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흐림춘천 6.1℃
  • 서울 3.9℃
  • 인천 6.2℃
  • 흐림원주 6.5℃
  • 수원 5.4℃
  • 청주 7.3℃
  • 대전 6.3℃
  • 흐림포항 9.3℃
  • 흐림군산 ℃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전주 8.5℃
  • 흐림울산 9.1℃
  • 구름많음창원 11.6℃
  • 광주 10.9℃
  • 구름조금부산 12.8℃
  • 흐림목포 10.9℃
  • 구름많음여수 13.7℃
  • 맑음제주 15.3℃
  • 흐림천안 5.8℃
  • 흐림경주시 8.6℃
기상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고도영재 발굴·지원 강화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고도영재 발굴·지원 강화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영재교육 선도교육청으로서 고도영재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영재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이후, ‘영재교육 사각지대의 발굴 및 지원 방안 탐색’ 정책연구를 진행해 전국 최초로 고도영재 체크리스트와 운영 매뉴얼을 개발했다.

 

고도영재는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특별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특례자로,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판별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한 사례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고도영재키움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해 발굴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

 

또한 영재교육기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교육 질 제고를 위해 수학, 과학, 융합정보 등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초등 영재 표준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 기존에는 강사와 기관에 따라 내용 차이가 크고 연계성 부족이 문제였으나, 표준화된 교육과정으로 이를 개선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등 영재 표준 교육과정도 올해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AI 시대에 발맞춰 AI 분야 영재교육원도 신설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도영재 발굴과 표준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사회 재진입 프로그램 지원사업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와 서울시가 고립ž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지역 고립ž은둔청년 56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다시 일어서는 청년, 리커넥트”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취업 및 창업을 위한 1:1 전문 직업상담사 매니지먼트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제공하여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다시 이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결식아동 식사지원, 희귀ž난치성질환자 치료비 지원, 동해안 바다숲 복원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