수요 등을 감안하여 보편적 지원을 추진하였으나, 사업의 효율성 및 효과성 측면에서 재검토하여 정보보호 지원의 필요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7일 경기대학교와 경기도 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대학교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ESG선도대학을 운영하고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의 ESG경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ㆍ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선도대학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교환, 업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기업의 환경적·사회적 책임, 사회가치 실현이 중요해지는 오늘날 ESG경영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개설되는 ESG선도대학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ESG경영 능력을 겸비한 실무진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3회기'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좌표, 인권의 이해, 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 등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최경란 대표(사회복지상담소 조각보)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 6대 원칙에 의해 인권이라는 영역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이론 교육에서 부터 시작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인권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복지재단에서 교육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인권교육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4회기 교육은 5월 24일 '개인정보보호법」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CGV가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를 4DX와 IMAX로 개봉한다고 17일 밝혔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와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는 시원한 액션으로 호응을 얻었고 이후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액션에 맞춘 모션 효과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4DX 포맷으로는 타격감 넘치는 마석도만의 액션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범죄도시'만의 통쾌한 액션을 IMAX의 큰 스크린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만큼 다양한 도시들이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2'는 IMAX, '범죄도시3'는 4DX와 IMAX로 개봉해 호응을 얻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기업 ESG 대응 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1부시장 주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대학교 등이 참석하였으며, 최종결과 보고,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로 ‘창원시 중소기업의 선도적인 지속가능경영 지원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핵심목표, 추진전략,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추진과제에 대한 중대성을 평가하여 전체적인 기본계획 로드맵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소기업 ESG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기본계획 로드맵이 그려진 만큼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는 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 수단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유럽연합(EU)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솜사탕 나눔,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바자회와 무료 특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우리 지역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관이 생겨 정말 좋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4월 20일 개관 이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컨설팅, 장애인식개선교육, 재가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 NAB Show ('24.4.13 ~ 4.17,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하여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우수 방송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NAB Show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세계 방송 시장과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NAB(美방송사협회)와 협력하여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테마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장비 기업 등 5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 기술과 결합한 방송미디어콘텐츠 제작 기술, 아바타 기반 영상 제작 기술, 입체미디어 서비스 등 차세대 방송미디어 솔루션을 전시‧시연한다. 특히, 이번에는 싱클레어(美방송미디어그룹)와 SK텔레콤, LGU+, 현대모비스 등이 참여하여 고효율 데이터 방송 플랫폼(DDaaS)*과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Enhanced GPS) 등 새로운 방송미디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은 광견병의 위험에서 반려동물과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이번 상반기에 반려동물 소유자를 위해 1,500병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백신 비용은 무료이며, 소유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0,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가 대상이며, 개의 경우 반드시 동물 등록을 완료한 후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된 40개 동물병원에서 이루어지며, 병원 목록은 마포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기간이 끝나거나 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접종료 전액을 동물병원에서 지불해야 하므로 기간 내에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방접종에 관한 문의는 마포구 경제진흥과 동물정책팀(02-3153-8545)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구민과 소중한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반려동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천시는 3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영천시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정부에서는 바이캄캇티야(Baykham Khattiya)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및 아누선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고용국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 유치 및 우호협력을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단기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천시는 기존에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방식으로 제도를 운용해 왔으나, 사증 발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어 입국 시기가 지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 적기에 충분한 계절근로자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영천시와의 소중한 인연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라오스 근로자들이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 송명달 차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강도현 2차관은 5월 2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첨단해양모빌리티* 육성,지원 등 해양 분야 디지털 혁신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해양 분야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스마트 선박 해킹 등 사이버위협이 커지는 한편, 자율운항 기술개발, 해상통신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항만 구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양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사 사이버보안 기술을 고도화하고, 저궤도 위성통신* 활용 분야의 확대 및 해양,수산 분야 인공지능(AI) 일상화 등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양 디지털 분야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신기술의 해상실증 환경을 제공하는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여 관련 분야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5월 8일 울산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는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울산시 및 5개 구·군 지방세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지방안전세 신설, 전동킥보드편’이라는 주제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지방안전세를 신설해 간접세 형태로 부과하고 해당 재원으로 안전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방안을 발표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하는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고운 중구 세무2과 지방소득세계장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지방세학회가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끊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대상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며, 이번 울주군 신규 지정으로 울산에는 총 5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된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3층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설치된다.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또한 일반 직업훈련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UNIST와 연계해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9일 북구 산하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방세 업무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세 업무연찬회는 매년 신세원 발굴과 제도 개선 우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지방세 업무역량 강화와 시·구·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서 울산시 각 구·군은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 및 지방세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울주군에서는 세무2과 김윤미 주무관이 ‘담배소비세 과세대상 확대방안 연구’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법’ 제47조 담배 정의에 따르면 연초의 잎, 뿌리, 줄기를 전부 또는 일부로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만이 담배에 해당된다. 김 주무관은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지방세법’상 담배로 정의할 수 없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담뱃세 1천799원/1ml 이 부과되지 않아 천연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허위신고 하는 사례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후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가 7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총 4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무려 1천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 기회를 얻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다. 경산지역 내 6개 대학(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및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채용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체험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및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0일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25개 도내 에너지산업분야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3억원을 창업, 에너지효율 전환, 사업화, 기업애로 컨설팅, 기술개발 등에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을 통해 5개 에너지스타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분산에너지 확대 보급을 통한 전력자립률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산업(수소·수열·태양광·CCUS 등)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에너지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물가 및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