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가 해외 판로개척 교두보 마련을 위한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 파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루츠랩, ㈜노아바이오텍, ㈜루앤팍, ㈜아로마뉴텍 등 관내 중소기업 4개 사와 대전광역시 서구 중소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로 구성됐으며, 지난 7~11일까지 4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 추진됐다. 특히 관내 중소기업 4개 사는 총상담 59건, 상담액 1,101만 달러, 계약추진액 244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손중호 ㈜노아바이오텍 대표는 “현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열어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 무역 성과를 낼 수 있도록 KOTRA 현지무역관과 협력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라며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더욱 다양한 수출진흥사업을 시행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아산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 발굴, 매칭 등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가 충남도의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교육청, 보육·돌봄 단체장, 종교단체, 기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난달 3일 발표한 바 있다.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한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설치, 임신·출산 가구에 초점을 맞춘 임대주택 제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립학원 설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출산율 극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도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도의 주 4일 출근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태국 방콕 현지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4개 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739만 달러(101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소비재 통합 무역사절단은 대전 서구와 아산시가 함께 마련하고,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뷰티 및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우수한 지역기업 총 8개 사가 참가했다. 서구에서는 ▲보아스테크 ▲정직한화장품협동조합 ▲오리엔탈소울 ▲(주)제이엠케이바이오헬스 등 4개 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의 1:1대면 상담 결과 당초 예상보다 많은 61건, 73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뤄 현지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를 이은 제2, 3위 경제 대국으로, K-뷰티 등 소비재 분야의 열기가 높아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파견 이후에도 안정적인 현지 안착과 현지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사업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시는 2022년부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1부 행사(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는 영진전문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부 행사(오후 6시 부터 오후 9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중구 수창동)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개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사업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청년센터와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부대행사로 정책홍보 부스를 행사장 로비 및 입구에서 운영해 고립 청년 척도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