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까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유물 10점을 활용한 해양문화상품을 공모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판매가 3만 원 미만의 해양문화상품을 제작하여 상품설명서, 포장 등과 함께 완제품을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장 유물 10점에 대한 정보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의 해양문화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총 2,500만 원 상당의 해양문화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상품소개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고자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국정과제인 ‘실질적 행정수도 조성’을 추진 중인 행복청과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문화재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과 함께 행복도시에 국가유산 정보 확산 및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의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국립박물관단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건축 및 개관 협력 ▲국립박물관단지에 신규·이전 국가유산 보존 및 향유시설 설치·유치 협력 ▲세계적인 문화·자연·무형유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나가고, 국가유산을 확충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문화재청과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를 국가유산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하면서 “행복도시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국가유산의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는 행복청과 함께 행복도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인, 내외신 기자단 등과 함께 3월 28일과 29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 네 번째 편 ‘창원·통영, 꽃으로 음악으로 피는 봄’ 현장을 찾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밀양’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강릉’, 2월 ‘수원’ 등 매월 ‘로컬100’ 현장을 직접 찾고 있다. 3월에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와 통영시의 봄철 대표 축제이자 ‘로컬100’인 진해군항제(창원)와 통영국제음악제 현장을 방문한다. 3. 28. ‘진해군항제’ 주요 행사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의견도 청취 창원의 ‘로컬100’인 진해군항제는 군항(軍港)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과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祭)를 결합한 행사로서,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식하는 벚꽃으로 더욱 유명한 지역 대표 축제다. 이번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표어로 공식행사존(진해운동장), 참여·축제존(북원·중원 로터리), 힐링·워킹존(여좌천·경화역), 바다감성존(진해루), 군항도시존(해사·진기사)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좌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국가보훈부는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모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숭모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 봉독, ‘최후의 유언’ 낭독, 추모 식사 및 추모사,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 감사패 증정, 추모 공연,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추모식에서는 숭모회에서 제정한 ‘제4회 안중근 동양평화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는 윤자성 미주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윤자성 회장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항일투쟁을 했던 윤능효 애국지사(1990년, 애국장)의 손녀이며, 미주 사회에서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 선양에 힘써왔다. ‘안중근 동양평화상’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기리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안중근 의사와 관련한 학술연구, 선양 활동 등에 공헌한 자를 매년 선발,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2일,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인 최초 2023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김혜순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김혜순 작가는 그리핀 시문학상 수상에 이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북미 시장에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각인시켰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 독자들이 김혜순 작가의 환상적인 시 세계에 매료되고 한국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김혜순 작가가 앞으로도 독창적인 작품 활동으로 오래 사랑받는 거장이 되시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김혜순 작가는 2019년 '죽음의 자서전'으로 그리핀 시문학상 국제부문을 수상한 이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한국 문학계에 의미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21일, 세계문화유산이자 백제의 역사 고도(古都)인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대상지를 점검한다. 유 장관은 종교와 호국, 역사라는 주제와 공주 지역의 종교적 문화유산, 역사, 문화자산을 연계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서며, 관광 활성화, 청년 창업 등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탐방에는 마곡사 도계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김성태 신부, 공주제일교회 윤애근 목사 등 종교계 인사,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함께한다. 유 장관은 먼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한 마곡사에서 ‘백범명상길’을 걸은 후 공주로 이동해 시범사업으로 조성하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길’을 두 시간 정도 탐방한다. ‘종교문화유산의 길’은 ▴ 공주 지역 천주교 순교지인 황새바위 순교성지부터 ▴ 유학자 오강표가 1910년 경술국치에 분개해 자결한 곳인 공주향교, ▴ 1897년에 설립된 공주 지역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공주중동성당, ▴ 1906년 설립됐으며, 유관순 열사 수학(1914년~1916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4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한국출판인회의,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한국학술출판협회,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등 주요 출판 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출판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출판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 그동안 출판계에서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온 불법복제 확산에 따른 도서 저작권 보호 강화, ▴ 세종도서 사업 개편, ▴ 독서 진흥, ▴도서 해외수출사업 개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유인촌 장관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초임 장관 시절부터 문화의 범주가 한정적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판을 문화의 범주에 넣어 산업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올해 4~5월이면 벌써 내년 예산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는 시점이기에 오늘 각 단체 대표분들이 많은 의견을 주시면 내년 예산에 잘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출판사가 학술서를 출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대학가를 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위원장 정갑영)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한 결과 문화도시 24곳에서 253만 명이 문화를 향유했다. 