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바하마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of The Bahamas, 이하 위원회)가 정부와 협력해 2023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바하마 나소의 아틀란티스 호텔(Atlantis Hotel)에서 글로벌 핀테크 및 웹3 페스티벌(FinTech and Web3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D3 바하마(분산화[Decentralized], 디지털[Digital], 혁신[Disruptive]의 약칭)'로 불리는 이 대면 페스티벌은 미주, 중동, 유럽 및 아시아 업계 리더 3000여 명을 초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웹3, 디지털,암호화 자산, 분산 금융(DeFi),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녹색 금융 등 핀테크 업계가 세계, 지역 및 산업 관련 의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하마 경제부 장관인 마이클 할키티스(Hon. Michael Halkitis) 상원의원은 D3 출범에 대해 '정부는 바하마의 디지털 자산 부문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핀테크 업계의 사고 리더, 기업가, 지지자 및 이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행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사람이 거주하는 세계 최고 높이의 스카이 브리지로 연결된 77층 타워 2개를 갖춘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Address Beach Resort)가 11월 환상적최고급 편의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날씨가 점점 온화해지는 이 시기는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에 숙박을 예약하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 현대적 객실 및 스위트룸, 다양한 식음료 매장을 즐길 최적기다. 주메이라 해변(Jumeirah Beach)과 블루워터 아일랜드(Bluewaters Island)와 가깝고 푸른 녹음으로 둘러싸인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에 머무는 투숙객은 그림 같은 호텔에서 환상적인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298.906m 높이의 '세계 최고층 야외 인피니티 풀'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적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리조트에서 투숙객은 빛나는 두바이의 스카이라인과 아인 두바이(Ain Dubai) 대관람차, 아라비아 만의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는 더없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풀 옆의 야외 오아시스인 제타 세븐티 세븐(Zeta Seventy Seven)에서 맛있는 음식과 시그니처 음료도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Association of World Election Bodies)의 제5차 총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10월 19일 개최된다. A-WEB은 전 세계 109개국 119개 선거관리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 선거관리 분야 국제기구로, 2013년 창립총회 개최 이래 2년마다 총회가 열려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 해 연기돼 올해 개최된다. 총회는 A-WEB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이번 총회에는 △회원인 각국의 선거관리위원회 대표단 △준회원 기관인 아랍,아시아선거기관협의회 △파트너 기관인 미주기구(OAS,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국제의회연구센터(ICPS, International Centre for Parliamentary Studies),국제선거제도재단(IFES, International Foundation for Electoral Systems) 등 200여명의 전 세계 선거관리 관계자들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현 A-WEB 부의장이자 이번 행사의 주관 기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거위원회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하나로 열리는 전이 지난 11일(화, 현지 시각)부터 내년 4월 16일(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 테이트 모던(Tate Modern)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매년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 2016년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2017년 수퍼플렉스(SUPERFLEX),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a), 2019년 카라 워커(Kara Walker), 2021년 아니카 이(Anicka Yi)에 이어 예술가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ña, 1948년 칠레 산티아고 출생)가 이번 일곱 번째 현대 커미션 작가로 참여한다. 자연 재료와 전통 직조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텍스타일(textile) 조형 예술 및 대형 설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예술가이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아부다비(Abu Dhabi)가 2023년 3월 1일부터 2일까지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DDED)와 공동으로 '변화의 시대에 기회를 모색하다(envisioning opportunities in times of change)'를 주제로 제2회 인베스토피아(Investopia) 연례 콘퍼런스(인베스토피아 2023)를 개최한다.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H.E. Abdulla Bin Touq Al Marri)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은 인베스토피아와 ADDED가 주최하고 인베스토피아 파트너사, 고위 관리, 민간 및 공공 부문 최고 경영자(CEO)가 참석한 아부다비 비즈니스 회의에서 인베스토피아 2023의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가상 현실, 지속 가능성 및 녹색 경제와 관련된 새로운 경제 개념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베스토피아 2023은 글로벌 투자 방향의 전환에 대해 논의한다. 알 마리 장관은 '현재 세계 경제가 직면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개발 요건에 부합하고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영역에서 더 많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전략적 필요성을 반영한다. 내년에 새롭게 열리는 인베스토피아 연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SDG마케팅코리아는 9월 3일 경북 안동 예끼마을의 세 갤러리(근민당, 예갤러리, 물빛갤러리)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A PROMISED LAND : 새로운 유산'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주식회사 퍼민이 주최,주관하고 SDG마케팅코리아, 안동시, 예끼마을이 후원하고 현대미술의 거장 이성근 화백과 현대 민화의 지평을 연 설촌 정하정 선생이 초대됐으며, 국내 작가 65명이 함께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이성근 화백의 신조 '내가 아름다우면 그림이 아름다운 것'과 설촌 선생의 가르침 '창작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를 필두로 △민화 △민화 가구 △한지 채색화 △실크화 △염색 패브릭 설치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전통 위에 미술의 현대성을 고민해온 각자의 흔적들을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를 후원하는 안동시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서 태백산맥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문화적 자부심을 자랑한다. 참여한 작가들은 '강'과 같은 문화 예술의 줄기는 고유성(originality)을 보유한 '땅'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상기하며, 오랜 세월 천착해온 자연과 인간의 생명력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지능형 연결 및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는 부미(BoomiTM)가 기업 전문 매거진 Inc.가 선정한 5000대 비상장사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인들의 네트워크와 혁신을 기리는 Inc.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의 5000개 비상장 기업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건전하고 미래 지향적인 모멘텀을 확보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출을 크게 끌어올린 기업들이 올해 50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스콧 오믈리아누크(Scott Omelianuk) Inc. 편집장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이들의 업적은 정말 놀랍다'며 '혁신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이겨 내고 급성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들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메레디스(David Meredith) 부미 최고경영자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과 유명 브랜드들이 뛰어난 제품과 업계 선도력에 반해 부미를 선택했다'며 '부미는 그들의 신뢰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부미는 최근 통합 플랫폼 벤더 중 가장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용자 커뮤니티 회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할 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INNIO가 태국 전력회사 B.