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경기지역화폐 도민설명회 11월 5일·11월 9일 개최남부권역(수원) 5일 개최, 북부권역(의정부) 9일 개최지역화폐 사업 설명,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등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방안 마련 및 도민들의 인식 제고 도모경기도가 지역화폐의 도입에 앞서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자 오는 11월 5일과 9일 각각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실제 도민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지역화폐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설명회는 지역화폐 사업설명,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먼저 조태훈 경기도 소상공인과 과장이 나서 지역화폐 정책의 취지와 도입과정, 추진방향 등 도민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이어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원의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을 통해 실제 지역화폐 도입 사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전문적 설명을 청취한 뒤, 지역화폐 제도의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
예비 사회적기업가 모십니다…‘소셜타운’ 입주자 모집강동구가 예비 사회적기업가들을 위해 사무공간을 제공한다.서울 강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소셜타운’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소셜타운’은 강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이다. 연면적 534.08㎡인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입주사무실, 스타트업실, 회의실, 강의실,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인 굽은다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넓은 주차공간을 갖춰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입주자들은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타트업실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다른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이와 관련, 강동구는 현재 고덕동에 위치한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시설 1층으로 이전해 소셜타운 입주기업과 예비창업가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사회적목적 실현 사업 예비(초기)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6명이다. 입주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 게시돼 있는 모집공고를 참고해 31일까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이정훈 구청장은 “
서울시가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사회주택 1200호를 공급한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사회주택 전용 토지뱅크인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를 전국 최초로 설립한다.‘토지뱅크’는 개별적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민간 유휴토지와 공공토지를 확보해 관리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국토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은 1대 2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기로 했다.리츠가 사회주택 건설에 쓰일 토지를 매입한 뒤 사업자인 사회적경제주체에 30년동안 연 2% 금리로 임대하면 주거 관련 협동조합·사회적기업·비영리법인 등이 사회주택을 지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한다. 주변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카페, 공동세탁실 등 공유 공간이 함께 조성돼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사회주택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도입됐다. 지금까지 936호(9월 사업자선정 완료 건 기준)가 공급됐됐으며, 약 50% 가량 입주를 완료했다.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사회주택 300호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900억 원을 투입해 9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그동안 예산에 한계
쪽방촌의 따뜻한 겨울,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행안부 장관, 양준혁, 윤일상 등 자원봉사 홍보대사와 함께 봉사활동 참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지난 10월 24일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대비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야구선수 양준혁, 작곡가 윤일상, 가수 팝핀준호, 방송인 박마루 및 아나운서 이나래 등 5명의 자원봉사 홍보대사가 참여하였으며, 쪽방촌 거주민 및 일반 자원봉사자 20명도 함께했다.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쪽방촌 내 50여 가구에 창틀 및 문틀을 청소하고, 문풍지‧에어캡을 부착하는 등 단열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주민들에게 양말‧핫팩세트를 전달하며, 쪽방촌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최영석 기자godbreath@naver.com
중진공-중소기업 옴부즈만 ‘SOS Talk’ 개최하다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증요건 완화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25일 가진 ‘S.O.S. Talk’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은 ‘사회적기업의 생존을 가름짓는 것은 제도’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제도가 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간담회는 도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의 규제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개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내 사회적기업은 청소 51곳, 환경 32곳, 문화예술 26곳, 교육 24곳, 사회복지 23곳, 간병가사지원 21곳 등 모두 344곳에 달한다. ㈜영진크린과 수원굿윌스토어 등 8곳의 사회적기업가들은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사회적기업들은 수익성보다는 여성,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 노인돌봄 사회서비스 등 공공성 사업에 주력하기 때문에 인력, 자금, 판로 등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사회적기업들은 절박하고 어려운 현장의 상황을 전달하면서 △사회적기업 인증체계 개선 및 인증요건 완화 △중소기업
