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행안부 실장,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
안양시는 지난 9일 김용균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안전 예방 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도시 발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발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새로 건립돼 확장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IoT 센서를 활용해 재난, 환경, 범죄,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진)김용균 실장과 최대호 시장이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의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김 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 딥러닝 적용 스마트교차로, 현장 정보 연계 통합플랫폼 등 첨단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 사고 후속 조치에 대해 최대호 시장과 논의하며, 안양시의 선제적 대응을 재난재해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김 실장은 “안양시의 첨단 기술은 세계적으로 수출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시민 안전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과 정책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보장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안양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첨단 기술과 통합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와 시민 생활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2: 김용균 실장과 최대호 시장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시스템을 확인하고 있다.
- 사진3: 김용균 실장이 스마트도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