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에콜로@농부시장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에콜로@농부시장은 통영시와 신활력추진단이 주최하고 신활력 액션그룹인 청년기획단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추, 미나리, 토마토, 파프리카 등 총 25개 부스로 다양한 농산물 판매가 이뤄졌다. 이번 농부시장에서는 24절기 중 하나인 ‘소만’을 주제로 하여 풍속 중 하나인 모내기 체험을 포함해 쌀 베이킹 체험, 천연 오일 제품 만들기 체험, 곤충 교감 체험, 꽃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다. 통영시 환경과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독려 및 자원순환과의 폐건전지 교환 등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방문객은 6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활력추진단 관계자는 “지난달 4월 행사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청년기획단과 많은 회의를 거쳤다”며 “행사 마지막 10분정도 농산물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시민들과 많은 유대감을 느낄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안군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동안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행사 개최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모집을 완료한 푸드 카트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안전· 위생 및 푸드카트 운영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의 푸드카트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날 선진지 견학 참석자들은 푸드카트 운영 시 복장 및 위생, 재료의 전처리와 조리, 포장 및 응대, 쓰레기 처리, 화기 안전관리 등에 대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지역업체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1만원 상당의 다양한 막걸리 안주를 메뉴로 푸드카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푸드카트에서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한 제공한다. 또한 군은 푸드카트 제작 및 메뉴 선정, 막걸리 시음과 이벤트 준비, 참여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욕지고구마 ‘신율미’의 지역특화 품종육성을 위한 무병묘 생산·공급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의 욕지고구마‘신율미’무병묘 생산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여 재배농가의 수익성과 생산성 진보를 목표로 한다. ‘신율미’는 욕지고구마의 대표 품종인 밤고구마로서 통영시는 2013년부터 상품성과 수량 향상을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무병묘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통영시는 앞으로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조직배양한 ‘신율미’무병묘를 공급하고, 영농 지도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욕지고구마 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신율미’품종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유일하게 보급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무병묘 공급체계 구축은 고구마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욕지도 고구마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익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역 농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NC 다이노스 광고 스폰서데이를 맞아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창원NC파크에서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통영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험 재배하여 재배하기 시작한 애플망고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블루베리 등 ‘해풍내음’인증 받은 지역특화 농특산물 8품목을 전시하고 시식시음행사도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풍내음’은 통영시 명품 농축산물 공동브랜드로 품질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에 표시 된다” 며 “이번 행사로 통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많은 시민들이 맛보고 즐길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통영시와 NC 다이노스 야구구단이 스폰서십 협약을 맺어 열리게 됐으며, 스폰서십 협약으로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이번 시즌 통영시 로고가 붙은 타자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영시를 알리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합천로타리클럽은 2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상윤 합천로타리클럽회장은 “관내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아동복지 기금에 기탁했다”며 “자라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동복지기금에 관심을 가지고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관내 아동들의 문화체험과 학원귀가택시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