서울시, 장애인 일상 홀로서기 5개년 종합계획 발표-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2018~2022) 계획」 ‘완전한 홀로서기’ 실현 목표 지원-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첫 신설을 위해 도서관 사서 보조, 따릉이 세척 등 총 800개 일자리 창출- 공동생활‧의료 등 맞춤형 장애인 '지원주택' 20호→260호, 임대주택 공급 5배로- 전 자치구에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체육‧예술시설 2곳 건립- ‘장애인바우처택시’ 내년부터 모든 장애유형, 65세 이상 장애인 돌봄서비스 신설서울시가 서울시 최초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2018~2022) 계획」을 발표, 당당한 주체로 홀로서기할 수 있도록 보편적 장애인복지 실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가 시행해온 자립지원 정책을 일상생활, 이동, 주거, 경제활동, 문화‧여가생활 등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확대‧강화해 완전한 홀로서기가 실현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우선,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처음으로 신설한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8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반납도서 정리 등 공공도서관 사서 보조, 공공자전거 ‘따릉이’ 세척업무 등이 대표적이다. 또,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해
노사발전재단 , 태국노동자의 성공적인 국내체류와 자발적 귀환 지원- 경기 안산 지역 태국노동자를 위한 체류지원 순회교육 실시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10 월 21 일 (일 ) 오후 1 시 안산 외국인력상담센터에서 안산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태국 노동자 50 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국내체류와 자발적 귀환을 위한 순회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2004 년 고용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태국 , 베트남 , 몽골 , 라오스 4 개국 노동자를 대상으로 2 박 3 일간 한국문화의 이해 , 노동관계법 , 산업안전 , 고충처리절차 , 기초기능 등을 교육 (외국인취업교육 )하고 있으며 , 올해 9 월 기준으로 재단의 취업교육을 받고 산업현장에 배치된 태국 노동자는 4만 여명에 이른다.이날 교육은 외국인노동자 고충상담사례 및 구제절차 안내 , 외국인 노동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재고용 ·재입국 ·사업장 변경 및 주요 노동관계법령 개정 등을 주제로 재단 외국인취업교육 태국교사의 강의로 진행하였다.외국인노동자들은 “한국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쉬웠고 , 외국인노동자가 숙지해야하는 최신 법령 등을 알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 취·창업포트폴리오 공모전 수상작 발표○ ‘여성IT 취·창업포트폴리오’ 공모전 총 20편 수상작 발표○ 대상으로는 임연우 씨의 작품인 ‘백운동천(도심 속 오아시스)’이 선정○ 대상 1편 200만원, 최우수상 3편 100만원, 우수 6편, 장려 10편 등 총 900만원의 부상 수여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여성 IT 취창업 포트폴리오 ’ 공모전에서 임연우 씨의 작품 ‘백운동천 (도심 속 오아시스 )’이 대상을 수상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9 월 5 일부터 10 월 12 일까지 IT 분야에 바탕을 둔 자유 주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형식의 작품 157 개를 접수받고 1·2 차 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총 20 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그 결과 대상에는 임연우 씨의 작품 ‘백운동천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임 씨의 작품은 사라진 청계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고 도심 속에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 디자인이다.최우수상으로는 오솔 씨의 ‘CREW Music’과 현혜령 씨의 ‘눈꽃나무 ’, 박혜림 씨의 ‘아이스크림에 빠지다 展 ’ 등 3 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돌리는 한글(유지연 ) ▲오너(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수상작 6편 게재자기소개서 작성, 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 첫 관문 통과를 위한 다양한 강의 및 자료 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구직자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기 위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에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수상작 6 편을 게재했다.‘자기소개서 콘테스트 ’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에게 완성도 있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공모전이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9 월 12 일부터 10 월 3 일까지 모집된 응모작 118 편 중 최우수 1 편 , 우수 2 편 , 장려 2 편 , 입상 1 편 등을 선발해 지난 10 월 18 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형준 씨의 자기소개서는 열정과 독창성 , 책임감이 잘 녹아들어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및 수상자들의 자기소개서 6 편은 꿈날개 홈페이지 (www.dre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꿈날개를 통해 취업의 첫 관문 통과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소개서 , 이틀만 투자하자 ’, ‘합격하는 입사
