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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청년 대상 ‘사계절 지식밥상’ 운영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청년 대상 ‘사계절 지식밥상’ 운영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가 청년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사계절 지식밥상’을 운영한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

사계절 지식밥상은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의미하며, 친환경 제철 식재료 활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층(19~39세)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 소비 실천을 돕는 것이 목표다.

 

사계절 맞춤 요리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봄 시작하기 ▲여름 맞이하기 ▲가을 느끼기 ▲겨울 준비하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3월에는 참나물페스토피자, 세발나물 샐러드, 5월에는 봄나물 쭈꾸미샐러드 등을 만든다. 여름에는 참외껍질 무침, 가지토마토덮밥을, 가을에는 단호박 카레스프, 사과감말랭이 샐러드를 진행한다. 겨울에는 참표고 만두전골, 알배추겉절이를 배운다.

 

학교급식과 연계한 메뉴 개발

이번 교육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학교 영양교사들이 함께 개발한 저탄소 그린식단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다. 시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청년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 기대

 

박미진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고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1월까지 30회 이상 진행 예정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30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ayfoodplan.or.kr) 및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 17개 보훈단체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국민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복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7개 보훈단체장들이 단체 간 화합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17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부 실·국장,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받는 보훈단체, 미래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수중정화 봉사활동’,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 행사’, 대한민국6·25참전용사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사업’,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정신 계승 교육 행사’,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 이주 여성 및 다문화가정 지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미망인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