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6곳 신규 선정…교육·지역 통합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2025년 하반기 대상지로 광명, 남양주, 시흥, 안산, 양주, 포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핵심 정책으로, 도교육청은 2027년까지 경기도 내 5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돌봄, 문화 기능을 통합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는 총 1,575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601억 원은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광명시에는 신설 예정인 광명1초등학교 내에 시립과학관과 자기주도학습공간이 조성돼 과학교육 중심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남양주시 왕숙2지구에는 수영장, 수소홍보관, 도서관 등이 들어서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시에는 시흥과학고등학교에 로봇과학체험센터, 서울대 교육협력센터가 함께 들어서 미래형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안산시는 폐교를 활용해 체험창작공간, 자기주도학습센터 등으로 구성된 교육지원공간을 조성한다. 양주시와 포천시에도 각각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돌
경기도교육청, 학교 석면 제거 현장 철저 점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 중 진행 중인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에 대해 철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석면 제거 공사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별로 작업 전 사전 점검부터 작업 중 공정 관리, 작업 후 잔재물 검사 및 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 결과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특히 작업 완료 후에는 석면 잔재물이 남아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비산 석면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는지 측정해 적정 여부를 판단한다. 이 모든 과정을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시행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 지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석면 해체‧제거는 단순한 공사가 아닌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더욱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2025년 9월 1일자 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협력교육’ 실현 위한 역량 중심 인재 중용 정기 인사 규모 총 432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 9월 1일자 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유아, 초등, 중등, 특수 분야에서 총 432명을 발탁했다. 유아 44명, 초등 167명, 중등 208명, 특수 13명이 인사 대상이며, 서울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반영한 인사다. ‘협력교육’ 중심 철학 반영 이번 인사는 정근식 교육감이 강조해온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철학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 학교와 교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를 지향하며, 공감과 소통, 청렴성을 갖춘 인재들이 중용됐다. 교장·교감 인사 원칙 마련 교(원)장과 교(원)감 인사는 각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특히 전임자의 재임 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정년이 충분히 남은 인물을 배치해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했다. 거주지, 경력, 연령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인사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였다. 현장 중심의 교육 리더 배치 교육적 지원이 시급한 학교에는 교육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배치했다. 이들은 공동체와 활발히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교사 3,164명 선발 예고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3,164명이다. 도교육청은 6일 누리집을 통해 이번 임용시험의 선발 분야 및 인원을 공개했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교사 218명 ▲초등학교 교사 1,077명 ▲중등학교 교사 1,415명 ▲특수학교 교사 267명이다. 이번 사전 예고는 참고용이며, 실제 선발 인원은 최종 공고에서 변경될 수 있다. 지원자는 9월 10일 공고되는 유·초등 분야 시행계획과 10월 1일 공고되는 중등 분야 시행계획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유치원·초등·특수(유·초) 교사 분야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중등학교와 보건·사서·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분야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2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 제2차 시험 중 수업능력평가는 ‘수업실연’으로 일원화된다. 수업설계 역량과 수업
경기도교육청, 유아대상 영어학원 부적정 운영 183건 적발 경기도교육청이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적정 운영 실태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 결과, 244개 학원 중 111개 학원에서 183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학원 명칭의 부적정 사용, 교습비 위반, 거짓‧과대광고, 교습생 모집 방식 등 전반적인 학원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학원 명칭 부적정 사용 33건, 교습비 위반 28건, 거짓‧과대 광고 26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 25건, 광고 시 필수 정보 미게시 23건 등이 있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교습 정지 10건, 시정명령 111건, 행정지도 62건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36건에 대해 총 1,9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일부 학원에서 교습생을 모집할 때 실시한 레벨테스트는 추첨이나 상담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선행학습 유도 및 과도한 사교육 유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도교육청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편법 운영을 근절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 집중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지도사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5일부터 회복탄력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감정 소진 예방, 회복탄력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3단계로 구성됐다. 우선 5일부터 6일까지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특수교육지도사 100명이 참여하는 회복탄력성 연수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행동 문제 대응법과 심리적 안정 회복을 함께 다뤘다. 12일에는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1,4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된다. 장애 인권, 통합교육, 마음 챙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과 교육 지원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이 주관하는 역량 향상 과정이 운영된다. 13일 온라인 연수에는 400명, 14일 오프라인 연수에는 100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취업규칙, 노동조합 이해, 행동 중재 지침, 아로마 명상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도사의 전문
적극행정 공무원, 국민 손으로 뽑는다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도민 참여 플랫폼 ‘소통24’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국민이 직접 우수사례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번 심사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절차로, 도교육청이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중 예선을 통해 15건을 먼저 선정했다. 이후 이들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뽑는다. 참여자는 1인당 최대 3건의 사례에 투표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은 예선 점수 60%와 국민투표 결과 40%를 합산해 결정된다.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인사상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선발이 단순한 성과 평가를 넘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뽑는다는 점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킨 공무원의 노력이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일상 속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
경기 늘봄공유학교, 지역 특색 살린 돌봄 모델로 자리잡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 중인 ‘늘봄공유학교’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정적인 정착세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모두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설치해 총 28개소를 운영 중이다. 늘봄공유학교는 초등 돌봄 수요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단위학교의 행정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도입된 모델이다. 각 교육지원청이 운영을 총괄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8월부터 권역별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키즈가드닝’, 시흥 검바위초의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방학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광주하남 창우초는 지역 수영장을 활용한 특강을 열고, 김포 걸포초는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을 진행했다. 성남 수정초와 오리초는 생태학습원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센터 1브랜드”를 목표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고도
‘경기미래장학’, 현장 소통으로 실행력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앞두고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시흥, 이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학교중심정책과 장학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단위학교의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장학 설계, 교육지원청 중심의 장학협의체 구성, 지구장학협의회 내실화, 학교자율 장학체계 확대 등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11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네 번째 현장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학교중심정책의 실행과 환류 기반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장학이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장학-실천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소통을 통해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장학 기능이 학교를 위한 실질적 지원체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에 심리상담 본격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심리·정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을 위해 상담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 기존에 ‘학교 밖 청소년’으로 제한됐던 지원 대상을 넓히고,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친구랑(이하 친구랑)’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생이나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검사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제도상 ‘학교 밖’으로 분류되면서도 실질적 지원에서는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면서 가능해졌다. 이제는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청소년도 ‘친구랑’ 등록만으로 기본 6회기, 최대 12회기의 외부 전문상담과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종합심리검사 등 정밀한 추가 진단도 지원된다. 상담은 기관 교사의 요청과 판단을 통해 이루어지며, 시교육청은 이 같은 확대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기 위해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본관 906호에서 등록된 56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서울시의회 역시 이번 사업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1시 분당구청에서 열린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분당 정비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지자체 중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재건축 관련 정보제공 및 민원상담,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정책연구·개발 등을 통해 분당 지역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게 된다. 신 시장은 개소식에서 “선도지구가 성공해야 후속 사업도 탄력을 받는다”며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선도지구를 비롯한 분당 재건축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재건축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센터의 전문 인력을 대폭 보강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이 오는 12월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한국과 일본을 잇는 신개념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연출: 오준성)’은 오는 12월 한국 ENA와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동시 편성을 확정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인지 스트릿’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나라의 낯선 거리에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과 현지의 문화 체험, 스튜디오에서의 리액션과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음악 예능. 단순한 버스킹 공연을 넘어 현장에서 탄생하는 음악의 진정성과 그 뒤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한일수교 60주년이라는 역사적 해에 선보이는 ‘체인지 스트릿’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음악적 정체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한국과 일본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형 콘텐츠로서 양국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 아티스트에는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익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