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경기도청합창단 정기연주회경기도청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10월 3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2016년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이후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총 50여 회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같은 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 분야 홍보대사로 자리 잡았다.특히 도에서 주최하는 다수의 국제행사에 초대국가의 노래를 불러 협력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있으며,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및 도민표창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해 ‘그대와 나’라는 주제로 김소월, 이병기의 시에 선율을 입힌 연가(戀歌)와 경기민요인 ‘도라지타령’, ‘아리랑’ 등을 편곡
“시흥지역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 노사발전재단, 시흥지역 노사미래포럼 개최 - 노사발전재단은 9월 20일 오후2시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국노총시흥지부, 시흥시기업인협회 등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 노사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노총시흥지부, 기아자동차노동조합 등 지역노동계 뿐만 아니라, 시흥시기업인협의회,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시흥시청 지역일자리과 등 민간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지역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잦은 이직으로 인한 구인구직난 및 열악한 근무환경 진단을 통한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하여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노사미래포럼이 시화공단을 위시한 시흥지역 고용안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 당사자와 전문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지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18년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28개사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28개사를「2018년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발표하였다.「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선정은 장애인고용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장애인 고용확대 및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그간, 10~15개소로 선정해왔으나, 올해는 장애인고용 우수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널리 확산하는 차원에서 약 2배가량 증가한 28개소를 선정하였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은행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이랜드월드는 의류유통업체로서 상시근로자 수 2,083명 중 51명이 장애인근로자(고용률 4.8%)이고, 이중 중증장애인은 49명(중증장애인비율 96%)이나 된다. 의류·악세서리 분류 등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여 장애인 고용의 지속성을 도모하고자 노력하였다.또한, 공단의 발달장애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8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 개최지난 17~18일 2일 동안 개최된 ‘2018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획·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잡한 도시문제를 융복합과 협치형으로 집행하는 중간지원 조직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운영팀, 마을르네상스, 도시재생, 주거복지, 사회적경제, 창업, 물환경, 미디어센터가 하나의 재단으로 설립되었다.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올해 3회째를 맞는 ‘2018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에서 세션1‘누구나 행복한 도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주제로사람중심의 도시 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가진 정상들과 전문가, 시민단체가 모여 아시아 각 도시의 발전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시티넷이 함께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진행되었다.또한 올해에는 단순히 전문가들만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도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2018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은 한국(수원, 당진),
마음챙김학교에서 정신건강 지켜요!- 광진·광장·신양중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음챙김학교’ 운영광진구가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마음챙김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음챙김학교는 청소년 시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해 청소년이 가정과 학교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전문기관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마음챙김학교는 4월부터 시작하여 올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정서안정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정서안정프로그램은 8~10명 소그룹으로 구성된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자신 및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미술치료프로그램을 8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범학교로 선정된 광진 ․ 광장 ․ 신양중 3개교에서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광진중, 광장중학교에서 음악치료, 미술치료가 실시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신양중학교에서 음악치료가 실시될 계획이다. 상반기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아존중감 사전․사후검사에서 사전 16.8점, 사후 20.5점으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된
군포시,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군포시는 지난 9월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8년 산업·직종별 일자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공무원과 경기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해 요양센터.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여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여성유망직종 발굴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내년부터 운영될 ‘실버전문사회복지사 직업교육훈련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교육이수 후 훈련생들의 효율적인 취업연계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관련 시설 및 업체가 필요로 하는 여성인재상과 이에 대한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많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진용옥 여성가족과장은 “우리시는 산본신도시를 중심으로 사회적 욕구가 높은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많아 이에 걸맞는 맞춤형 직종을 적극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고용정보원-국방전직교육원, 제대 장병 취업지원 위해 ‘맞손’- 20일 전역 장병 위한 일자리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추진 -한국고용정보원과 국방전직교육원은 어제(9월20일) 충북 음성군 고용정보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대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과 이재강 국방전직교육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전산·연구 분야 실무진 11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역 장병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지도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의 채용정보를 전직교육원에서 구축 예정인 청년장병 지원 홈페이지에 신속히 전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잡맵, 직업사전, 직업전망 등 고용정보원에서 보유한 진로지도 관련 콘텐츠를 청년장병 지원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방안도 다뤄졌다.이외 전역간부 진로 동향, 이직기간, 연봉정보 등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방안과 전직교육원 컨설턴트 대상 연수교육 지원안도 검토되었다.