문체부는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한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 서귀포시,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시장 이범석)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1차 문화도시 7곳, 제2차 문화도시 5곳, 제3차 문화도시 6곳, 제4차 문화도시 6곳 등 총 24곳*의 문화도시를 지정했고, ’23년 12월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의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의 상담과 예비사업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3년에 문화도시 24곳에 각각 국비 15억 원을 지원해 ▴ 지역문화 여건 개선, ▴ 지역 고유 문화기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원, ▴ 창의적인 문화인력 양성 등을 뒷받침해왔다. &nbs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 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과학기술부장관,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유인촌 장관은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가 대회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편집 기자 | 해양수산부는 누구나 무료로 바다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누리집(K-오션MOOC)에 신규 강좌 업로드를 기념하여 3월 11일부터 수강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4일간 강좌 1개 이상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오션MOOC는 해양과학, 해양영토․역사, 해양산업, 해양문화, 해양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공개강좌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공간으로, 2023년 2월 개설 이후 누적 6만명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강좌는 ‘다큐멘터리로 만난 바다와 생명’, ‘전통음식 명란의 역사와 미래 시장’, ‘제주 해녀의 역사와 문화’ 등으로,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한 강의를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도 K-오션MOOC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바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교육의 접근성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 3일 우리나라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igital Trade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가입이 공식 발효하여 한국이 DEPA의 제1호 추가 가입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일 오전(파리 현지시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계기에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등 DEPA 회원국 통상 장·차관과 함께 모여 한국의 DEPA 가입이 발효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DEPA는 개방형 협정으로 현재 중국·캐나다·코스타리카·UAE 등 4개국이 가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엘살바도르도 가입 의사를 표명하여 동북아·북미·중남미·중동지역까지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글로벌 디지털 협력 프레임워크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우리 기업이 DEPA를 토대로 아세안(싱가포르), 대양주(뉴질랜드), 중남미(칠레) 등 권역별 주요국을 거점 삼아 전자상거래 기반 수출, 디지털콘텐츠·서비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DEPA 회원국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다른 분야와의 기술 융합으로 스마트 농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5월 3일 국립농업과학원 해마루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융합연구 고도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기후변화, 수입 다변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농업 생산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해 농업 생산 효율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기계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융합기술을 적용한 과수 스마트 농업 연구를 추진하는 데 있어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기계연구원은 노지자율예찰(APPLE) 융합연구단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연구협의체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조기 탐지와 진단 기술 연구 협력, 지능형 스마트 방제플랫폼 개발과 실증 지원, 스마트 농업용 자율작업 기계 연구 기술 교류, 농업용 로봇과 에너지‧환경 기계 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급속하게 진행 중인 디지털 기반 영농 기술과 농업 생산 무인 자동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월은 현안법안 처리와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기업·출연기관 등까지 참석한 통합간부회의를 갖고 4월 현안과 5월 당면업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4월에 전북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자체 합동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전주 노후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 후보지 지정, 익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또한 바이오특화단지 발표평가 등 새롭게 도전하는 한 달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5월에는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가 열리는 만큼 우리 전북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현안법안 처리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5월 부처단계 예산반영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절박함을 갖고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지역·연고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등과 함께 예산확보 노력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지역사회 시민 교육 및 수상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포항해양경찰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역민 생존수영 교육을 4차례 공동 진행한 바 있다. 업무협약 체결 당일에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두 기관 간의 협업으로 김천시민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40여명의 김천시민들이 수상 안전사고 대비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자원연계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시민 안전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것이다. 공단과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상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포항해양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가 5월 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성택 청남의료재단 이사장, 이호진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세민에스요양병원 행정부원장), 박미경 세민에스요양병원 간호부장, 김연경 사회복지사 등 8명이 참석했다.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했다. 또 기부금을 기탁하고 받은 답례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문을 연 세민에스요양병원은 저소득층 무료 진료 등 다양한 공공 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민에스요양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청남나눔봉사회는 2020년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진 세민에스요양병원 청남나눔봉사회 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고향사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