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진행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오는 25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디지털 쉬어가기’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인터넷 사용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창의적 활동으로 모루인형 만들기를 진행해 건강한 여가 활용 능력을 키우고,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영양 교실, 가족 힐링 체험, 재난 안전 체험, 심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