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관내에서 시행 중인 대형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영업(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이번 영업(세일즈)활동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들의 하도급 참여 확대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사 영업(세일즈)팀은 울산시 주택허가과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방문 대상은 ㈜포스코이앤씨, 에이치엘(HL)디앤아이한라㈜, 롯데건설㈜, 지에스(GS)건설㈜,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현대건설㈜ 등 6개 대형건설사다. 이들은 인천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울산 중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울산역세권 오피스텔 신축공사, 강동 리조트 조성사업, 샤힌프로젝트, 울산 남구 주택재개발사업, 울산 남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울산신항 남방파제 등 15개 현장의 시공을 맡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인 공동주택 특전(인센티브) 제도 시행 안내와 ‘2024년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및 동참을 요청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국내외 온라인 상거래 분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2024년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프리(Pre)스타트업 과정, 스케일업 과정, 딥테크 과정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프리(pre) 스타트업 과정 내 ‘온라인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해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마케팅 역량과 실전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및 해외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국내 과정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해외 과정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진행한다. 국내 과정은 ▲온라인 매출을 위한 소싱 전략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제작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 실습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카피라이팅 등을 다루며, 해외 과정은 ▲글로벌 e-마켓 비교 분석 ▲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 ▲B2C 전자상거래 수출의 해외 배송 ▲라인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 ▲해외 시장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단오맞이 강릉쌀 단오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시 임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30여 명은 강릉단오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릉쌀 ‘햇쌀가득’로 만든 단오 수리떡(쑥절편절편 200kg)을 나눠주며, 강릉쌀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강릉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쌀 단오떡 나눔행사는 성공적인 단오제 행사 추진과 관내 농산물 홍보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 및 시민이 떡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수희 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쑥을 뜯어 삶는 등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해 대규모 기업인센티브를 부산에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29만 7천 명이었던 일본의 방한 여행객이 2023년 231만 6천 명에 달해 2023년 방한 여행객 1위 국가가 된 것에 착안, 엔저 등의 사유로 직항 노선이 있는 근거리 국가의 여행지 선호도가 높아진 점을 파악해 선제적·적극적인 대면 마케팅을 전개했다. 대면 마케팅은 펜데믹 대응 전략으로 도입한 새로운 유치마케팅 방식으로, 일상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른 현실에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기업인센티브에 더욱 주력하고자 각국의 주요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설득하는 대면 마케팅을 추진한 것이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1만3천여 명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 3월 일본 주요 송출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해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고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 반영한 결과, '뉴스킨 포상관광단(6월, 700명)'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의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서진푸드가 운영하는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상호 보유하고 있는 메뉴 개발, 제조 역량을 활용해 급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서진푸드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의 이동급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아 이동급식 전 과정에서 안전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