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황재광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장, 최찬순 충청중장년내일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는 ▲종합박람회 개최 ▲아카데미 개설(재무· 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영역 강좌) ▲전문가 초빙 특강을,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는 종합재무 상담 및 아카데미 운영지원을, 충청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 일자리 정보를 제공키로 하는 등 각 기관은 서구 지역 전문역량을 한데 모아 신중년 지역주민의 노후 준비를 돕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인생 전환기인 신중년에게 맞는 체계적인 노후 준비는 매우 중요한 만큼 서구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 주관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하며, 참여 어르신 4,08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총 162억원의 예산으로 청송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 4,08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전년 대비 536명의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중점 역점 과제로 선정한 복지 과제 중 하나인'스마트 통합 돌봄'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제로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군은 고독사 예방 대상군을 청년·중장년·노인 등으로 확대했으며, 청년마음 건강지원 사업과 중장년 위험군 일상생할 문제 관리·지원사업, 노인 위험군은 지역사회 돌봄을 추진하는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고, 무연고자나 고독사한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등 사후 지원까지 책임지는'맞춤형 통합돌봄'체계로 시행한다. 먼저 40세 이상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대상 위험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를 조기 발견하여,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1인 가구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며, IT기술을 활용하여 네이버와 협력 추진 중인 안부전화 서비스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사업과 매달 전력 사용패턴을 비교 분석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인 ‘스마트 희망빛(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네이버 클로바케어콜‘ 사업은 AI를 이용해 주 1회 전화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암군이 영암고등학교와 19일 군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공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군은 지난달 28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돼, 공교육 활성화를 축으로 미래농생명산업, 친환경조선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등 지역산업발전을 견인하는, 교육공동체의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 하루 뒤인 29일 영암고는,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암고는 지역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학생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및 각종 심화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율 편성·운영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과 영암고는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교육받고 지역에서 사는 선순환구조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 아래 이날 협약에 나섰다. 영암군은 영암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 협조 체제를 구축해 돕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자원으로 영암의 학생들을 건강하고 경쟁력 있게 길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재)대전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주도의 도시혁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도시·공공디자인 및 디자인 관점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유성의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정책 개발 ▲도시브랜드 구축 및 홍보 ▲디자인 가치 인식제고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개최 ▲디자인 관점 행정업무처리방식 개선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공공디자인의 가치와 방향성을 명료하게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행정 ▲자연 ▲역사 ▲문화 ▲경관 ▲도시 등 다양한 지역자원에 유성만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도시혁신성장을 견인하고자 한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유성의 선도적인 정책들과 디자인 연계로 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디자인 지원과 컨설팅 및 교육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을 위한 여러 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은 올해 1회 추경 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503억 원(6.70%)이 증가한 총 8천 1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8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7천 756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92억 원(6.78%)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59억 원으로 11억 원(4.61%) 증가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 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지역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 2월 개최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군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했다. 1회 추경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11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83억원, 농림해양수산 73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69억원, 문화 및 관광 43억원, 교통 및 물류 39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5억원 등이 증액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업 중 155건 66억원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31억원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9억6천만원 ▲소하천 정비사업 19억원 ▲농산물 산지공판장 출하 지원 10억원 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들이 심정지 및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는 일상 속에서 갑자기 발생하는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고령 및 질병에 의한 심장정지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서 고위험군 환자 가족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유성구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많은 구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과 2, 4째주 토요일에 심폐소생술교육을 상시 운영하며, 4월부터 9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고위험군 환자가족, 의무교육대상자 등 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심정지 예방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해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교육센터는 지난 2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를 비롯한 군내 주요 기관과 함께 19일 함안중학교 및 함안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폭력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함안군청,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 함안보건소 등에서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을 주제로 홍보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학교폭력의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양육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근제 함안군수와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직접 리플릿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함안군은 앞으로도 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