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학기부터 서울시 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늘봄학교는 방과 후 돌봄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가 올해 2학기 모든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도입을 약속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그러나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장애 학생이 배제되거나, 늘봄 공간의 부족, 지원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월부터 특수학교 교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늘봄추진단 TF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30억 2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아동친화적 환경 구축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14개 지역기관과 협력해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58명의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가 겪고 있는 강사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늘봄학교 추진에서 중요한 것은 특수학교 전담 인력의 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프라임 오피스 ‘플라이크 은평’을 공급한다. '플라이크 은평'은 단순한 오피스 공간을 넘어, 업무와 휴식, 문화와 커뮤니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오피스이다. 연면적 7만5000여㎡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상업시설 119실, 숙박시설 288실, 오피스 637실로 구성됐으며 현재 오피스를 분양 중이다. 오피스는 섹션 오피스 190실과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로 나뉜다. 이곳은 혁신적인 공간 설계와 뛰어난 입지 조건,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3초거리에 있고, 향후 한 정거장 이동시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A노선(24년말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역을 출발해 서울 삼성역을 거처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하반기, 전체 노선은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가 있어 여의도와 상암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여기에 은평구 불광동과 종로구 자하문로를 연결하는 은평새길(예정)이 완공되면 도심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서울시교육청 2학기 개학 앞두고 코로나 19, 선제적 긴급 대응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의 긴급대응 조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8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약 25억 원의 학교 방역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조치로, 각 학교가 필요한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 방역 예산 활용 계획 각 학교는 지원된 예산을 활용해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학교 시설의 특별 소독을 포함한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가정통신 발송 및 협조 요청 서울시교육청은 8월 14일 각 가정에 코로나19 관련 주의 및 대응 사항을 포함한 가정통신을 일괄 발송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교 방역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정에서의 협조는 학교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자체 방역 점검과 예방 교육 서울시교육청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1] "금융.경제교육 청소년들에게" 이대로 둘 것인가' 청소년의 금융.경제교육, 왜 필요한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 사회는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 지식이 부족할 경우 미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소년 시기는 경제적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재정 관리, 소비 습관, 투자 의사결정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금융.경제교육의 현재 상황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경제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이는 모든 학생들이 수강하는 것이 아니며 내용도 기본적인 경제 이론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제한적이며, 이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금융적 판단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선진국의 금융.경제교육 사례 선진국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
경기도교육청 덕수 이씨 문중 맞손 율고 이어 정신 계승한 학교 설립 필요 -임태희 교육감 8일 덕수 이씨 문중과 간담회 -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의 협력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 시설 설립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덕수 이씨 문중의 15대 종손인 이천용 선생은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율곡연수원 부지의 기숙형 공립학교 설립 경기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는 한국학 기반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학교가 단순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닌, 한국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었다. 덕수 이씨 문중의 입장과 요구 덕수 이씨 문중은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부한 취지를 강조하며, 연수원이 계속 운영되어야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교육정책 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8월 9일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교육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된 다섯 가지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울교육의 미래지향적 변화 서울시교육청은 암기식 지식 교육에서 미래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의 변화, 정답 찾기 교육에서 프로젝트형 문제해결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권 보호 3법의 추가 제·개정 필요성 조희연 교육감은 교권 보호를 위해 세 가지 법안의 추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째,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아동학대의 요건을 명확하게 재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한 교육과 지도가 무분별한 아동학대로 인식되지 않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둘째, 「학교안전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가 전국에 직영 매장 오픈을 위해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경영총괄 회장 우정미, 요리총괄 대표 셰프 한종우)가 전국에 직영점 오픈을 위해 브랜드들을 통합하여 투자, 관리, 지원하는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과 “와썹비 브랜드 투자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국식 브리티쉬 스매시수제버거 와썹비는 2021년도 경기 일산 킨텍스에 매장을 첫 오픈했으며, 이어 경기 문산, 서울 마곡에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직영 매장 3곳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썹비 우정미 회장은 와썹비는 가맹 매장이 아닌 전체 직영 매장으로 매장들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고객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에 오픈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2025년 까지 전국 30곳에 직영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N99•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과 전국에 와썹비 직영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15,500명 대상 전문심리상담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 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왔으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인 정서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
서울특별시교육청, 25학년도 공립 유. 초. 특수(유. 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 일정을 8월 7일(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특수(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345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187명이 증가한 것이다. 중등 교사의 경우 24개 과목에서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82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선발 인원 대비 증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사는 15명, 초등 교사는 155명 증가하여 각각 15명, 265명으로 선발된다. 특수(유치원) 교사는 9명 증가한 11명, 특수(초등) 교사는 8명 증가한 54명으로 선발된다. 따라서 유·초·특수(유·초) 전체적으로는 187명이 증가한 총 34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중등교과 교사는 73명 증가한 767명, 특수(중등) 교사는 5명 증가한 35명, 보건 교사는 12명 감소한 15명, 영양 교사는 1명 감소한 15명, 사서 교사는 14명 증가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