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관련 법률과 ‘천안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조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1인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1인가구 1,000가구로 주거 취약지 거주, 중독, 자살 고위험 등 다양한 사회적 고립 요인을 고려해 선정됐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에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지원 ▲노인돌봄, 인공지능 안부확인서비스 등 돌봄연계 ▲고난도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및 지속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7월 31일까지 조사결과를 취합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와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1인 가구의 고립 위험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주)9남매복지센터에서 고령자 60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실버플로우 주식회사가 개발한 노인 특화 운동 프로그램을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는데, 참여자들은 체중을 이용한 슬랙스스트랭(SLEX_Strength)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단련하고, 체형 교정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쉬운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어린이집 개방성과 부모 참여성을 지향하는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김해 전체 어린이집 312개소 중 총 175개소(56.08%)가 열린어린이집이며 올해는 기존 103개소, 재선정 72개소, 신규 28개소 총 203개소(65%) 선정, 유지가 목표다. 열린어린이집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온라인 소통창구)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부모참여 프로그램, 부모 만족도 조사 등) ▲다양성(어린이집 간 연계 및 협력 운영, 부모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지자체 기준(어린이집 자체 부모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활동 노력도 등) 총 4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김해시는 열린어린이집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현장점검과 선정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쳐 11월 열린어린이집 선정 발표, 선정서를 배부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영아반 보조교사와 연장반 전담보육교사 지원 심사 시 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취약지 지원사업 중 하나로 강화·옹진군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지 지원사업은 강화·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건강·일상·이동 지원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서비스 영역을 심리지원으로 넓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업 확대에 따라 강화·옹진군 주민에게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기간은 5월29일~6월11일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지역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 기관으로 등록해 있어야 한다. 기관이 강화, 옹진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관 수는 강화, 옹진군 각 1개소씩이다. 취약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인천시로부터 출장 여비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모두 4곳이다. 인천시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5월부터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저축을 시작한 185명의 발달장애인이 이달 중 3년 만기금을 수령 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 시행 이후 두 번째로, 2024년에는 2021년 가입자 185명이 만기지원금을 수령했다. ‘청년 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16세 이상 39세 이하의 발달장애인이 3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시와 군·구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만기되는 가입자는 지난 3년간 저축한 540만 원과 매칭지원금 540만 원을 합친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이들은 이 자금을 주거비, 고등교육비 및 기술훈련비, 창업자금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애로 인한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구 구입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2025년 사각지대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로 지원되는 기존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 중인 유급병가 및 장기근속휴가로 인해 증가하는 대체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부터 기존 대체인력 파견 사업에 더해 △대체인력 추가 배치를 통해 사업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대체인력 파견이 어려운 지역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는 두 가지 신규 사업이 추가 도입·시행된다. 특히 대체인력 부족으로 파견이 어려운 경우, 사회복지시설이 자체적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최대 14일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도의 유급병가 및 장기근속휴가제를 시행 중인 시설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에 실질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시설은 6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대체인력 지원센터를 통해 파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8일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 무선리모컨 및 센서등’설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가구가 손쉽게 불을 켜고 끌 수 있도록 형광등 리모컨을 설치하여 구성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주거생활 편의증진에 기여했다. 임채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가구의 경우 불을 켜고 끄기 힘들어 어두운 방안에 홀로 계신 경우가 많은데 본 사업을 통해 불편함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소소한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선읍 1인1구좌갖기 캠페인’등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확보한 재원등으로 지역복지격자 해소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자원 연계등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생계 조성을 위해 각종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예산군 예산읍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8일 예산읍장실에서 예산발연휴먼시아아파트 및 예산유익효도마을아파트 관리소장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질병, 가족 돌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입주민을 신속히 예산읍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리소장들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즉시 행정기관에 제보하고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전달하는 전달자(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4년 6월 14일 예산주교LH고령자복지주택 및 예산LH행복1단지 관리소장과 체결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의 연장선으로 예산읍의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식에서는 예산발연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이 