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일주일간 열린 유럽 행사 폐막식 때 관련 계획 발표 베이징 2024년 2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유럽 18개국에서 선발된 '미래를 위한 씨앗(Seeds for the Future)'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주일 동안 열린 '미래를 위한 씨앗 유럽 그랜드 피날레(Seeds for the Future European Grand Finale)' 행사가 1월 23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은 일주일 내내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의 이해를 돕는 여러 세션에 참가하고, 연결성과 혁신의 영역을 탐구하고, 다양성과 친환경 기술 및 지속가능성 등 중요한 주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패널 토론에 기여했다. 행사의 정점인 폐막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초석이 될 유럽 인재들 간 국제 협력이라는 주제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화웨이는 다채로운 협력 기회를 도모한 이번 행사에 작별을 고하면서 혁신, 지식 교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모두가 발전적으로 애써줬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평가했다. 폐막식에서 UNESCO 동아시아 다부문 지역 사무소 소장인 Shahbaz Khan 교수는 "청소년의 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장흥군이 작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서부권 등산학교가 통과됨에 따라 등산학교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산학교는 안전한 등산문화의 정착을 위해 설립된 등산·트레킹 전문 교육기관이다. 전문강사 및 가이드의 교육을 통해 산악 안전교육 및 산악기술을 배우며 각종 산림 체험과 생태 탐방,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운영 및 조성중인 등산학교는 총 3개소로 속초 등산학교(동부권), 밀양 등산학교(남부권), 보은 등산학교(중부권)가 있다. 장흥군이 조성 예정지로 꼽은 천관산은 기암괴석과 억새군락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식생경관을 자랑한다. 다도해는 물론 제주 한라산까지 조망 가능한 호남의 5대 명산이다. 신라의 김유신과 관련된 전설을 비롯해 천관사, 탑산사 등 다양한 유·무형의 유적자원을 품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반영해 1998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천관산 일대에 등산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다”며, “전남 소방본부와 국민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일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흥군과 토요시장상인회와 함께 개최했다. 이날은 합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캠페인 또한 병행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동참 촉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장보기 행사에서는‘온누리 상품권’과, 장흥군 지역화폐인‘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 장흥군수와 공직자 등이 다수 참여하여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폈다. 김성 장흥군수는“토요시장의 넘치는 인심으로 장바구니가 가득 채워졌다”며, “올해 설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가족들을 위해 풍성한 식탁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국화축제 현황을 분석해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사계절 정원형 축제로 정착하기 위한 단계별 발전 목표 제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업내용은 그동안 국화축제의 문제점으로 대두된 △주차와 편의시설 부족 △신흥근린공원과 연계방안 △축제 대표 콘텐츠 △지속가능한 사계절 정원축제로 도약을 위한 장소 등 주요현안에 대한 발전 전략 등이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서용진 ㈜지역연구소 플랜플러스 소장이 '천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육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작됐다. 이어 △축제공간 재구성 △천만송이 브랜딩(Branding) 개발 △계절별 테마를 도입한 사계절 축제 조성 △익산 주요산업과 연계 △다목적 축제공간 조성 등 연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리, 법동, 신탄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손수 장을 보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착한 소비에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충북 괴산군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기념해 소리길봉사단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윤해용 회장의 노래를 시작으로 가수 강민, 장도현, 봉사단들의 트로트 메들리와 센터 어르신, 종사자들의 노래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성준열 MC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끝으로 준비해 온 다과를 드실 수 있도록 해 설 명절을 앞두고 멋진 공연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 ‘청춘을 돌려다오’를 열창하신 한 어르신은 “청춘을 돌려받은 것 같은 시간이었으며,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리길 봉사단 윤해용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센터 어르신들께 다양한 공연과 선물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정말 좋아해주셔서 오히려 봉사단이 힘을 얻고 가고, 가을에도 한번 더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소리길 봉사단의 문화공연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어르신을 위해 돌봄로봇 서비스, 희망동행봄봄사업, 어르신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강진군은 오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참여하는 음식관 판매메뉴 시식회를 5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강진청자축제 기간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관에서 판매될 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진청자축제 음식관에 입점는 4개 업체가 참여, 각 업체의 판매메뉴 2~3종을 선보였다. 강진묵은지를 활용한 돼지고기 김치국밥과 돼지고기 김치전, 낙지초무침, 전복해물전, 어린이 메뉴인 떡볶이, 전복양념꼬치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업주들은 “축제장 음식관 메뉴 선정에 있어 매번 한계가 있었다”며 “강진 특산물과 제철음식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여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음식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관광객들에게 강진청자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번 강진청자축제장 음식관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관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기관 협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2월 6일,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포·시행한다. 전략적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 강화 위한 기능 통합·효율화 중점 이번 조직개편은 케이-컬처의 전 세계적 열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략적인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 강화를 위한 기능 통합·효율화에 중점을 뒀다. 