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오감만족 청소년 축제 개최 - 가을 . 청춘의 열정이 빛나는 안양을 만나볼 기회-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가을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범계 문화의거리에서 지역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하며, 댄스와 밴드 등 청소년 공연 동아리 28팀이 참여한다. 또한, 가죽팔찌와 손거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11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그들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평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신비한 과자가게 평촌당제과’를 주제로 한 청소년 축제가 열린다. 가상현실 체험, 3D프린팅 전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리필 스테이션과 프리 스쿱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일 안양2동에서 '사부작 마을축제 – 렛츠고 캐치 만문(캠)핑’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하여 페이스페인팅, 마술공연, 미니랜턴 만들기 등의 체험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클래식 음악과 독서로 감성 충전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김용우)은 오는 26일 청소년공간 ‘꿈’에서 클래식 음악 공연과 도서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의 작품과 영화음악이 해설과 함께 연주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음악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마련되어 클래식 음악과 문학, 철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도서를 통해 감성적 사고를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추천 도서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인간으로서의 베토벤,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음악과 문학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배움과 감동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안양청소년수련관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축제 눈길-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지난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4만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OTT(Over-The-Top)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182개의 체험부스, 24개의 전시부스, 58개의 무대 공연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빛났다.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럭키비키 돌림판,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도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홍성진 학생동아리연합회 단장은 "오랜 준비 끝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가 매우 의
안양시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 조성 “일상 속 예술 경험“ 폭 12미터 높이 2.5미터 디스플레이 4면 설치 실감 콘텐즈 60여건 상영 안양시가 평촌1번가에 대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동안구 평촌대로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에 설치된 폭 12미터, 높이 2.5미터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고래, 꽃, 동양화, 풍경 등 다양한 초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송출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배경음악까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일상 속 예술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6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4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되었다. 시는 이번 미디어아트를 통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평촌1번가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열린 점등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디어아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
안양문화예술재단 26일 ‘2024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개최 -안양천 인접 6곳 지역 문화재단이 –안양천 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행사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구로, 군포, 금천, 광명, 영등포 5개 문화재단과 연계해 안양천을 주제로 한 ‘안양천 문화위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도시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과 연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6개 지역이 참여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안구 충훈2교 하부에서 ‘예술로 흐르는 안양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시농업 체험, 생태식물 꾸미기 등이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는 윈드오케스트라, 퓨전국악, 하와이안 훌라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간 연계사업을 통해 천변 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더 많은 지역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군포, 광명, 금천, 구로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남시의회,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원구 체육대회 및 제17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중원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원구 체육대회 및 중원한마당축제 통합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했으며, 11개 동별 대표 선수단 74명이 참가한 체육대회와 11팀의 구민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축제로 진행되었다.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 신설 학과 및 신입생 모집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이 2025학년도부터 성인학습자 전형으로 실용무용예술학과, 무용교육학과, 공연예술기획학과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이 전형은 성인 학습자들이 취업, 이직, 자격증 취득, 창업 등을 통해 전문 직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했다. 실용무용예술학과는 스트릿댄스와 코레오그라피 전공을 운영하며,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현장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무용교육학과는 무용 실기, 창작, 교육, 생활무용 전공을 운영하여 다양한 무용 교육자를 양성하며, 중장년 만학도에게도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예술기획학과는 콘텐츠 기획과 공연예술 경영을 중점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을 갖춘 성인이며, 내신이나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선발한다.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은 성인 학습자 전형의 특성상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중, 주말, 100% 비대면
책에서 찾는 재미와 감동 도민 누구나 즐기는 ‘경기 북적북적 축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경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페스티벌’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쌓을 수 있는 축제다. 전시, 만남, 체험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직접 쓴 책들이 전시된다.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책을 쓰고 출간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그 결과물인 300여 권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작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평생 독자로서의 자질도 함양할 수 있다. 만남의 영역에서는 출판기념회와 북토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에듀테크로 시작하는 전교생 책 쓰기’ 등 독서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의 영역에서는 10월 26일, 나만의 책 만들기, 책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장애 유아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19일 장애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사를 최소화한 비언어 신체극(릴랙스 퍼포먼스) 같은 포용적인 공연이 포함되어 장애 유아는 물론 모든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실내 놀이시설과 실외 놀이터에서 주도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재영 원장은 "장애 유아와 그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장애 유아의 발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새미코리아 융합과학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역 체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세미코리아가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원과 학생들이 첨단과학 분야를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산업 분야 융합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관 방문 프로그램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이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미코리아는 반도체 산업의 혁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글로벌 전자 산업협회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분야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박정행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융합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