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고성군 실내체육관 내외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4회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및 2024년 여성친화도시 고성군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최외숙)가 주최한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간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2019년 처음 추진된 이후 코로나 19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2022년 재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 행사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백수명·허동원 의원,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 및 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및 회원, 고문, 일반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식전공연 △개막식 △명랑운동회 △식후공연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함께 개최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고성군 미니 취업박람회’에는 고성요양병원, 르네상스요양원, 효경의 집, 고성사회서비스센터가 참여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현장에서 구인·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 및 채용이 이뤄졌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청년의 내일을 밝히며 새 이정표를 제시할 전국 최초의 공공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출범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8일 서구 갈마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청년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재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인사말, 권형례 대표이사의 기념사, 재단직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창 등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내일재단 출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지역청년을 대표하여 대전청년네트워크 대표, 대전 소재 대학 총학생회장 및 총동아리연합회장, 외국인 유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대전청년내일재단의 출범으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의 장학사업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 및 고도화 정책과 미래농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 도심 공실을 활용한 도심형 수직농장인 '대전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18일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에서 교육계, 관련기관, 운영사 등 12개 기관과 ‘'대전팜'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스마트팜 관람, 농작물 수확 및 음식만들기, 도시농업교육 등 체험학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하여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사)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사)대전광역시사립유치원연합회,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쉘파스페이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협약 총괄, '대전팜'활성화 행·재정적 지원, 학계는 다양한 체험 기회 마련, 미래농업 교육 강화, 청년 창업농 육성, 대전시교육청·관련기관에서는 미래농업의 인재 양성 동참,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 노력, '대전팜'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흥군에 따르면, 18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27회 국무회의를 열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발표한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를 추진하는 사례로, 이번 국무회의 통과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국무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70여만 향우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하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신속히 추진되는 만큼 군에서도 행정절차 이행 등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발사체 기업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의 골든타임인 만큼, 지난해 예타면제가 확정된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조기에 구축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선 확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진주시는 18일 문산읍에 위치한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가공한‘배주스를 호주에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르는 배 주스는 5톤이며 3800만 원 상당으로 ESMA 할랄, HACCP 인증 취득 및 FDA 등록을 완료하였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UAE, 태국 등 16개국으로 꾸준히 배를 수출하고 있다. 김건수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값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가공해 생산한 가공식품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3년부터 서부경남 배 유통, 가공 수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총 20억을 투자하여 배 가공 시설을 준공하고 이번에 배 주스를 호주로 초도 수출하게 되었다. 또한 18일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을 초청하여 22개 수출농단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수출 농업의 필요성과 진주시 수출 농산물 확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농민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