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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쾌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쾌거

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올 한해 각종 청소년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의 운영사례 중 독창성과 차별성, 수준 높은 운영 체계를 인정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코딩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메이커 체험 활동 운영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활동터전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수련관 운영의 주체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송상청’은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운영위원회 부문에서 참여 활동 활성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영예인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다양한 국제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한 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1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 지구적 의제인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국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 참여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고 노래한 곡이 최우수 음원으로 선정됐으며, 배윤주 청소년이 우수 수기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광역단체장 5점, 유관기관상 1점 등으로 개관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배영호 수련관장은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힘찬 도전 정신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수준 높은 활동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천안시가 설치하고 학교법인 호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상담, 보호, 긴급 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정부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워크숍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11월 19일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치매관리사업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상과 격려가 이루어졌다. 우수 종사자 2명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기관과 우수사례에 선정된 3개 기관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머니튜드’를 우수하게 실천한 4개 기관에는 현판을 전달하며 실천기관의 노력을 격려했다. 아울러 치매관리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치유농업사가 진행한 ‘크리스마스 갈란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며, 치매관리 현장에서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됐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