제13회 아시아소셜벤처경진대회 동북아라운드 개최사회혁신기업 발굴의 등용문으로도 불리는 ‘제13회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Social Venture Competition Asia, 이하 SVCA)’ 동북아시아라운드가 23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다.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소셜벤처 생태계를 대표하는 공간인 헤이그라운드에서 동북아시아라운드가 개최되며, 플라스틱 쓰레기를 활용한 패션소품, 시각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디자인을 적용한 지갑, 생태계 교란종을 활용한 펫 제품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의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인다. 또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SVCA는 최장수 공모전으로, 수상기업에게 맞춤형 자문과 유통 판로 연계 등의 지원을 통해 재무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회혁신기업이 세계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발판역할을 해왔다.대표적인 수상 기업으로는 게임을 통해 나무를 심는 ‘트리플래닛(2010)’, 촛불만으로 작동하는 LED램프를 개발해낸 소셜벤처 ‘루미르(2014)’, 점자형 스마트워치를 만든 스타트업 ‘닷(201
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에 ‘웰컴키트’ 지급…공직 적응 현장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웰컴키트’를 지급했다. 도교육청은 15일 남부연수원에서 2025년 합격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전달하며 공직 첫걸음을 응원했다. 웰컴키트는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초기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구성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첫 지급을 시작한 이후 올해도 이를 이어가며 신규 공무원 지원을 제도화하고 있다. 키트에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공직 로드맵 안내서 ▲2026년 업무수첩 ▲사원증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담겼다. 성장입문서는 전 직렬 공무원이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을 다뤘으며, 급여·지출·계약·물품 등 기초 행정업무와 기술직 분야로 구분해 자체 제작했다. 공직 로드맵 안내서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이해와 업무 적응을 돕는 실무형 종합 안내서로, 지방공무원 연구·학습조직인 교육행정연구회가 개발했다. 이와 함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서한문도 포함돼 신규 공무원의
교육시설 하자관리, 경기교육이 새 기준을 세우다 전국 최초 데이터 기반 민관 협력 모델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하자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로 데이터 기반 하자관리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공식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시설공사 하자관리 모니터링단 특별전담 조직(TF)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하자관리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자문위원,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TF의 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하자관리 혁신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단순 점검을 넘어 제도 개선과 운영 방식 전환까지 담아 향후 정책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수원, 안산, 평택, 화성오산 등 4개 지역에서 하자검사 용역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하자 검출률이 크게 향상되는 등 현장 실효성을 확인했다. 기존 학교 중심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문적 진단 체계를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동시에 확보
경기도교육청, ‘e-DASAN 현장지원’ 전면 재구축…교육현장 지원 플랫폼 새 단장 (사진)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 표지지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지원의 핵심 플랫폼인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고,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재구축은 2017년 개통 이후 누적된 시스템 노후화를 해소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범운영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시스템은 2026년 1월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e-DASAN 현장지원’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관리했고, 지난달에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시스템 오류와 개선 필요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사용자의 실제 활용 환경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둔 점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새롭게 개선된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화면 구성은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고, 업무 처리 흐름을 고려한 메뉴 구조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데이터 처리 효율화를 통해 검색 기능을 강화해, 교직원이 필요한 정보를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가 12월 13일 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졸업식 및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귀빈 소개, 축하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년간의 활동이 담긴 ‘빛누리’ 영상 시청 후 졸업장 및 상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1학년 청소년들의 송사와 2학년 졸업생 대표의 답사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는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지도자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발표회에서는 난타 ‘베토벤바이러스’, 댄스 공연,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한 댄스 공연이 눈길을 끌었고, 마지막 합창곡 ‘내가 바라는 세상’은 현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웠다. 행사는 폐회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졸업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됐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