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외교부와 국방부는 REAIM 고위급회의* 계기 9.10.(화)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개최되는 청년 부대행사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와이파이]: Youth and Peace in the age of AI」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 부대행사는 청년들이 군사 분야 AI 활용이 가져올 다양한 기회와 도전들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책임있고 안전한 군사 분야 AI 이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AI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AI,외교,안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AI의 발전과 군사분야 이용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정책제안서 발표회, 한-유엔 청년 공상과학 소설/웹툰 공모전 시상식 ,청년 REAIM 도상훈련(TTX: Table Top Exercise)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오찬 및 기념품이 지급되며, 3개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한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놀라운 자연사 CITES* 소규모 특별전『나는 어디로 가는 거죠?』를 8월 6일(화)부터 9월 29일(일)까지 자연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법으로 거래되거나 버려지는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밀수,유기 예방 및 생명 존중에 대해 관심의 제고하기 위해, CITES동물 보호시설을 운영하는 국립생태원과 함께 마련되었다. 전시에서는 불법밀수 재연품을 통해 밀수로 위협받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난을 표현하고, 철장 안 동물박제 표본으로 인간의 욕심에 갇힌 동물의 아픔을 은유적으로 나타내었다. 이 밖에 가장 많이 밀수되는 도마뱀 토카이게코, 색상이 아름다워서 많이 밀수되는 초록나무비단뱀, 화려한 색상 때문에 키우다가 가장 많이 버려지는 공비단뱀까지, 발견 당시 이야기와 현재의 건강한 모습을 비교하며 CITES동물 회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한다. 전시에는 불법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문서, 이미지, 음향, 모래 그림(샌드아트) 영상, 보호 생물 표본 등 규모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8월1일 14:00(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사라 문비(Sarah Munby)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사무차관을 만나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최근 영국의 신임 총리의 취임, 개각 등 정치적 변화와 상관없이 작년 11월 우리 대통령의 국빈 방영 시 체결(다닝가(街) 합의)된 과학기술 이행약정의 이행논의를 착수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양국은 올해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과학기술 혼성위원회(Mixed Committee)」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제1차 한-영 디지털동반관계 토론회」을 양국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류 본부장은'지난 5월「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영국과 공동 개최하고, 6월「퀀텀 한국(코리아) 2024」를 위해 영국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신흥기술 분야에서 발전하기 위한 귀중한 지식공유로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8월 1일 (목), 응우옌 마인 훙(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의 정보통신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이후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 국제 인공지능 전쟁에 있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분야 정책과 반도체 육성,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등 한국의 앞선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였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있어 양국의 제도적 협력과 정보통신산업 전반에 있어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강조하였다. 베트남 응우옌 마인 훙 장관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과 경제 성장을 추진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줄 것과 정책 및 인력양성 분야 등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양국은 오늘 면담에서 공유한 디지털 혁신성장 전망과 정책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지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대표 행사인「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8월 9일(금)~10일(토)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창작자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Would you like C:niverse*'로 광활한 창작자 미디어 세계관 속에서 국내외 창작자,팬,기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국제적 만남의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해외기업의 참여를 위해 별도의 국제 사업 만남(글로벌 비즈니스 미팅)을 신설하여, 일본,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6개국의 현지 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일본 전자 상거래(e커머스) 기업, 베트남 인터넷 TV(IPTV)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몽골 홈쇼핑 기업 등 해외기업이 국내기업과 사업 협약을 맺고, 해외 창작자(15명 내외)가 국내 제품(화장품, 음식) 홍보 콘텐츠를 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스마트파워, SK에코플랜트, 롯데케미칼 등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산업 공정열을 공급할 수 있는 고온가스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업 전 분야에서 탈탄소화가 요구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50억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이 중 약 26%는 전력부문, 28%는 산업부문이 차지하고 있고, 국내의 경우 '22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7.5%를 산업부문이 차지했다. 이러한 이유로 전력부문과 더불어 산업부문에서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철강, 석유화학산업 등은 전기로 대체하거나 재생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높은 열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에 원자력 활용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주요국은 다양한 열 이용 산업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하여 고온가스로 개발 및 실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국은 Dow Chemical사 화학공업단지에 고온 증기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30일(화)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혁신도전형(APRO) 연구개발 사업군 관계 부처 과장급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혁신도전형(APRO) 연구개발 사업군은 선도형 연구개발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본부장 류광준, 이하 '혁신본부')가 범부처 연구개발 사업 중 혁신도전성이 높은 사업을 별도 분류하고 차별화된 체계로 육성하는 정책이다. 대상이 되는 사업은 지난 6월 5일 혁신도전추진특별위원회(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이하 '특위')를 통해 신규 지정된 사업군을 포함한 34개 사업[붙임]으로, '25년 투자 규모는 1조 127억원이다.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APRO 사업군 소관 부처인 8개 부처*가 모두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크게 혁신도전형 연구성과 사례와 전문적 연구개발 관리방식 도입 등 제도적 성과에 대한 두 가지 분과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분과는 2019년도부터 시작된 산업통상자원부 알키미스트 사업의 대표 성과에 대하여 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발표하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냥냥이 학술대회'행사를 오는 8월 3일 토요일 하루 동안 개최한다. '냥냥이 학술대회'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 날을 맞이하여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고양이를 과학적으로 고찰하는 강연과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며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단,「고양이 소묘(드로잉) 연수회(워크숍)」와 「반려동물 음식 영양학과 고양이 케이크 만들기」는 유료로 진행되며 일부 연수회와 사진대회 출품은 현재 마감되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으로 과학계 석학의 분야별 강연인「냥술대회」 고양이 보호자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냥집사 연수회」 문화공연과 고양이 수의사 특강「냥 이야기」 고양이 주제 제작물(콘텐츠) 전시 및 판매 공간인 「냥냥 휴게실」 등이 있다. 