단지 내 이사 예정인 저소득 가구의 이사 비용 문제를 읍 측에 직접 전달해 즉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지원키로 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덕효 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약손사업’은 전문약사가 직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 봉사 등을 재능기부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시와 시 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가 협력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2025년) 사업에 참여하는 약사 40명에게 명예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 추진계획과 대상자 방문 절차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복약상담일지, 홍보물품 등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도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명예지도원 약사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부산 전역의 만성질환을 가진 다제약물복용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3회의 방문상담과 ▲2회의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약물 복용 이행도 확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영양제 지원 등도 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40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는 물론,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아동이 선호하는 벽지 시공을 통해 공부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보다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은 5월 말부터 시작해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 중 350가구는 서구가 직접 공사를 수행하고,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또한, 에어컨이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재단의 냉방 지원사업인 ‘에어컨 보급 사업’과도 연계하여 냉방기기를 지원한다. 서구는 매년 배정 물량의 250% 이상을 확보해 에어컨을 보급해 왔으며, 올해는 배정된 190대를 크게 상회하는 총 351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89가구에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
이수진 의원, 응급의료기관 허위등록에 대한 제재 강화 법안 발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 중원)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에 대한 허위 정보를 등록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응급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이고, 위급 상황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주목된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시설과 인력, 장비 등을 갖추고 운영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보통신망을 통한 응급의료센터의 업무 수행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법에서는 응급의료기관이 그 운영 상황을 정보통신망에 등록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허위 정보가 등록되었을 때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수진 의원은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환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환자와 구급대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행 ‘응급의료정보제공’ 시스템에서는 일
“민생쿠폰, 지역이 주도해야”…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자율집행 강력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에 대해 광역지자체의 자율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장은 4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100% 국비 편성은 환영하지만, 집행 방식은 지역 실정에 맞춰 지방정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시키며 운영비만 550억 원에 달하는 별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91억 원은 신규 시스템 개발비로 책정됐는데, 최 의장은 이 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코로나 시기 이미 100억 원 이상을 들여 구축한 시스템을 폐기하고 다시 만드는 것은 명백한 예산 낭비”라며, “기존 지자체 시스템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과 신속한 집행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장은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인데, 지역 사정에 어두운 중앙정부가 일률적으로 집행방식을 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쿠폰의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사용기한, 사용처 제한 여부 등 세부 집행 방식은 광역지자체에 자율권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급 방식에 대한 대안으
송파구, 서울시 산림조합과 손잡고 ‘위험 수목’ 체계적 관리 나선다 서울 송파구가 주민 생활 주변의 위험 수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관리한다. 구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해당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가나 주택가 등 사유지에 위치한 수목은 개인 재산에 해당돼 구 차원의 관리가 어려웠다. 그동안 주민들은 위험 수목이 발생할 경우 별도로 민간 업체를 찾아야 했고, 이에 따른 절차적 불편과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는 구청이나 산림조합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24시간 이내 현장조사가 이뤄지고, 비용 안내 후 작업까지 일괄 처리된다. 수목의 전지, 제거는 물론 사후 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산림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돼 주민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면적도 넓어 생활권 내 수목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따라 구는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
경기도 등록 대안교육기관 화재…도교육청, 학생 안전 지원 총력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등록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화재는 지난 2일 오후 6시경 경기도 내 한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일부 시설에서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육시설 일부가 손상돼 긴급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재 다음 날인 3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했다. 이어 4일에는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이은주 의원(구리2)도 동행해 대책 마련에 힘을 보탰다. 협의 결과, 해당 대안교육기관은 화재 복구를 위한 우선 사항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에 전달하고, 각 유관기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경기도청 등은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복구 방안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
성남시의회,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석…지속적 지원 약속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결과물들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원들은 전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품마다 담긴 주민들의 열정과 정성을 느꼈고, 주민 중심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치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