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모든 학교 관리자 대상 학교폭력 예방 연수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9월 23일,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 학교의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1,361개 학교의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대규모 참여의 효율성을 고려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전 신청한 약 400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집합 연수가 열렸으며, 동시에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격 연수도 병행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에 집중됐다. 특히, 최근 문제로 떠오른 불법합성물(딥페이크)과 관련된 대응 방안과 피해 지원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이는 지난 9월 10일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불법 영상물의 즉시 삭제, 법률 지원, 상담 등의 원스톱 지원을 통해 피해 학생을 보호하는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등 4개 유형별 협의회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남부청사에서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속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 프로그램,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교육 서비스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19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8개 기관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기관 간 상호 정보 교환과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를 논의하고, 정책 사업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직속기관 재구조화를 포함한 변화 노력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날 협의회는 독서교육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직속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경기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각 직속기관의 고유 역할 강화와 변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직속기관의 다양한 연수와 교육 서비스가 경기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관 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국제 웹페스트 어워즈 2관왕 달성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국제 웹드라마 시상식에서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이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와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각각 베스트 촬영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제 웹드라마 어워즈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9월 6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는 길고 짧은 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76개국에서 총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53개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그중 서울시교육청과 여수시만이 공공기관으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더욱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길고 짧은 건은 이보다 하루 앞서 열린 제10회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촬영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세계 30개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대규모 웹시리즈 영화제로, 총 29개의 수상작 중 하나로 길고 짧은 건이 이름을 올렸다. 길고 짧은 건은 서울시교육청이 최초로 선보인 1일 1쇼츠 웹드라마로, 총 7편으로 구성되었다. 짧지만 찬란한 청춘의 순
챗GPT: 인공지능 대화 모델의 발전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고재철 경제학 박사 칼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OpenAI의 챗GPT(Conversational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가 주목받고 있다. 챗GPT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AI 모델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본 보도에서는 챗GPT의 발전 과정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챗GPT의 발전 과정 1. 초기 연구와 GPT-1의 등장 2015년, OpenAI가 설립되며 AI 연구와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7년 발표된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은 Transformer 아키텍처를 소개하며, 자연어 처리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첫 번째 GPT 모델인 GPT-1이 출시됐다. 1억 1천 7백만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이 모델은 비지도 학습을 통해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 초기 단계의 자연어 이해와 생성 능력을 보여주었다. 2. GPT-2의 도약 2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기업과 협력해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기업과 학교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2일 안산 더헤븐리조트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경상연) 초청 월례회에서 임 교육감은 ‘기업과 학교의 취업 연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경상연 회장 22명을 포함한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도 지역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 도교육청과 경상연의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며,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경상연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교육도 변해야 한다”며 “경기교육은 공교육의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해 혁신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업계고의 중요성을 강조한 임 교육감은 “직업계고를 재구조화해 지역 사회와 힘을 모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위치한 황칠비누 제조공장과 자사 브랜드 허황후 황칠 제품의 동남아시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에스앤파낙스 서정호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이 성사 됨으로서 그 동안 동남아시아 진출을 하기 위해 노력 해왔던 오랜 숙원사업의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는 필리핀 다바오시에 (주)에스앤파낙스 지사를 설립하고 필리핀 다바오시에 허황후황칠비누 & 물비누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국에서 필리핀에 수출한 황칠비누 원료 벌크를 필리핀 다바오시의 황칠비누 제조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서 타 동남아시아 10개국에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주) 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필리핀 황칠비누 공장이 완성되면 필리핀 국민들이 정말 저렴하고 최고의 품질인 한국의 천연황칠비누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공산품 및 화장품 수출이 부족한 필리핀에서도 드디어 최고급 천연비누를 수출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클릭시 에스앤파낙스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교사 2,017명 선발… 9월 30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하며, 총 2,017명의 교사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84명, 초등학교 교사 1,765명, 특수학교 교사 168명으로 나뉘며, 이 중 장애인 선발 인원도 153명 포함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사 임용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시험은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 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체)으로 구성된다.