그림 파워(B.Grimm Power)와 태국 내 신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B.그림은 오랫동안 태국 민간 발전 산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왔다. 이번 양해각서는 2022~2024년 액화천연가스(LNG) 및 천연가스 관련 프로젝트를 수립하기 위해 두 회사가 협력하는 데 큰 틀을 두고 있다. INNIO와 B.그림은 분산형 고효율 발전소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두 회사는 향후 프로젝트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는 태국에서 LNG 및 천연가스 부문을 공동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태국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망을 기반으로 견조한 수준의 국내총생산(GDP)과 국민 복지를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동남아시아의 가장 역동적인 국가 중 하나다. 특히 B.그림(B.Grimm)의 자회사인 B.그림 파워는 태국에 2.8기가와트(GW) 이상의 전력을 공급해 태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INNIO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올라프 베를라인(Olaf Berlien) 박사는 '태국에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을
STEM 교육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여성들과 소녀들은 전통적으로 남성이 지배하는 분야에서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이와 동시에 최근 발생한 사건은 전 세계 8,930만 명의 급증하는 난민, 실향민, 무국적자[https://www.unhcr.org/en-us/figures-at-a-glance.html ] 인구를 부각시켰다. 이들 중 거의 27%는 여성이자 18세 미만의 소녀이다. 국제 교육, 특히 가상의 교류는 소외된 그룹의 기회를 확대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 젊은 여성들이 STEM 및 지속 가능성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국제 문화 교류로 유명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AFS 인터컬처럴 프로그램스(AFS Intercultural Programs)는 2011년부터 STEM의 청소년들을 위해 bp의 자금 지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두 조직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특히 젊은 여성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야심 찬 5개년 계획을 시작했다. 이 계획을 통해 5,00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2022년 6월에 시작한 AFS 글로벌 STEM 액셀러레이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주한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은 7월 31일부터 뉴질랜드 학생 비자 신청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팬데믹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조치의 하나로 뉴질랜드 입국 규정을 강화하고, 학생 비자를 포함해 뉴질랜드에서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했다. 그간 뉴질랜드는 팬데믹 이후 뉴질랜드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해 제한적으로 특별 비자를 통해 입국을 허용했고, 올 5월부터 한국을 포함하는 무비자 협정국 국민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의 단기 체류를 위한 뉴질랜드 입국만 가능했다. 그러나 7월 31일 이후 뉴질랜드 이민청(Immigration New Zealand) 웹사이트를 통해 학생 비자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그동안 뉴질랜드 국경이 완전히 개방되는 것을 기다려온 3개월 이상 뉴질랜드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이경아 교육담당관은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 유학생들을 매우 환영하며, 유학생들이 맘 놓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오는 12월 27일 예술극장에서 연말 맞이 문화공연 『TOGETHER CONCERT(투게더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공간와글과 아이비컴퍼니가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연말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케이온(K:YON)을 비롯한 여러 예술인이 참여해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옥정호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옥정호수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말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산청군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산청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 리더들의 협업 능력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1개 여성단체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로 팀(4개)을 구성, 단체 간 협업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협동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호 이해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 각 단체가 밥, 국, 반찬 등 한 가지를 직접 준비해 함께 나누는 ‘어울한상’을 통해 단체 간 교류를 깊게 하고 단체별 장기 자랑이 펼쳐지는 ‘어울 한마당’으로 화합하고 소통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해 대형산불과 극한호우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성 리더들이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단체 간 협력과 지역 회복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영숙)는 11개 여성단체가 협력하는 연합단체로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제14회 가족화합 송년행사 ‘多, 가치, Harmon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가족센터 활동을 돌아보며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가족센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식, 2025년 사업보고 영상 상영, 우수활동가·참여자 표창, 홍보존·체험존·푸드존 운영, 답례품 배부 등이 이뤄졌다. 특히 사진과 작품이 전시된 곳에서는 참석자들이 추억을 나눴으며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올 한 해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환경을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솔바람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인수 작가의 제24회 개인전으로, 수원의 노송지대를 주제로 한 서양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소나무는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나타내고자 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 관람객들에게 마치 소나무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게 하고 수원의 자연환경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라며 “노송지대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릴 수 있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의 자연과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전시회의 작품들이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앞으로 구청 갤러리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끼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족 뮤지컬 '비커밍맘2'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인구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문화회관을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연은 결혼과 임신, 육아의 과정을 통해 그린 가족의 탄생과 생명의 소중함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웃음과 공감이 함께한 시간이었다”, “육아의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사전행사로 진행된 풍선아트 체험도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속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공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인구문제에 자연스럽게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