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집 지도·점검 본격 실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적발이 아닌 지원 중심으로 운영되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 민간, 직장, 가정, 법인·단체 등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이다. 이를 위해 실무자 11명이 연말까지 지도·점검단으로 나서 재무, 회계, 시설 안전, CCTV, 급식, 통학버스 등 10개 이상의 분야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송파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컨설팅 중심의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진한 사항은 사례 학습과 설명을 통해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다수 적발된 사례와 주요 민원 내용을 공유해 유사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특히, 보조금 부정수급, 부실 급식, 아동학대 등 ‘안심 보육 3대 분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부정 의심 사례가 있는 어린이집은 수시로 불시 점검하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전문기관과 협력해 2025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 소재 대학과 전문 기관,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한층 강화한다. 초등 2학년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보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해 강서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26일에는 이들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3월부터 △우당탕탕 책놀이 △창의수학체험활동 △놀이영어 △덩더쿵 옛날놀이 △신나는 교실체육 △뮤지컬 Play △K-Pop 나라로 Go!Go! △아츠 크래커 △신기한 마술과학 놀이 △자연친구, 생태친구 △친구와 관계 맺기 등 총 22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기에 전문 강사진 41명을 배치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늘봄학교 전문기관연계 프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신규 중등 교장 대상 직무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등 교장 신규임용예정자 133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원관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장의 직무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책임 있는 학교 경영, 미래 교육을 위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 ▲학교자원관리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중심 학교 회계 ▲학교시설 및 안전 관리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효율적 소통법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중심 학교 회계’ 강좌에서는 선배 교장들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재정 운영 방법을 학습한다. 또한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의 실제’ 강의를 통해 신규 교장들이 학교 회계 시스템을 실습하고 필수 확인 사항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 회계 감사 사례’ 강좌도 마련됐다. 실제 감사 사례를 분석하여 청렴 의무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비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한수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등 교장들이 학교자원관리 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신설 학교 대상 나이스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올해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나이스 교무업무 신설 학교 사용자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이음온학교를 포함한 초·중·고 27개 신설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스 담당자에게는 시스템 초기 환경 설정을 지원하고, 신규 교원에게는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교무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원들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연수 과정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는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위한 ‘나이스 담당자 연수’이며, 다른 하나는 교무업무 흐름을 안내하는 ‘신규 교원 연수’다. 특히 신설 학교마다 1명의 나이스 전담 강사를 배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정수호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나이스 시스템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원이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네팔 교사 대상 디지털 교육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네팔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하며 경기미래교육의 국제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며,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논의된 국제적 교육 협력과 혁신 사례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과 케이 에듀(K-EDU)의 글로벌 확산을 촉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위한 예방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예방 강의 표준안 시연 등이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곳, 초등학교 378곳, 중학교 119곳, 고등학교 51곳, 특수학교 7곳을 찾아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3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보호자 대상 맞춤형 교육활동 침해예방 강의 표준안을 제작해 학기 초 교육을 지원한다. 도교
서울시교육청, 다문화학생 위한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 운영 (사진) 초등이주배경 학생- (중등 이주배경학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학년도부터 다문화학생(이주배경학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출결과 교육 내용이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 그대로 반영된다.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는 학력인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운영되며, 첫 기관으로 서울 남부권의 동양미래대학교와 중부권의 숙명여자대학교가 선정됐다. 교육청은 교육 환경과 전문성, 학생 접근성, 시설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출생 학생 수가 15.24% 감소한 반면, 외국인 가정 학생은 17.26%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보다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증가율이 173.70%에 달할 정도로 높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형 한국어 예비학교는 2025년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어 집중 교육과 공동체 교육을 제공한다. 예술·체육교육과 진
안양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단체 헌혈 실시 안양시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동안구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헌혈 행사는 21일 동안구청 후문에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50대 이상 만성질환자의 혈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안양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KT 경기서부지사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헌혈증서와 함께 영화 관람권, 편의점 교환권 등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김성배 원장이 직접 방문해 헌혈 장려와 헌혈사업 유공 포상 등을 통해 안양시의 꾸준한 노력을 격려했다. 헌혈 현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안구보건소는 이번 단체 헌혈을 시작으
