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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중국산 전기온열기(히터),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중국산 전기온열기(히터)가 유럽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국 최대 소형가전 수출도시 중 하나인 저장성 츠시시(慈溪市)는 과거 동남아, 중동 지역에 주로 상품을 수출했는데 올해는 대 유럽시장 수출이 급증했다.


츠시시는 '가전의 도시'로 불리우며 가전제품 생산업체가 2,000여개사에 달하고, 전기온열기 생산업체는 100여개사로 수출량은 전국의 1/3에 근접했다.


닝보시 해관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츠시시의 전기온열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6% 증가한 40.6억 위안(약 7,443억원)이며, 이 중 EU 시장 수출이 34.8% 증가한 18.7억 위안(약 3,428억원)으로 나타났다.


현지 전기온열기 생산업체 관계자는 유럽시장 주문량이 증가한 원인을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심플한 외관과 색상으로 신품을 디자인한데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