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생태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은 지난 28일, 놀이문화 확산을 통한 유아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협력-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강화도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계남)에서 열렸으며, 도내 유아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밧줄 놀이, 나무 놀이, 자연 놀이 등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은 자연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의 신체 발달은 물론 가족 간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자연을 활용한 놀이가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가정-지역사회 간 협력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놀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진영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다양한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경기도 내 유아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원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교육에 있어 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놀이 중심의 생태교육이 유아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