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매년 전역하는 단기복무 장병 27만명 가운데 학업 혹은 직장에 복귀하지 않는 인원이 7만명에 이른다”며, “전역 장병이 무사히 사회에 자리 잡을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부처 및 기관은 9월20일 경남 거창군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작년 10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그동안 관계부처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복지 활성화 T/F”를 구성하여 사업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 중심으로 에너지협동조합(배당이 금지되는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농어촌공사 소유 저수지를 임차하여 신재생에너지 정책자금을 대부받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력을 생산·판매하여 전력판매 수익금으로 마을 복지사업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재투자하는 구조이다.소규모(500kw 이내)로 경관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기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산림훼손, 외부업체 등의 사업추진으로 인한 갈등 등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정적인 대체에너지 보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 우범기 장기전략국장은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
경기도, 민원조정관제 도입 “핑퐁 민원” 사라질까?경기도가 접수민원에 대한 부서 간 떠넘기기(일명 ‘핑퐁 민원’), 불필요한 처리기간 연장(지연), 처리상황에 대한 안내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2차 불만 민원을 막기 위해 민원조정관제를 도입한다고 지난 9월13일 밝혔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민원실’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민원조정관은 언제나 민원실에 배치돼 ▲1:1상담을 통한 담당부서 협의 대행 ▲처리 과정 안내는 물론 불명확한 민원내용에 대한 보완 지원 ▲주관부서 조정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회신 결과에 대한 만족도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여러 담당부서가 관련돼 있는 다부서민원의 경우는 민원인이 담당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민원조정관이 이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민원조정관이 모든 민원에 대한 접수, 담당부서 배부, 답변, 사후관리까지 1:1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10월부터 우선 전담인력 3명을 민원조정관으로 시범 배치한 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민원조정관 도입과 함께 도는 언제나민원실을 열린민원과로 명칭을 변
道·시군 일자리센터, ‘공익적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공익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어제(9월18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깐느홀에서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시·군 일자리센터 네크워크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합의를 도출했다.이날 최창호 경기도 일자리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다양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지원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정성찬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장은 “일자리재단 차원에서 직업상담사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군 일자리센터’는 채용이 필요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취업 희망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하는 취업지원의 선봉 기관으로, 현재 31개 시·군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자리에선 각 시·군에서 운영되는 일자리센터에서 한 단계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사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연수를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유형별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는 기초, 기본, 심화의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에는 지난 5월 기초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본 과정이 진행된다. 9월에는 심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교육 설계를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특수교육에서의 에듀테크 적용 원리 ▲지능형 디지털 교과서와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자료 제작 ▲장애유형별 학습 접근 전략 ▲교과별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이 다뤄진다. 심화 과정은 ▲장애학생 맞춤형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설계 ▲에듀테크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설계 ▲학교 단위 적용 모델 개발 ▲성과 공유와 실행 공동체(PLC) 구축 등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의 에듀테크 직무연수 사례라는 점에서
임태희 교육감, “미래첨단농업학교, 아시아 농업 허브로 만들겠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공동체 및 관련 기관과 함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임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간담회에는 농업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지자체,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그간의 추진 성과로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운영, 국제교류 및 창업교육 활성화, 정책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간의 수업 성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임 교육감은 “작지만 꾸준히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감으로서 필요한 역할과 정부와의 협력을 충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의 농업 중심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아 현실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지체장애인 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등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중장기 사업인 만큼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충분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 1주년을 맞은 지체장애인 쉼터는 지난 2023년 10월 진 구청장 취임과 더불어 급물살을 타며 빠르게 조성됐다. 진 구청장은 수년간 제자리였던 쉼터 조성사업을 취임 이듬해인 24년 7월에 완료한 바 있다. 쉼터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연결된 마곡센트럴대방디엠시티 2층에 전용면적 160.20㎡ 규모로 자리 잡았다.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과 함께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점동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쉼터는 장애인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프로그램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일 DDM 일자리발전소(드 간데메)에서 ‘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7월 첫째 주 토요일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잇다데이’로 명명한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의 대표자 및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사회적 경제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기능 회복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가족낭만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6일 1박2일 일정으로 북하면 소재 애플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 드림스타트 10가구가 참여해 요리, 야외 물놀이 등을 함께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부모 교육’과 ‘그룹 상담’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김모 씨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아이를 더 이해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아동(0세~12세)을 대상으로 보건 · 복지 · 교육 등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통합서비스다.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아이들을 맞춤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