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가 청주(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장치 선도기술개발을 위한 2차 참여기업을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속기 장치 분야의 신기술 개발 또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할 1개 기업을 선정하여,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기업 단독 또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가능하며, 지원과제는 가속기 장치 관련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자유공모형 단기과제 또는 과거 4년 간 지원을 받아 과제를 완료한 기업의 기존 기술 고도화 과제이다. 선정 절차는 서면평가 → 사업장 실태조사 → 발표평가의 3단계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에 가속기 장치 분야 R&D를 적극 지원하고, 핵심 장치의 국산화와 역외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속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POOL’을 운영하여 기업의 기술개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시 멘토링을 통해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5년 상반기 동력 예초기 정비·점검 및 현장 안전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일 2회(10:00, 13:00), 회당 25명으로 나눠 실시되며, 각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한다. 세부적으로는 ▲예초기의 정비·점검 방법, ▲현장 안전 실무교육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점검 교육] ▲예초기 엔진 시동 방법, ▲응급조치 요령, ▲기화기 중요 회로, ▲연료 혼합, ▲점화플러그*, ▲예초기 날, ▲주유 부분 점검, ▲주요 명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 안전 실무교육] 작업 전 작업환경 점검 사항, 보호구 안내 및 사용 방법, 작업 중 중요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예초기 1인 1대에 한해 쉽게 마모되는 예초기 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4만 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동력 예초기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비엔케이(BNK)시스템과 공동으로 '디지털 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할 신규취업 준비생 70명을 오늘(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금융기회발전특구 내 입주기업 재직자 50명과 신규취업 준비생 70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과정은 오는 7~10월에 개설해,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취업 준비생 교육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정보기술(IT)시스템의 이해 ▲금융서비스 기획 ▲데이터 활용 ▲디지털 금융의 사업화로 디지털 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디지털 금융기업 창업자들의 생생한 강의도 준비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 감각을 익히게 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시에 거주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업종 공동·특화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 고유의 특색을 가지고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하고, 해당 업종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색디저트'를 유망업종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9개 사가 응모해 4.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 접수 이후 1차 서류평가(5.9.~5.12.)와 2차 종합평가(5.20.)를 통해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은 ▲이색디저트로서 상품의 특색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신청자의 추진 의지 등 평가위원회의 평가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순으로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10개 사는 ▲나뭇잎 마을 ▲마켙크라샵 ▲무명일기 ▲베이커리비채 ▲브릭커스베이커리 ▲예쁜떡 오늘 ▲주식회사 꽃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각)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업무협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사이드 아미디(Saeed Amidi) 플러그앤플레이 회장이 업무협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 의향서는 확정계약 체결 전 상호 간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에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지사 설립 ▲부산 글로벌 창업허브 내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세계창업도시연합(WorldStartupCitiesAssociation, 본부: 부산)공동 설립 ▲실리콘밸리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벤트 개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 부시장은 “최근 사이드 아미디 회장의 별칭이 '인공지능(AI) 아미드'로 불리는 것”을 언급하면서 “아미디 회장이 최근 플러그앤플레이에 한국 전담팀(TFT)을 조직해 부산 창업생태계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시대의 흐름을 잘 읽는 능력이 발휘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WSCE’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분야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주요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2024년) 12월 전국 지자체 및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개최 도시 공모에서 시와 벡스코는 높은 개최 의지와 기반 시설(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국내외 참관객이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편,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특히, 대한항공, 케이티(KT) 등 대기업과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부산콘텐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9회 부산콘텐츠마켓(이하 BCM 2025)'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50개국 700개 업체, 2,300여 명의 구매자(바이어)와 판매자(셀러)가 참가할 예정이다.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다큐멘터리,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여, 신규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시장(마켓)] 북유럽, 서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 ▲[투자유치(펀딩)] 투자자문단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와 국제 공동 투자협약 ▲[대규모 학술회의(콘퍼런스)] 미디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 등 논의 ▲[부대행사] 신설 프로그램 '칸시리즈×부산(CANNESERIES×BUSAN), 제1회 아시아 숏폼 드라마 어워즈'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장(마켓)] 신흥시장 진출을 위해 ▲북유럽, ▲서아프리카, ▲이란, ▲몽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구내식당을 매주 금요일 휴무하기로 했다. 주 1회 휴무 결정은 공직자들의 군청 인근 식당을 자주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점심 시간대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발하고자 마련했다. 기존 구내식당은 평일 점심시간마다 운영했으나, 주 1회 휴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작은 변화가 지역경제에 큰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며, “군청 공직자들이 지역 소비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부분 휴무 효과를 분석해 운영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사업을 착공했다. 