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 개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3층 전시장에서 ‘2024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생명과 안전에 대한 인성 중심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작품들은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 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그려졌다. 이를 통해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생명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는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 넷째 주 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www.goe416.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의 협력 기획 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기획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세월호특별법에 따라 건립된 국내 최초의 해양 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 재난과 사고를 대비한 안전 교육과 생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에는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학생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