「냥술대회」는'고양이 액체설에 대한 물리학적 고찰(김범준교수)', '고양이는 왜 캣닙에 빠져들까?(장홍제교수)'등 물리, 화학, 뇌과학, 생물학, 고고학 분야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내달 1일부터 2년 임기로 새롭게 출범한다. 정부는 특허 및 저작권 등 지식재산(IP)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을 '제7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한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 지식재산정책의 총괄,조정,심의기구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광형 KAIST 총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13명의 정부위원과 19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해 지식재산기본법 제6조 및 제7조에 따라 설립됐다. 과학기술 분야의 특허,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재산의 창출,보호 및 활용을 촉진하고 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 및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7기 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은 산업재산권,저작권,신지식재산권,IP정책 등 지식재산 분야별로 구성하되 저작권(3),국제통상(1),금융투자(2)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국가적 지식재산의 글로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박진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연세대학교 김근수 교수 연구팀이 국제 공동연구(미국,영국,캐나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고체 물질 속에서 빛으로 관측할 수 없는 '암흑 전자'의 존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글로벌 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7월 29일(현지시간 7.29.(월) 10시, GMT) 게재*되었다. 자연에는 빛을 흡수하거나 방출하지 않아 관측이 어려운 암흑 상태가 존재한다. 이는 다양한 자연 현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암흑 상태의 존재 규명은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여러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암흑 상태의 전자는 원자나 분자에 존재하였고, 수많은 연구자는 원자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고체 물질 속의 전자는 암흑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다. 김근수 교수 연구팀은 같은 종류의 원자가 한 쌍으로 대칭을 이룰 때 발생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706명 수시채용…새 학기 급식 안정화 나선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6년 3월 1일자 신규 조리실무사 706명을 수시 채용한다.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급식실의 결원과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적기에 메워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채용은 자격의 문턱을 낮췄다.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라면 성별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자격요건도 두지 않았다. 응시원서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과 지역 기반 구인·구직 플랫폼 ‘당근’을 통해 접수한다. 공고의 세부 내용과 일정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접수 후 면접으로 진행된다. 1차 합격자 발표와 면접 공고는 2026년 1월 2일, 면접은 1월 10일에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월 12일 발표된다. 합격자는 3월 1일부터 서울 관내 공립 각급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3개월 미만의 수습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 60세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채용 접근성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당근’과 협업해 채용
경기도교육청, ‘권리와 책임 위원회’ 가동…상호존중 학교문화 제도화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제1기 권리와 책임 위원회’를 열고 그동안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권리와 책임 위원회’는 2025년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치된 심의 기구로, 학교 구성원의 권리 보장과 책임 실천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도의원 등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연수와 자료 보급, 자율운영교와 연계한 실천 프로그램 운영, 학교생활인성담당관을 통한 교직원과 보호자 권리 구제 지원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권리와 책임이 조화롭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2026년을 목표로 지역 맞춤형 정책 확산과 교육과
경기도교육청,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학생 분리교육 성과 공유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북부청사에서 학습권과 수업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학생 분리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학생 분리교육의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연계 기반의 맞춤형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분리교육은 학교 교육활동 중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제도로, 현재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학생교육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공교육의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점검했다. 행사에는 교육지원청과 시범기관의 학생 분리교육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원단 자체 평가 ▲지역별 우수 사례 공유 ▲시범기관 운영 사례 발표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분리교육 콘텐츠 개발 안내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현장 중심의 논의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배포된 ‘2025 현장 실천 기반 우수 사례집’에는 학생 분리교육 유형별 진단, 상담·치유,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 나서 (사진)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은 19일 화성시 푸르미르 토파즐홀에서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중심 학습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73개 등록 대안교육기관 가운데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대안교육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제도적 이해를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관 운영 시 준수 사항 ▲보조금 지원 절차와 유의점 ▲아동학대 예방 및 학생생활지도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법·행정적 기준을 중심으로 한 운영 관리와 학생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대안교육기관이 지녀야 할 공공성과 책무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을 존중하는 대안교육의 가치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기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등록 대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일자리 정책 연계 본격화…도 단위 선순환 체제 논의 경기도교육청은 19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2025 하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열고 직업교육과 일자리 정책을 연계하는 도 단위 선순환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고교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일자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고용노동부 수원센터,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취업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중심으로 한 지원 연계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6학년도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한 점과 2025년 현장실습 참여율 확대 등 직업교육 현장의 긍정적 변화가 공유됐다. 이는 학교 교육과 산업 수요를 연계한 정책 추진의 성과로 평가됐다. 차미순 도교육청 지역교육국장은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 속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교육의 연속성과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