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는 1.31.(수)부터 3.18.(월) 까지(41일간) 2024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을 공고하며, 17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규 선정 17개 대학 : 일반트랙 15개교, 특화트랙 2개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은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산업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하여 현장중심의 전공교육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약 28만 7천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재를 양성하였다. 본 사업은 올해 17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여 총 925억원 규모로 58개 대학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1.일반트랙은 소프트웨어 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이며, 소프트웨어 학과의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매년 20억원(1차년도 1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된 계약정원제의 계약정원도 입학정원에 포함이 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mRNA 백신 플랫폼을 연구 중인 아이진(코스닥 18549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됨에 따라 장관 명의의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진은 이후 3년간 기업 홍보 지원과 정부 포상 및 국가 R&D 사업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종합 심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진 부설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며, 기술혁신 의지 및 활동이 우수한 R&D 역량 보유 기업 연구소로 평가받았다. 현재 아이진의 주력 R&D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EG-R'은 아이진이 자체 개발한 양이온성 리포좀 구조의 mRNA 전달체 플랫폼 기술로서, 새로운 바이러스와 변이 출현 등의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넥스트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립하고자 현재 호주에서 이와 관련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G-R' 관련 대표 파이프라인들의 각 임상 단계로,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예방 mRNA 부스터 백신 'EG-COVID' 및 'EG-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재팬 프라이즈 재단(Japan Prize Foundation)이 2024년 1월 23일 오후 1시에 2024년 재팬 프라이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브라이언 J. 호스킨스(Sir Brian J. Hoskins, 영국) 교수와 존 마이클 월리스(John Michael Wallace, 미국) 교수는 자원, 에너지, 환경, 사회 기반 시설 분야에서 재팬 프라이즈를 공동 수상했으며 로널드 M. 에반스(Ronald M. Evans, 미국) 교수는 의학 및 제약과학 분야에서 재팬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올해 재팬 프라이즈에서는 호스킨스 교수와 월리스 교수가 기상 이변에 대한 이해와 예측을 위한 과학적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에반스 교수는 핵호르몬 수용체 계열의 발견과 이를 약물 개발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4년 재팬 프라이즈를 위해 전 세계 저명한 과학기술인 약 1만5500명에게 올해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를 지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원, 에너지, 환경, 사회 기반 시설 분야에 130명, 의학 및 제약 과학 분야에 198명 후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책임연구자 김지연 교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효나눔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ECO lifestyle 통합적 솔루션 연구: 당독소 저감화를 위한 융합적 접근'의 임상적 효과성 검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세포 실험을 통해 인지 기능 개선 소재로 신체 활동과 천연 식물성 소재(레스베라트롤, 헤스페리딘)의 최적 비율을 발굴했으며, 동물 실험을 통한 당독소와 운동 간 상관관계 및 근육별 운동 수행 능력의 연관성을 파악했다. 이런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효나눔노인복지센터에서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9주에 걸쳐 운동 중재 및 식이 소재를 활용한 임상적 검증을 진행했다. 운동 프로그램은 사전 운동 기능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 수행 능력을 고려해 그룹을 설정했으며, 전문 운동지도사들을 통해 운동 원리(트레이닝 원리, 점진적 과부하)를 적용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2회 50분의 지도가 진행됐다. 또 항당독소 소재를 활용한 식이 복용을 1일 1정 식후 30분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35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1월 29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되었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3년 하반기까지 총 286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3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23개, 서비스 분야 12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하였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된 35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미국과의 긴밀한 우주협력을 보다 가시화하기 위해 미국 우주정책과 우주기술개발의 핵심인 미 항공우주청(이하 'NASA'), 미 국가우주위원회(이하 'NSpC'), 제트추진연구소(이하 'JPL') 등을 지난 1월 23일(화)~24일(수) 방문,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과 美 NASA 팸 멜로이(Pam Melroy) 부청장은 1월 23일 면담에서 아르테미스 달 탐사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이는 작년 4월 과기정통부와 NASA 간에 체결한 '한미 우주탐사.우주과학 협력 공동성명서'의 후속조치로, 양측은 구체적인 연구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우주항공청 개청 직후 우주항공청과 NASA 간에 추가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팸 멜로이 부청장은 한국의 우주항공 정책의 방향성과 우주항공청이 지향하는 바에 대해 질문했고, 조 차관은 '우주경제 시대를 넘어 우주산업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가시적으로 창출하고,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제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29일(월) 과기정통부 6층 복합 커뮤니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이하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는데,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하여 산.