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2년 연속 우수교육시설 선정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가 교육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학생 중심의 디지털 교육 모델을 설계부터 운영까지 반영하며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 미디어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58㎡ 규모로 방송 스튜디오,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실, 입체 음향 교육실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공간은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창의적이고 협업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 요구 분석과 공간 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습 공간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교육 모델을 선보이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1월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미디어교육센터를 전시하며 전국에 선진적인 교육시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교육의 창의적 공간 설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맞는 우수 시설 개발에 주력하겠다”
안양시, 경영평가 포상금 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 안양시는 지난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부문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기탁식을 열고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한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8곳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과일을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해당 과일은 지난달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된 청과동에서 구입한 것으로,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6월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직원들이 동참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 개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24일 오후 2시 신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타클로스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원 골프와 홍장천 에이치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KBS1 '6시 내고향'의 오!만보기맨으로 유명한 이정용이 사회를 맡아 행사를 시작했다. 공연에는 이동준, 김혜영, 정정아, 안다미, 함현진, 황충재 등 7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함현진 마술사의 비둘기 마술과 공중부양 마술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전혜인 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효 콘서트에 참여한 연예인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성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사회복무요원 4분기 소양교육 실시…자기주도적 인생 설계 강조 안양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4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생 설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기 주도적 인생설계’를 주제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자신만의 소망 목록(버킷리스트)을 작성하며 내년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세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동안 성장을 도모하고 소집해제 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기별 소양교육과 청년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2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무 기간 동안 성실히 임하며 사회를 배우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사회복무요원,4분기 소양교육,자기주도적 인생설계,버킷리스트,청년세대,소집해제모범표창,최대호 시장,청년직무컨설팅
경기도교육청, AI 논술형 평가 포럼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인공지능(AI) 활용 논술형 평가 현장 적용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 도입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원, 교육전문직, 디지털 기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포럼은 ‘인공지능 활용 논술형 평가, 채점 가능한가’라는 기조 발제로 시작해 ▲논술형 평가의 방향과 진단 ▲영어 수행평가 사례 ▲AI 기반 채점 프로그램 적용 사례 ▲‘하이러닝’ 논술 진단 도구 활용 등을 다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교사와 AI의 협업 가능성과 평가 설계 역량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AI 활용 평가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평가 방식이 AI 도구에 의존하지 않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활용 논술형 평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며, 디지털 교육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AI 논술형 평가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계발하고 성장 잠재력을 키울 것”이라며 현장 교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에
최대호 안양시장, 성탄절 맞아 재가노인 가정에 도시락 전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도 함께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방문에서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의 불편한 점을 꼼꼼히 살폈다. 그는 “겨울철은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계절”이라며, “실질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저소득 노인과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웰다잉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의 재가노인 도시락 및 밑반찬 지원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860여 명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
안양시, 성탄절 맞아 이웃돕기 기부 행렬 이어져" 안양시는 24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정문에서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과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352박스(2천만 원 상당)는 제11회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모금된 성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과 김장김치를 관내 복지대상자 1,31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내 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쿠스코는 3천만 원의 성금을, ㈜세광산업과 에이에프씨㈜는 각각 백미 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새중앙교회는 생필품 박스 1,004개(4,016만 원 상당), 제일교회는 온누리상품권 40장(10만 원권)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오늘의 나눔이 희망과 응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과동 붕괴 지붕 철거 공사 26일 시작 안양시는 지난달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철거작업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붕괴된 남측 지붕(5,933.4㎡)을 철거하며, 약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붕괴 위험이 있는 북측 지붕(5,933.4㎡)도 순차적으로 철거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북측 지붕은 붕괴되지 않았지만 지붕틀 변형으로 추가 붕괴 위험성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시는 청과동을 비롯해 수산동, 채소동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TF팀을 구성해 긴급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사고 직후 지하주차장 등 대체부지에서 영업을 재개하도록 지원했고, 대형 가설건축물 2개동을 설치해 임시 경매장을 마련했다. 최대호 시장은 "폭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은 시민과 중도매인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시장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23일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직원 30여 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송파구, 민방위 교육 전자출결 키오스크 정식 운영 예정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방위 교육 전자출결 키오스크를 내년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1~2년 차 민방위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송파구 관내 대상자는 약 1만 2천 명으로, 대부분 직장인 등 경제활동이 많은 젊은 층이다. 이를 고려해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민방위 교육장 두 곳에 무인 키오스크를 시범 도입해 운영했다. 시범 운영 결과, 대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기존 모바일 기기로 전자출결을 확인하던 방식은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함이 많았다. 반면, 키오스크는 대원별 QR코드 인식을 통해 입·퇴장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 이수증 발급 절차도 개선됐다. 이전에는 담당자가 수기로 작성해 발급해야 했지만, 키오스크 도입 이후 대원들이 교육 후 간편하게 이수증을 출력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가 처리를 위한 실물 이수증 수요가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했다 . 송파구는 올해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해 정식 운
성남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지난 20일 중원구 신한 펠리체 웨딩홀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매년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송년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라이브 음악에 맞춰 왈츠 스텝을 배우며 교감하는 참여형 예술놀이 ‘크리스마스 왈츠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공연 ‘사라진 산타를 찾아서-오즈의 산타’를 비롯해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야외 라바파크와 사계절 썰매장에서도 룰렛 이벤트와 산타 선물 이벤트를 마련해 시설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N놀이터 2호점 북놀이터와 5호점 도르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와 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행사가 운영된다. 3호점 아이꿈놀이터에서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과 종이 액자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4호점 놀자람에서는 마술 공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