문체부 소속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을 문체부 본부 조직으로 편입하고,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와 콘텐츠정책국 한류지원협력과 업무를 이관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로 확대·개편한다.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은 실장 아래에 국제문화정책관과 해외홍보정책관 2개 정책관(국장) 체제로 구성된다. 국제문화정책관 소관으로 국제문화정책과, 한류지원협력과, 국제문화사업과를 두고, 해외홍보정책관 소관으로는 해외홍보기획과, 해외홍보콘텐츠과, 해외미디어협력과, 해외뉴스분석팀을 둔다. 케이-컬처 전반 국제교류 지원 강화, 한국에 대한 긍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포천시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응웬안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편성해 책과 시민이 함께 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상반기 운영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로 10회에서 1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독서·인문·문화·어린이·자격증 관련 5개 분야이며, 총 21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 강좌로는 김제시의 독서토론과 카카오 브런치와 챗GPT를 활용한 작가양성 《브런치 글쓰기 》과정, 자신의 일상을 시와 수필로 표현하는 《시와 수필》,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그림책 심리여행》등을 개설하여 책이 삶이 되는 김제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대상으로 하는 《책책 폭폭 그림책 나라》부터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없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줄 《어린이 아나운서》, 나만의 영상을 자유 자재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어린이 유튜버》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설 할 예정이다. 특히 그림책
경기 북부 다문화교육 새 거점 문 열다…‘글로벌인재교육센터’ 동두천서 개소 경기 북부 지역 다문화교육의 중심이 될 ‘경기 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29일 동두천 싸이언스타워에서 개관식을 열고, 급증하는 이주배경학생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형 교육 거점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동두천시청, 관내 학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인 동두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조성됐다.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돕는 동시에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통합적 성장 모델’을 지향한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학생의 강점을 살리는 이중언어 교육, 지역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교원 전문성 강화, 학부모 상담 지원 등이다.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거점 기능을 통해 학교와 지역을 잇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복지 중심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다양성을 지역 교육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서울경찰청, 학교안전 통합 대응체계 구축 맞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2월 29일 오후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서울경찰청(청장 박정보)과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통학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괴 우려,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등 학교를 둘러싼 안전 위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교육청과 경찰청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 협력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합동 점검과 정보 공유,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풀 구축,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 등 6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도박 문제와 테러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의 117 신고·상담 시스템을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가운데 자해·타해
학급수 감소에도 행정 공백 막는다…서울시교육청, 학교 공무원 정원기준 4년 만에 손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급 수 감소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기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로 학급 수가 줄어들면서 행정실 인력이 급격히 축소되는 문제가 반복됐다고 보고, 이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규모 변동이 일시적일 경우 곧바로 정원을 줄이지 않도록 ‘정원 조정 유예기간 2년’을 새로 도입했다. 학급 수가 정원 구간별로 ±2학급 범위 내에서 변동될 경우, 동일 구간이 2년간 유지된 학교에 한해 정원 증감을 반영하도록 했다. 단설유치원의 행정력도 강화했다. 행정실장은 기존 7급에서 6급으로, 시설관리 인력은 8급에서 7급으로 각각 상향했다. 유아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유아교육 현장의 요구가 반영됐다. 통합학교(이음학교), 차량 보유학교 등 학교별 특수여건도 정원 기준에 반영했다. 학생 이동과 복합 운영으로 행정 수요가 많은 학교의 현실을 고려해 정원 산정 기준을 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오늘 평창 치유의 숲에서 이정림 사무처장과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관광문화재단 2025년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 아쉬운 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창군의 독창적인 관광ㆍ문화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정림 사무처장은“재단은 앞으로도 관광ㆍ문화ㆍ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평창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림청은 2025년 국가산림문화자산 2건을 새롭게 지정하고, 보존 가치 변화가 확인된 1건에 대해서는 지정해제를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로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산림자산이다.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는 산악 안전과 이용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며,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는 자생 차 문화의 흔적을 보여주는 희귀한 산림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지정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의 보존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연계한 활용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체감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보존 상태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는 자연적 요인 등으로 인해 지정 목적이 소멸 된 것으로 평가돼 이번 고시를 통해 지정해제 됐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지정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