학.연 연구자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자문단원들이 가진 풍부한 활동과 이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30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21명 자문단원이 자유롭게 장관님과 의견을 나누는 '스몰 간담회'가 열렸다. '스몰 간담회'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자문단장)은 '움직이는 소통창구로서 열심히 듣고, 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이하 당사)(도쿄:6981, ISIN:JP391440001)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정밀 자세각 및 위치 감지가 가능한 소형 6축 관성력 센서 'SCH16T-K01'(이하 본 제품)을 산업기기 용도에 주력하여 개발했다. 현재 샘플 공급을 개시했으며, 양산은 2024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제품을 중심으로 차세대 6축 제품 SCH16T 시리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산업기기의 고기능화에 따라 실장되는 전자부품 수가 증가하며 센서 패키지의 소형화가 요구된다. 또, 산업기기의 자동 운전화로 동적 자세각과 정확한 위치 감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센서 각 축(X축, Y 축, Z 축)의 직교성은 동적 자세각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기존에는 직교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자가 캘리브레이션이라는 보정 작업을 추가해야 했다. 이에 당사는 MEMS 자이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 안정성과 낮은 노이즈 특성을 가진 6축 관성력 센서를 개발했다. 자이로센서와 가속도 센서의 각 축이 서로 직교 보정된 값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29일 오후 14시 00분,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 참석했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도전과 혁신의 글로벌 과학기술 융복합 클러스터, 연구개발 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대전시장,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하여, 연구개발특구 혁신 주체가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하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동 행사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구글 조용민 상무의 특별강연,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 방향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종호 장관은 신년인사에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식에서 제시한 새로운 미래비전을 통해 연구개발특구가 지역 특화산업 발전의 중심 뿐 아니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발전하여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9일 과기정통부 6층 복합 커뮤니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대한 제언, 청년세대 여론 수렴 및 전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는데, 이공계 대학생을 포함하여 산·학·연 연구자 등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정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20명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발된 자문단원들이 가진 풍부한 활동과 이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 1부에서는 2030 자문단 위촉식과 함께, 21명 자문단원이 자유롭게 장관님과 의견을 나누는 ‘스몰 간담회’가 열렸다. ‘스몰 간담회’에서 이동훈 청년보좌역(자문단장)은 “움직이는 소통창구로서 열심히 듣고, 전달하여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 많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5월14일 근로자 21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총 3.1억 원을 체불한 부산 사상지역 제조업체 대표 ㄱ씨(64세)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영악화를 이유로 임금을 체불하다가 가동 중단(’23.12월)으로 퇴직한 근로자의 퇴직금까지 체불했으며, 이중 대지급금을 통해 34백만 원을 청산했고 사업주가 직접 청산한 금품은 26백만 원에 불과했다. ㄱ씨는 주거래처로부터 납품 대금을 모두 받아(’23.10월말 기준) 체불 청산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거래대금을 차입금 상환 형식으로 가족(배우자, 딸) 등에게 송금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정황도 확인됐다. 또한, 구속된 ㄱ씨는 체불임금에 대한 청산 노력 없이 간이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하며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후 간이대지급금으로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행태를 반복했으며, 간이대지급금에 대한 변제노력도 회피했다. 부산북부지청은 피의자 ㄱ씨가 고의적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법인 통장과 신용카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기여와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2024년 현재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정회원과 2만 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올해도 혁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지역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준다. 지난해 광주시의 창업기업 실증지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창업기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열고 대상에 확장현실 융합 시스템 솔루션을 선보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했다. 대상기업인 ‘㈜에스씨 크리에이티브’는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이인’ ‘㈜커넥티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3000만원을 확보했고, ‘주식회사 모바휠’, ‘㈜지엔아이씨티’가 우수상을 수상해 실증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 2000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의 열정과 도전의지 ▲제품의 시장진입가능성 ▲기술향상을 통한 미래가치 담보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