"안양시,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 위촉…재난 대응 역량 강화" 안양시는 21일 시청에서 ‘2025년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을 위촉하고, 민방위 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안양시 민방위 대원 수는 전년 대비 2,300여 명 증가해 총 8,70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규 강사를 위촉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12년 차 대원은 대면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을 받게 되며, 3~4년 차 대원은 테러 대비, 감염병, 혼잡사고, 산사태, 건물 붕괴 등 11개 선택과목 중에서 2시간의 필수교육을 받는다. 5년 차 이상 대원은 온라인으로 1시간의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사들에게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
안양시,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시작 안양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휴대전화에 저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행정·금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QR코드 발급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QR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신청 즉시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다. 다만, 휴대전화를 변경하거나 앱을 삭제하면 다시 센터를 방문해 재발급받아야 한다. IC칩 주민등록증은 기존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형태지만, IC칩이 내장돼 스마트폰으로 인식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발급 또는 재발급받을 수 있으며, 실물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함께 효력이 정지된다. 안양시민 중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의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28일부터는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 송파구가 책임진다 서울 송파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에 나선다. 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108동 앞 위례성대로변에서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0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연례 행사로, 올해로 23년째를 맞는다. 송파구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700여 대 차량이 혜택을 받아왔다. 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차, 사륜구동 차량으로, 귀성길에 자주 발생하는 고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다. 현장에서 점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정비가 이뤄지며, 운전자들은 전문가에게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엔진 이상 유무, 엔진오일과 냉각수, 워셔액 등 오일류 보충, 전구류와 각종 벨트, 와이퍼브러쉬 교환까지 포함된다. 이는 단순한 안전 확보를 넘어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차량의 적정 관리가 교통안전뿐 아니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비 관련 문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
가평교육지원청, 교육·행정 협력의 새 모델 제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임)이 도내 최초로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11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교(원)감·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과 행정을 책임지는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업을 논의한 자리였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업무 전달을 넘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원)감 회의를 교육행정실장까지 확대해 학교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교육지원청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된 협력 모델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교(원)감과 교육행정실장 48명이 참석해 협업의 필요성과 정례화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학교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는 보도자료 작성법’ 연수도 병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임 교육장은 “미래교육은 교실 안 변화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학교 현장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 행정이 함께하
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感)이 온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첫 회차는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의 진로·진학 정책 안내, 교육감과 전문가의 조언, EBSi 입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총 5회로 구성된다. 이번 진로·진학을 시작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9월 15일, EBS) ▲존중과 공감 교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의 주역으로 나서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제5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실천단은 도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천단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성별과 권역을 균형 있게 반영했으며,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관심 공약의 진정성과 정책 참여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 국적 청소년도 포함해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했다. 출범식에는 청소년 실천단과 학부모,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 30명, 교직원 위원 30명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공약 검증 역량 강화 교육, 활동 계획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책임 있는 공약이행을 위한 매니페스토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실천단은 2026년 2월까지 정책 캠프에 참여하며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 세대의 시각을 교육정책에 담아내는 활동을 펼친다. 이는 단순히 공약 검증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도교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비에른 헬그렌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T38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 단독 선두 - 오늘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고 어제 타수를 많이 못 줄였기에 오늘을 기회로 삼아 일찍부터 버디를 노렸다. 다행히 예상보다 비가 많이 안 내리면서 기회를 더 잡을 수 있었다. 샷도 공략한 지점으로 보냈고 퍼트도 잘 읽었다. - 어제와 다른 것이 있다면?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샷도 핀 가까이 공략하며 쉬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냈다. -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는데? 거리 공략이 정말 좋았다. 핀을 공략하는 데 캐디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핀에서 1m 내외에 붙이는 샷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짧은 버디 퍼트를 잡아냈다. - 7번홀(파5) 이글 상황은? 티샷을 공략한 페어웨이 지점에 잘 안착시켰고 그린 초입까지 보고 7번 우드로 두번째 샷을 했다. 그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