지난해 사업부지 규제 해제, 공정설계, 실시설계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497.5㎡ 규모의 단층으로 증평읍 사곡리 1630번지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건립되며 건축비, 가공설비 구축 등 사업비 24억원이 투입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은 시제품 개발부터 제품생산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건조, 분말 등 건식가공, 반찬류, 즙, 액상차 등 습식가공이 가능하며 생산한 가공품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에서 탈피해 가공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입혀 농외소득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건립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으로 증평군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가 농업 현장에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본격 보급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승용형 농기계에 자동조향장치를 장착해 논갈이와 이앙 등 복잡한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이다. 자동조향장치는 GPS 정밀 센서와 자동조향 핸들을 트랙터나 이앙기에 부착해, 사용자가 작업의 시작점과 끝점을 입력하면 해당 구간을 ±7cm 오차 범위 내에서 자율 주행한다. 필요 시에는 수동 조작도 가능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역 농업인 A씨는 “기계 운전과 동시에 농작업이 가능해 작업능률이 크게 올랐다”라며 “오랜 시간 일해도 몸이 훨씬 덜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농기계는 노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반복적·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잡초 발생률은 줄고, 모의 활착률은 높아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인근 무대에서 열린 서울 대표 겨울축제 ‘서울윈터페스타’의 통합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서울윈터페스타는 6곳(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DDP, 보신각, 우이천)에서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80여 명의 서울 시민합창단이 만들어낸 하모니와 전 출연진의 합동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함께 만드는 축제의 의미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시민 대표들과 함께 광화문 미디어파사드와 옥외전광판에 점등하며 겨울밤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빛으로 수놓았다. 이어서 광화문광장의 ‘광화문 마켓’과 청계천의 ‘서울빛초롱축제’를 차례로 둘러봤다. 오 시장은 “광화문광장의 미디어아트와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광장의 스케이트장, 청계천의 빛초롱축제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24일 동안 서울윈터페스타를 통해 서울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회장 이금미)의 일곱 번째 회원전을 연다. 2018년 창립된 제주담원선묵화연구회는 제주문예회관, 제주한란전시관, 인사동한국미술관 등에서 꾸준히 전시를 열며 수묵·선묵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선묵화는 고요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예술로, 연구회 회원들은 작업 전 마음을 가다듬은 뒤 화선지에 첫 선을 긋는 순간부터 수행적 몰입을 경험하며, 작가의 마음 깊이가 작품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는 단원 김홍도 선생의 일가와 후손으로서 그 화맥을 잇는 선묵화의 대가 담원 김창배 박사의 지도를 받은 회원 12명의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다도, 수행, 추사 김정희의 정신세계를 담아낸 전통 선묵화의 칼칼한 붓 맛과 묵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며, 대나무·매화·난초·십우도·산수·스님과 차 등 선(禪)의 의미를 상징하는 소재들이 중심을 이룬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그림 과정에서 번뇌를 내려놓고 마음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5년 12월 13일부터 12월 25일까지 13일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 일대에서 겨울 해변을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축제 “Beach Christmas & Memory 202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치크리스마스’는 제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겨울 해변 축제로, 기존에 여름 관광에 집중됐던 해변 공간을 사계절 활용 가능한 감성 명소로 재해석한 첫 시도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과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3일부터 13일간 비치크리스마스 빌리지로 해변 곳곳에 다채로운 포토존이 조성된다. 20일 14:00~17:00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반려견 크리스마스 코스튬 포토 이벤트, △귤 구워먹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비치크리스마스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제주 해변의 연중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제주만의 자연환경과 감성을 결합한 이번 축제가 제주의 새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2026년도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26년 1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1차 통합공모의 주요사업 유형은 예술창작지원, 예술인복지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20개의 유형으로 구성하여 모집한다. 예술창작지원 분야는 ▲예술창작활동지원(A/B형)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공 공연장 연계 창·제작 지원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대관 ▲산지천갤러리 전시실 대관을 공모한다. 예술인복지지원 분야는 ▲장애예술인창작준비금지원이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지원 분야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기관연계/일반모집형)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꿈드림문화예술교육지원 ▲20+문화예술교육지원(일반/연결형)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기반/모집형) ▲아트리치 자율연구모임 지원 ▲주제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이 있다. 생활문화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시흥시는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할 7개 팀을 선발하고, 지난 12월 12일 시청 다슬방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를 지원하고, 시흥의 대내외 인지도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문화홍보대사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기간 동안 문화ㆍ예술 등 시흥만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맡게 된다. 공개모집에는 총 71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서류 심사와 공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팀은 음악 분야의 김시영밴드, 김나린, 구각노리, 베니앤, 요, 튠어라운드와 퍼포먼스 분야의 트릭 온 등 총 7개 팀이다. 문화홍보대사로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시흥시가 추진하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책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람객에게 시흥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는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