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석수도서관서 도서 100권 기증받아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가 4일 안양시 석수도서관으로부터 도서 100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센터를 찾는 시민과 시장 상인들이 건강한 먹거리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지식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따뜻한 나눔이다.
도서를 기증한 석수도서관(관장 박정희)은 “몸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센터를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시민 건강과 지식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센터는 기증받은 도서를 센터 내에 비치해 시민과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이 언제든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건강 먹거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방문자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빌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단순한 식생활 개선을 넘어, 지역민에게 정서적 휴식과 생활 속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인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짬을 내어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박미진 센터장은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식문화 사업을 넘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도매시장 상인들도 손쉽게 센터를 방문해 건강과 지식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