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 평가,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시험의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험 장소 확대이다. 기존에 남부 지역(수원 및 인근)에서만 치러졌던 시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2025학년도 공립(국·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월 11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총 345명의 공립학교 교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립학교 교사, 총 345명 선발 예정 이번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되는 공립학교 교사는 유치원 15명, 초등학교 265명, 특수학교(유치원) 11명, 특수학교(초등) 54명으로 총 345명이다. 이는 지난 8월 7일에 사전 예고된 내용과 동일하다. 특히, 작년에 선발하지 않았던 유치원 교사는 2025학년도 개원 예정인 유치원과 정년퇴직자를 반영해 이번에 15명을 새롭게 선발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 선발, 작년 대비 대폭 증가 공립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지난해 110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 155명이 늘어난 26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2025학년도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교사 전직 예정 인원이 포함된 규모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임기제 연구사를 선발해 늘봄지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 박종호 장로 대상 수상 국민일보와 공동주최한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 수상자 명단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9월 11일(수) ‘2024년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중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문화예술 분야의 뛰어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대상, 최우수인재상, 우수인재상, 인재지원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그 규모와 위상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문화예술분야 대상, 박종호 장로 선정 이번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호 장로(62세)다. 박 장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찬양사역자로, 기독교음악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1988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이후, '나를 받으옵소서', '좁은 길', '모든 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의 설렘 지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청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첫, 사랑’ 모녀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의 변화는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이들 모녀의 변화를 가능케 한 건 사람과 사랑의 힘이었다. 홀로 딸을 키우며 강해졌고 또 강해져야만 했던 싱글맘 이지안에게 든든한 백이 되어준 류정석(박해준 분), 뜻밖의 불행을 마주하며 인생 처음 방황을 시작한 이효리에게 무한한 응원을 불어넣어준 류보현.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난 이지안과 류정석, 이효리와 류보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이에 풋풋함과 애틋함을 오가며 두 배의 설렘을 선사했던 ‘심쿵 엔딩’을 다시 한번 돌아봤다. # “나 너 좋아하나 봐” 최윤지, 시작을 선택하다! 김민규 향한 직진 고백 (6회) 이효리와 류보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며, 알 듯 말 듯한 핑크빛 ‘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가 유쾌하게 설레는 세월 순삭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 디테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5년 치 기억을 통편집 당한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컴백쇼는 사이다 웃음을, 세월 순삭에 얽힌 미스터리는 유쾌한 웃음 가운데 쫄깃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를 변화무쌍하게 풀어낸 엄정화와 송승헌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 순삭 로맨스의 재미를 극대화한 ‘디테일 장인’ 최영훈 감독의 한 끗 다른 연출은 역시 보법이 달랐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지난 2일 ENA에서 방송된 6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3.8%, 수도권 3.4%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2025년도 ENA 월화드라마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열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태규(52)가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5(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태규는 4일과 5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2. 6,954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만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에도 버디만 4개를 낚은 이태규는 이날만 4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규윤(53)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태규는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이나 경기력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사실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웃은 뒤 “이번 대회장에 큰 아들과 같이 왔다. 아들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지내다 보니까 아들의 좋은 기운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태규의 2025 시즌 첫 승이자 KPGA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째다. 이태규는 2023년 시니어투어에 데뷔했고 2024년 ‘제14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뒀다. 1995년 KPGA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 단독 선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오늘 라운드 총평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샷이 안정적이었다. 오늘 보기를 1개 기록한 점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특히 샷이 잘 받쳐줬다. - 좋은 흐름의 요인이 있다면? 워낙에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경기 운영을 하다 보니 늘 결과까지 잘 따라준 것 같다. 외국 스타일 코스인데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서 그런지 다른 대회장보다 플레이가 잘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워낙 나와 잘 맞는 코스이다 보니 이번 대회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고 그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 본인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말해본다면? 퍼트에 자신 있고 샷 중에서는 특히 드라이버를 잘 다룬다. 탄도가 낮게 치는 편이라 바람 부는 날씨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케빈 전(40.뉴질랜드)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양 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케빈 전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4타로 양희준(25)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케빈 전은 3번홀(파4), 5번홀(파4) 그리고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지는 후반 홀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를 2개 추가한 케빈 전은 이날만 6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케빈 전은 “공식 대회 첫 우승이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웃은 뒤 “가장 먼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계속 골프를 할 수 있게 옆에서 믿고 따라와준 아내와 딸, 부모님, 그리고 장인어른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초반부터 버디를 잡으며 좋은 흐름으로 후반 홀을 맞이했다. 퍼트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