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3분 조례 – 박경희 의원 편’ 공개 성남시의회가 ‘3분 조례 – 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시설의 개방공간 이용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 공공시설의 개방공간 활용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동체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시설 개방공간의 이용 방법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는 지난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시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조례 발의 목적과 기대 효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제작되며,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성남시-담양군 자매결연 협약 체결 성남시와 담양군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은 지난 10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는 첨단정보통신과 생명과학 인프라를, 담양군은 자연환경과 생태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4월 담양군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지난달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동의안이 의결되며 결실을 맺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적 협의를 넘어 양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담양군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교류 사업과 공동 발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LS오토모티브와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LS오토모티브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20개를 후원받아 사회적 고립 가구 20곳에 지원했다. 후원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와 기업의 매칭 기부로 조성된 ‘천사 기부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전기장판은 공적 지원이 없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지원 연계 중이나 여전히 고립 상태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취약 계층의 난방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LS오토모티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왔다. 특히, 2024 자원봉사자대회에서 협력 나눔 부문 수상으로 나눔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 어르신 재능 발산 ‘제18회 예술제·전시회’ 성료 안양시는 지난 1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과 갤러리 미담에서 제18회 예술제·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서예·사진 등 6개반 작품 전시와 함께 노래·댄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갤러리 미담에 전시된 작품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오후 1시부터 열린 예술제 공연에서는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랐다.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명은 “이번 행사 준비를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며 기쁨을 전했다. 전혜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기량을 칭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계적인 노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노년사회화교육, 노인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나눔 목표 9억 원 안양시는 지난 10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9억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범계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1%인 9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 달성 시 온도가 100도에 이른다.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금 기탁식도 열렸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100만 원, 용마로지스가 300만 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촌경영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은 60만 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윤리교육 수업설계 꾸러미’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윤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인공지능 윤리교육 하이러닝 수업설계 꾸러미’를 배포했다. 이 꾸러미는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인공지능 윤리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설계 꾸러미에는 수업 설명 자료, 활동지, 동영상, 평가 문항, 교사용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어 교사가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업 준비 시간이 줄고 수업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한 74차시 자료도 포함되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과목에서 활용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추가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우수사례와 인공지능 윤리교육 인정도서를 하이러닝에 탑재해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체계적인 자료 제공으로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맞춤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카카오톡 채널로 행정심판 정보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민원인들이 쉽게 행정심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공식 채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검색해 친구 추가를 하면 행정심판 관련 절차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학교폭력 사건 관련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 예시도 제공되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행정심판 절차에 대한 전화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화 응대 업무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마련했다. 이 채널에서는 행정심판 개요, 접수 방법, 집행정지 및 심판참가 허가 신청,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행정심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확한 정보 제공과 사건 처리를 통해 행정심판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우수사례 나눔회 개최 (사진)2024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나눔 컨퍼런스 1권역,2권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해 ‘2024 학교자율시간 운영 우수사례 권역별 나눔 행사’를 연다. 행사는 11일 북부청사,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리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티브이(TV, 중등)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두 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에서는 7개 학교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사례는 학교자율과정과 연계 운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주제 선택 사례,인성 및 환경 주제 관련 운영 방안 등이다. 2부에서는 학교자율시간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지원 사항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모든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은 총 950여 개로,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중학교뿐 아니라 타 시도교육청 소속 학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유 범위를 넓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송파구, 초고층·지하연계복합건축물 재난 대응 점검 실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연계복합건축물 총 10개 동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고층 건축물은 건축법상 50층 이상이거나 200m 이상 높이의 건축물을 의미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11층 이상 또는 하루 수용 인원이 5천 명 이상인 건물로, 지하철 역사나 상가와 연결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송파구는 관련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재난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구 관계자와 서울시, 소방청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관내 유일한 초고층 건축물이자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자위소방대 운영 현황, 재난 약자를 위한 피난유도 대책 등을 점검하고, 피난유도구역과 소방설비의 상태를 확인하며 안전체계를 철저히 살폈다. 구는 오는 13일까지 나머지 9개 건축물의 점검을 완료하고, 위법 사항은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요구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한 안전 선도도시”라며 “대형 인명사
서울교육청, 중학생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며, 중학교 학생들이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과 대입 개편안을 기반으로 진로와 학업 방향을 설계하도록 돕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명회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다.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 영상은 추후 교육연구정보원의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학교 학년말 교실에서 진로·진학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2차 설명회에서는 1차에서 다뤘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생활, 진로·진학 선택과목 주제에 이어 대입 전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서 본 대입 제도와 고교생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라이브 음악에 맞춰 왈츠 스텝을 배우며 교감하는 참여형 예술놀이 ‘크리스마스 왈츠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공연 ‘사라진 산타를 찾아서-오즈의 산타’를 비롯해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야외 라바파크와 사계절 썰매장에서도 룰렛 이벤트와 산타 선물 이벤트를 마련해 시설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N놀이터 2호점 북놀이터와 5호점 도르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와 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행사가 운영된다. 3호점 아이꿈놀이터에서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과 종이 액자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4호점 놀자람에서는 마술 공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