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파란나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예방 주사 톡톡’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매주 월요일, 4회에 거쳐 실시 된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접근 용이한 매체를 활용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고 자기 조절력 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 부터 24세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자살·중독 예방 교육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기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자살예방 생명존중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