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화순군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올해 6월 이용자부터 적용되는 화순군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군에서 추가로 지원하여 돌봄이 꼭 필요한 가정에서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예산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득 유형별로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정에는 100%, 기준중위소득 75% 초과 가정에는 이용 아동수를 기준으로 첫째 아이에 대해 70%, 둘째 아이부터는 10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9일 15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 더나은교육지구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 강원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시군의회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진정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을 11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149교 5,7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형 불균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교 병원장과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원가계산 용역을 통해 사업 기초금액을 산정하는 등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썼다. 검사는 각 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정확성과 신뢰도를 검증받은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시된다. 검진 항목은 △척추와 어깨 기울기 △골반 기울기 △다리 굴곡 △척추 휨 정도 △경추 기울기 △상체 기울기 △골반 전후 기울기 등으로, 정밀한 측정을 통해 정상 체형과 불균형 체형을 구분하게 된다. 검진 결과 불균형 체형으로 분류된 유소견 학생에게는 학교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과 체형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9일 제42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교육행정이 구성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청렴도 개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충북도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교육 구성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2년 7월 윤 교육감 취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충북교육청이 낮은 평가를 받은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두 차례 대집행기관 질문 등을 통해 지적한 디지털 플랫폼 ‘다채움’의 사용률 파악을 위한 시스템 도입과 함께 적극적인 교권 보호 체계 운영을 통한 충북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 발판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또 공교육 강화 정책들의 성공을 통한 사교육 부담 경감,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교원 정원 확보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충북교육청 정책들의 현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춘천시와 ㈜휴온스엔이 9일 63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와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거두농공단지 내 춘천공장에 유산균·홍삼·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생산설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신규 고용 5명도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기업 유치의 성공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엔은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는 인삼, 홍삼제품,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연 매출 480억원을 기록 중인 유망 중견기업이다. 최근에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면역·갱년기 특화 제품 개발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층 소비자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엔 춘천공장은 2010년 바이오토피아로 시작해 2016년 ㈜휴온스로 인수, 최근 ㈜휴온스엔으로의 법인 통합을 거치며 성장과 구조 재편을 이어온 생산 거점이다. 특히 ㈜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자동차 패러다임이 친환경·자율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 모빌리티산업 핵심 기지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도는 9일 아산 배방에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차량용 반도체는 엔진이나 변속기, 계기판 등을 제어하는 자동차 전자장치에 탑재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이다. 내연기관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00여 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차는 400∼500개, 레벨3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이 필요하다. 차량용 반도체 세계 시장 규모는 2040년 1750억 달러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차량용 반도체는 98%가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구축하는 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원장 조정희)는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6월 9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경상국립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을 활성화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학연(學硏) 협력사업의 외연 확대, 양 기관 동반 성장,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체결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Korea Maritime Institute)은 국무총리실 산하 26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 최상희 부원장, 김민수 기획조정본부장, 이제영 성과홍보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 말씀, 협약 주요 내용 소개, 협약체결 및 기념품 교환, 기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사업 공모 의학연구센터(Medical Research Center, MRC) 약학 분야에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의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0년부터 시작된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사업은 국내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46개 대학 124개의 센터가 사업을 신청해 예비평가와 토론 및 발표 등 심층 평가를 거쳐 14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충북대학교 폐섬유증 바이오의약품 융합연구센터(연구책임자 한상배 약학대학장)는 향후 7년간 정부출연금 105억 원과 지방비 9.6억 원 등 총 133.9억 원을 지원받아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한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및 폐섬유증 약물전달 기술 연구개발과 함께 첨단재생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권영주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의학연구센터(MRC) 지원사업은 현재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있던 2002년부터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ICT산업협회는 9일 오후 4시부터 청주시 상당로에 위치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AI 분야 신사업발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 ICT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및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충북ICT산업협회 소속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실무진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회 회원사들이 준비한 AI 기반 사업이 공유됐으며, 도와 기업 간 공동 추진이 가능한 협력 모델 및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AI 융합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AI는 산업은 물론 행정, 복지, 교육 등 도정 전반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핵심 기술이며, 충청북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통해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충북ICT산업협회는 2005년 설립 이후 충북지역 I
‘사회적금융포럼 2025’,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를 논하다 국내외 전문가들 한자리에 사회 회복과 지속가능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금융’을 주제로 한 ‘2025 사회적금융포럼’이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열린다.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경제사회 위기 속에서 금융이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모색하는 자리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다. 첫날, 지속가능금융·사회연대경제 논의 첫날(7월 3일)은 ‘사회적금융 써밋’으로 꾸며진다. 오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발표에는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고동현 기후솔루션 기후금융팀장, 이창수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가 참여한다. 오후 북토크에서는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라는 화두를 놓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한다. 이어 공익섹터와 스타트업 방법론의 만남, 윤리적 Exit 실천, 지역 사회연대기금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심층 논의도 이어진다. 둘째 날, 정책과 국제 교류 확대 둘째 날(7월 4일)에는 ‘사회적금융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기조패널에서는 지속가능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KPGA 챌린지투어 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백주엽(38.평화식품)이 우승을 차지했다. 19일과 20일 양일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백주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시작한 백주엽은 2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부터 11번홀(파5)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낸 백주엽은 14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때려 넣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만 4타를 줄인 백주엽은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백주엽은 “사실 경기 초반에는 흐름이 좋지 않았다. 샷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고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실수를 많이 했다. 그동안 우승 찬스를 잡았음에도 놓친 적이 많았기에 오늘은 정말 각성하고 경기에 임했고 이렇게 우승을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효원(38)이 3년만에 에이원CC를 찾았다. 대회 출전 선수가 아닌 ㈜피에스씨네트웍스의 박효원 대표이사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하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특별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서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19일 개막했다. 박효원은 “올해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만큼 KPGA 회원으로서 KPGA 투어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많은 선수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박효원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피에스씨네트웍스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장인 에이원CC 클럽하우스 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박승철 미니스투디오'라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소속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대회장에 상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선수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회” KPGA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에 첫 출전한 선수에게 기념 액자를 전달했다. KPGA는 지난 18일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하게 되는 선수 20명에게 직접 기념 액자를 지급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본 대회의 첫 출전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선수권대회’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일 선수는 2024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오기소 타카시(28.일본)를 비롯해 곽민재(28), 김남훈(26), 김현욱(21.NH농협은행), 문동현(19.우리금융그룹),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박도형(32), 성준민(23), 양희준(25), 윤경식(25.team속초아이), 이성호2838(21.하나금융그룹), 임채욱(30.프롬바이오), 허성훈(22), 여성진(25.뉴질랜드), 이경희(38.브라질), 와다 쇼타로(29.일본), 양주한(18), 김상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중원유스센터의 직원 3명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소방서로부터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난 6월 5일 둔촌이집묘역 인근 대원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중원유스센터 직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들의 기민한 대응 덕분에 화재 확산이 사전에 차단됐다. 불은 초기에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돼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여 주도적으로 대응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