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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염병 관리 체계 개편 조례안 발의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

서울시 감염병 관리 체계 개편 조례안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숙자(국민의힘, 서초2)가 22일 「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감염병 관리 체계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법령과 조례 간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감염병 관리 주체가 보건복지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이 같은 변화가 서울시 조례에 반영되지 않아 법체계상의 혼선과 비효율이 발생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시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숙자 위원장은 “최근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서울시가 보다 효과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치법규 정비는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역 체계 구축과 실효성 있는 방역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월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법적·행정적 기반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