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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2023년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지속 전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베트남 내 식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있다.


최근 베트남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세를 지속했다.


2022년도 베트남 CPI는 3.15% 상승하며 정부의 물가상승률 관리 목표치인 4%를 하회했다.


그러나 2022년 12월과 4/4분기 CPI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4.55%, 4.41% 상승하는 등 최근 빠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1월 베트남 CPI가 4.89%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편 올해 1월, 11개 부문 중 우편·통신 서비스 1개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의 CPI가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다.


前통계총국장 Nguyen Bich Lam은 2023년 인플레이션을 4.5% 이하로 통제하는 것은 도전적인 목표라고 평가했다.


달러 강세로 수입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정부의 인플레이션 통제에 악영향을 끼친다.


올해 베트남은 생산과 소비에 중요 요소인 석유 및 전기 요금을 인상할 전망이다.


전기 요금 8% 인상 시, GDP는 0.36% 감소, 인플레이션은 0.5%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 요금 10% 인상 시, GDP는 0.45% 감소, 인플레이션은 0.61%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7월 1일부 20.8% 인상 예정인 공무원 기본임금도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베트남 정부는 인플레이션 완화 목적으로 휘발유에 대한 최혜국(MFN) 관세를 기존 20%에서 12%로 인하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휘발유 수입원을 다양화하여 한국 등 주요 수입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연료에 대한 특별소비세, 부가가치세, 환경세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업이 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 투명한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


유연한 재정 및 통화 정책을 통해 거시 경제와 자금 시장 안정화를 도모한다.


[출처:https://vir.com.vn/2023-faces-many-inflationary-pressures-989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